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드디어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뜹니다. 저 이권재가 시장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후 (舊)계성제지 부지 남측 일원에서 열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영상시청, 시-LH 사업비 분담 협약식,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경부선철도로 갈라진 원도심과 세교지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오산 도로망의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은 물론이고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도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님께서 끊임없이 찾아오셔서 오산을 위한 숙제를 주셨다. 우리 LH도 함께 노력했지만, 이 시장님과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성도 사업 재추진이 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26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장민수 경기도의원과 경기여성기관협의회 시군 기관장, 경기여성거버넌스 위원,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기여성거버넌스 콘퍼런스’를 열고 활동 성과와 정책 제안 발표 시간을 가졌다. 총 4개 분과로 구성된 경기여성거버넌스 3기 위원들은 올 한 해 여성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 대학 내․외 안전인프라 구축, 여성활동가 집수리 교육 및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활동 등을 수행했다. 활동 내용 발표 후 ▲경기 여성역사탐방로 시․군 연계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교육기관 내 딥페이크 범죄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 ▲생리대 무상 지원 ▲자립준비청년․1인가구 독립 프로젝트 등의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장민수 의원은 “도민이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함께 활동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안한 정책들이 도정에 반영되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26일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서 2024년 제2차 경기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열고 전기차 충전소 화재 예방을 위한 관련법 개정을 논의했다. 경기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민·관 협력활동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재난 발생시 인적·물적 자원동원, 인명구조, 피해복구 활동 참여를 위해 경기도 조례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회의에는 재난·안전관리 분야 민간단체 전문가 등 12명이 참여해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기술적·제도적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위원회가 열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는 민간기업 우수사례로,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위험성을 고려해 법정설비가 아님에도 방화용 스크린 셔터를 선제적으로 설치했다. 위원들은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하 및 건물내부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는 경우 방화구획 설정을 의무화하고, 관련 규칙을 개정해 공공시설 지하 및 건물내부에 전기차 충전소가 10기 이상 설치된 경우 3년 내 방화구획을 설정하도록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배동현 경기도 사회재난과장은 “전기차는 친환경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26일 아산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충남 공․사립 박물관․미술관․문학관 합동 직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도내 박물관․미술관․문학관 관계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자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직무연찬회에는 새롭게 충남 문학관협회가 참여하여 도내 문화·예술 서비스 역량을 강화했다. 도와 시·군 박물관․미술관․문학관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직무연찬회는 우수사례 발표, 초청 강의, 정책 설명, 의견 수렴 및 온양민속박물관 관람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문현미 백석대 부총장이 ‘시인과 함께하는 충남 문학관’을, 박정애 전남대 연구교수가 ‘저자와 함께하는 유물 수집 절차’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박물관․미술관․문학관 운영 지원에 관한 도의 정책을 공유하고, 관계자들의 아이디어 제안 등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이날 수렴한 현장 의견을 참고해 앞으로 도내 공․사립 박물관․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올해 각계각층에서 충남 발전을 위해 힘쓴 도민·법인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수상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충청남도 문화상 △지방세 성실 납세 △충청남도 의로운 도민 △지역 복지 △건설업 관리 △지역 건설산업 △주택정책 업무 추진 △건축행정 건실화 △공동주택 건전 관리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 등 10개 부문 2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충청남도 문화상은 한국문인협회 충청남도지회 소속 한정찬 씨, 주경자 청사롱 대표, 김두웅 충청남도 양국협회장 등 3명이 수상했다. 지방세 성실 납세 분야에선 티에스이, 현담산업, 현대도시개발 등 3개 법인이 영예를 안았다. 충청남도 의로운 도민으로는 위해에 처한 사람을 구하다 피해를 입었던 태안군 거주자 이태민 씨를 선정했다. 지역복지 유공자로는 이용재 호서대 교수, 건설업 관리 유공자로는 최원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 회원지원부장이, 주택정책 업무 추진 유공자로는 동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노동인권센터가 주최한 노동미술전 시상식이 24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동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그 가치를 고민해 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2024 노동미술전의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학년부 대상 허은채 학생과 저학년부 대상 송라엘 학생 등 총 14명의 수상자에게 직접 상을 수여하고, 수상 작품들을 담은 탁상용 달력을 선물로 증정했다. 안양시는 노동에 대한 교육과 인식개선을 통해 노동 존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센터를 통해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초중고 22개 학교 8,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노동미술전 역시 안양시 청소년 노동교육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가 노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손영태 센터장은 “노동은 우리의 삶에서 경제적 안정부터 자아실현, 사회적 관계 형성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3일 익명의 기부천사가 나타나 “서정동에 거주하는 몸이 아프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420만 9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봉투를 받은 직원은 이름과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기부자는 끝내 거절하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그대로 자리를 떠났다.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서정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의 의료비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할 계획이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후원금은 기부자의 마음이 오롯이 전달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안중읍에 있는 하은전기공사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하은전기공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45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하은전기공사 이수형 대표는 “유튜브 채널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금을 안중읍 내 어렵게 지내시는 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하은전기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기부금은 꼭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하은전기공사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에 있는 사랑의동산교회에서는 지난 24일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을 선물하고자 하는 교회 성도들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고자 백미 10㎏ 30포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사랑의동산교회 김상호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주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안중읍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신 사랑의동산교회 김상호 담임목사님과 성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필요하신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동산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제로타리3750지구 안중로타리클럽이 지난 24일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40박스와 롤휴지 30팩(1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이용근 안중로타리클럽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안중읍 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추운 겨울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안중로타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부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중로타리클럽에서는 이번 기부 외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 기부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이웃사랑 실천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바르게살기운동 하안3동 위원회는 지난 24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 명과 함께 ‘희망그린박스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희망그린박스’를 전달했다. 세안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박스는 오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우 위원장은 “경제 상황 악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요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우리 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희망그린박스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바르게살기운동 하안3동 위원회가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7동 한순일 체육회장은 지난 24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 목도리 20세트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목도리는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폐지 수거 어르신들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한 회장은 “추운 날씨에 폐지를 줍거나 힘겹게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며 “목도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한 회장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감동을 주었다”며 “광명7동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지난 24일 평생학습원에서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명시 지역사회 네트워킹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서비스분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교육서비스 분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서비스 분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방안과 협의체 구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교육 서비스 업종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광명교육지원청과 소하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들도 참여해 각 기관의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 참석자는 “광명시 교육서비스 업종 간 협력체계를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협의체를 구성한다면 실질적 협력이 가능하고, 사회적경제 가치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명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교육서비스와 사회적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지역 미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2동 뉴타운골목길 광일로 일원 간판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일로 간판개선사업은 쇠퇴 지역 골목 상점가 일원 노후·불법 간판을 일제히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브랜드 향상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광일로 6부터 오리로976번길 32-1까지 약 427미터 구간이다. 건물 34동, 점포 115개 업소의 180여 개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업소별 특성을 살리면서 주변 경관과 조화롭도록 간판을 제작해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광명2동 광일로 간판개선사업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광명2동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 대표, 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정순욱 부시장은 “간판개선으로 뉴타운 골목길이 과거의 이미지를 벗어나, 세련되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거듭난다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와 소통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2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과 합동으로 ‘광명시흥 신도시 발전 방향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광명시흥 신도시가 편리하고 살기 좋은 자족형 명품 신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명시 소속 직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흥 신도시 스마트도시조성 추진 방향’과 ‘광명시 일자리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류동춘 LH 서울지역본부 전문위원은 ‘광명시흥 신도시 스마트도시조성 추진 방향’을 주제로 국내 스마트도시 추진 동향과 그간 개발사업 사례와 문제점을 설명했다. 류 위원은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운영과 도시 리빙랩 활성화로 효율적인 스마트도시 기반 시설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연중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관리처장은 ‘광명시 일자리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분당, 판교, 송도 등 일자리 창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김 처장은 매력적인 입지를 기반으로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충분한 공간 확보와 민·관·공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