(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시를 대서울권 도시이자,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서 “아산의 미래를 크게 보고 있다”면서 “아산만 일대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메가시티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종점을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까지 반드시 끌어 오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서울권 도시 아산,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아산시민들의 자랑스러운 타이틀 중 하나가 바로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는 것”이라며 “이순신 장군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61년 제1회 온양문화제로 시작돼 63년간 아산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성웅 이순신 축제’는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인 26 부터 28일 3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도·시군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합동 홍보관은 도와 천안·아산·서산·당진·금산·부여·서천·청양 등 8개 시군이 참여하며, △아산축협한돈세트 △명품수삼세트 △구기자차 △당진해나루쌀 △밤양갱 △천안흥타령쌀 등 각 기관 인기 답례품을 전시해 소개한다. 또 홍보관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홍보관 운영자에게 인증하면 답례품 외 추가 선물꾸러미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포토부스를 운영해 방문자가 ‘고향네컷’ 사진을 무료로 찍을 수 있는 이벤트와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보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으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답례품(기부금의 30%)을 제공하며,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한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을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충남창작스튜디오’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도는 26일 태안군 기업도시 내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남근학 현대도시개발 대표이사, 박경찬 태안부군수, 오태근 한국예총 충남연합회장, 조병진 한국민예총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전문 예술창작활동을 위한 충남창작스튜디오는 2022년 도와 현대도시개발(주)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도시개발(주)이 모든 시설을 건립했으며, 도가 20년간 무상으로 운영한다. 도는 수도권과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시설로 인한 예술가들의 창작 욕구를 해소함과 동시에 역량 있고, 창의적인 예술가를 육성·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충남창작스튜디오는 전문스튜디오(각 70.4㎡) 9개동과 커뮤니티동(92.71㎡), 전시동(213㎡), 주차시설 등을 갖췄으며, 입주작가 창작 활동 외에도 예술교육 서비스와 체험 스튜디오로 공유해 참여형 예술기관으로 운영한다. 시각 예술가들을 위한 전문적인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6일 태안에서 열린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에 참석해 행정안전부, 태안군, 온기나눔추진본부 등과 협업 사항을 논의하고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 회의는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2차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 이어 태안에서 3차로 열렸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연욱·라제건·남영찬 등 온기나눔추진본부 공동대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는 사례 발표, 캠페인 추진 상황 보고, 협업과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선 태안군이 올해 추진하는 온기나눔 행복봉사 계획을 발표했으며, 전국자원봉사연수원 태안 설립을 위한 국고 보조금 9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회의 이후 참석자들은 태안 군민체육관으로 이동해 태안군민과 함께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는 태안군민 30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밥차, 이·미용, 수지요법 등 총 2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피로한 군민들을 위해 복지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보령시립도서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4년 여성친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전문가 임정규 강사가'여성친화도시 개념 이해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 교육'이라는 주제로 유익하고 알찬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친화아카데미는 지역 여성의 역량강화 및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시민참여단, 여성단체회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4월 25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9일까지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 및 활동은 ▲홍보물 속 성차별 요소 찾기 ▲홍보물에 대한 성인지 모니터링 지표설계 ▲보령시 홍보물이 달라졌어요 등 공공 홍보물 속 성인지 관점 반영 및 개선 활동과 힐링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여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류남신 회장은 “여성친화아카데미를 통해 보령의 여성리더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과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예산군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연계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한 아동 돌봄 공동체 조성을 지원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층남교육청은 4월 25일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1, 2호점 개소식에 참석하여 지역연계돌봄 협력체계 구축했다. 충남교육청은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예산군을 비롯한 도내 시, 군 지자체들이 추진하는 지역연계돌봄 구축 사업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연계 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초등 돌봄 공적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도교육청은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2호점의 개소 및 운영을 위해 학생용 도서와 놀이교구 마련을 위해 예산 지원을 강화했으며 2024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약 1억 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또한 추후 학교밖돌봄시설 이용 학생들에게 학습물품을 지원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8일부터 25일까지 도내 4개 시, 군에 위치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관련 종사자들과 만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굿네이버스가 위탁, 운영하며 천안, 홍성, 논산, 아산 지역을 중심으로 권역별 설치되어 충남 아동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 그리고 학대행위자에 대한 상담 및 다양한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권역별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기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소통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충남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잘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4. 18 4. 25에 학교 양성평등 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가졌다. 이 배움자리는 학교 양성평등·성교육 담당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과 사안처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연수 내용은 상호 존중의 양성평등, 체험으로 배우는 양성평등, 양성평등 교수-학습 방법 개선, 사안처리 대응 방안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연수를 통해 교사 전문성 신장, 범교과 양성평등 교육 접근성 확대를 통한 양성평등 교육의 내실화를 이루고자 한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은 교사 양성평등교육 연구회를 지원하고 수업나눔 등 다양한 배움자리를 만들어 교사들의 연구문화를 안착시키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광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은 민주시민, 세계시민 역량을 갖추어야 하며, 기본적으로 양성평등 의식이 밑받침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생의 양성평등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5일, 26일 이틀간 보령 쏠레르호텔에서 도내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충남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과 공감 능력 제고를 통한 미래 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고위공직자로서 조직 내의 성별 불균형 상황을 인식하고 그 안에서 성차별적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의 기회도 제공했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교육’ 및 ‘직장 내 소통과 갈등 조정’ 특강을 통해 조직 내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변화를 주도하고, 다름을 이해하는 리더의 역할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남 미래교육 2030, 충남 유보통합 및 늘봄학교 추진, 적정규모학교육성 운영, 청렴도 향상 방안 등 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자유 토론을 통해 충남 교육정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자리를 통해 충남교육의 여러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시청 행복민원실에서 다채로운 서체 및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색채와 멋을 선보이는 서각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보령시는 오는 5월 24일까지 행복민원실 내 열린놀이방에서 방문 민원인, 시민을 대상으로 보령의 이야기를 담은 보령 서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미친서각마을의 재능기부로 보령의 명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12점의 서각 작품을 전시하며, 각 작품마다 서각 예술인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느껴볼 수 있다. 앞서 지난 2월 개최한 보령 근현대사 사진전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이번 전시회는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다양한 볼거리와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전시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을 주기적으로 전시해 민원실이 시민들에게 안방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5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모니터요원 135명에게 위촉장 수여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관내 의료기관, 약국,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 보건담당자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감염병 예방 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의심환자 발생시 보건기관에 즉시 신고함으로써 감염병의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는 건강지킴이로서 감시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은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정승희 선임연구원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 및 감염병의 발생원인과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수두, 쯔쯔가무시증 등의 법정감염병 현황과 예방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집단환자 발생시 신고절차,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현장 대처요령 등을 내용으로 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모니터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지역사회 내 감염병 예방 감시체계를 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전국 22개 시·군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구기선 부시장, 22개 지자체장을 비롯한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자체가 스스로 수립한 농촌 발전계획에 함께 투자하는 제도이다. 시는 균형적인 지역 발전을 목표로 지역의 생활권, 여건, 계층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남부생활권의 부족한 생활 서비스 기능 개선 및 지역거버넌스 소통·협력 채널인 ‘열두우물’을 구축·운영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계획했으며, 공모에 신청해 선정됐다. 올해부터 5년간(2024년~2028년) 국비 259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369억을 투입해 남부생활권 5개 읍·면(웅천읍, 주산면, 미산면, 성주면, 남포면)을 중심으로 생활 SOC시설 확충과 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오는 8월 제5회 섬의 날 행사를 앞두고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어 보령의 미를 알리고 전국 섬 지자체의 결속력을 다졌다. 보령시는 지난 25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4년도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 지자체 간 연대와 상생협력을 추구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구성된 단체로, 28개의 지자체가 매년 섬 발전을 위해 정부에 각종 건의를 하고, 지자체별 행사 홍보 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現 협의회 9대 회장은 김동일 보령시장으로, 제6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도 협의회 결산보고와 보령시에서 개최되는 제5회 섬의 날 행사 준비상황 보고, 제27회 보령머드축제 등 각종 행사 홍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협약식, 특성화사업 시설 활성화 대책, 섬주민 화물선 임차비 지원, 여객선 운임비 지원 등을 다루며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협력했다. 특히 시는 제5회 섬의 날 행사를 맞아 머드체험, 특별무대 콘서트 등을 연계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한순간 잿더미로 변한 ‘삶터’가 희망을 품고 다시 활짝 피어났다. 도는 25일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에서 ‘새출발 개장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 도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김 지사 축사, 개장 세레모니, 시장 순회,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임시시장은 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700㎡ 규모 대공간 막구조의 수산동과 모듈러 방식의 일반동(1589㎡)으로 나눠 만들었다. 임시시장에는 전소 피해 점포 227개 중 193개 점포와 농산물동 점포 33개 등 총 226개 점포가 입점해 손님맞이 준비를 마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설 명절 직전 화재로 생계를 잃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셨던 상인분들에게 드디어 시장을 돌려드리게 돼 기쁘다”라며 “함께 힘을 내주신 상인 여러분과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1월 대규모 화재 앞에서 충남은 머뭇거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와 계룡시,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국내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권오성 육군협회장이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의 계룡대 정착 및 성공 개최를 통한 국방수도 충남 위상 강화 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와 계룡시는 전시회 홍보와 기반시설 구축 등을 지원하고, 육군협회는 전시회의 계룡대 지속 개최 및 도민에게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3군본부와 육군훈련소, 또 산학연 기관 30여 개가 밀집해 있는 국방의 메카이자 방위산업 육성의 전초기지”라며 “전시회가 충남에 완전하게 뿌리내리고, 미국과 비견되는 방산전시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육군협회 주최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500개 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