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책을 통해 경기형 적정규모학교 최적화 모형(5C)을 기반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월부터 교육지원청 권역별 상담(컨설팅)을 추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수립에 나선다. 또한 지역별 학령인구 변화, 도시 개발, 통학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육지원청이 지역 특성에 맞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더 나은 내일, 함께하는 학교’를 청사진으로 소규모 학교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구심점으로서 학교 역할을 강화하는 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부모 설명회와 지역 간담회를 마련해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경기교육가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이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책 추진으로 학교가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24일까지 ‘우수 농특산물 설맞이 특별판매’ 행사를 갖는다. 군은 해당 기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에서 전품목 20% 할인을 진행한다. △서울 송파구청‧양천구청 △백양사 휴게소 △장성로컬푸드직매장에선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소비자들과 만난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에서는 24~28일 직거래 행사가 열린다. A관, B관 통로 2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품목은 장성 대표 농산물인 사과, 배, 곶감을 비롯해 브랜드쌀, 김치, 꿀, 가공식품, 고기류 등 다채롭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장성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구입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42억 원(12만 7033건)을 부과했다. 전년 대비 3.6% 증가한 금액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부과한다. 과세 대상은 과세 기준일(1월 1일) 현재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인가·허가 등 소지한 자이며, 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식품접객업·통신판매업·화물자동차운송사업 등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규모 등에 따라 제1~5종으로 구분하고, 세액은 1만 8000원(제5종)에서 6만 7500원(제1종)까지 차등 부과한다. 등록면허세는 위택스, 지로, 지방세입 계좌, 간편 결제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토스·네이버파이낸셜 등),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이체, ARS(142211),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계좌·신용카드)를 신청한 납세자는 예금 잔액·카드 한도를 확인하고, 한도가 부족하면 납부 기한 내에 과세 관청에 다른 납부 방법을 문의해야 한다. 납부 기한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1월 24일 오전 9시부터 1월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2차 지급한다. 충전 한도는 50만 원이고, 인센티브 20%를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한다. 수원시는 6~7% 수준으로 지급하던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올해부터 10%로 확대했다.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했고,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했다. 1월 인센티브(20%)가 1월 1일 오후 1시경에 예산 소진으로 마감되자 수원시는 인센티브 혜택을 못 받은 시민들을 위해 2차 지급을 준비했다. 1월 1일에 50만 원을 충전하고, 인센티브 10만 원을 받은 사람은 2차 지급 때 추가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없다. 1월 1일에 11만 5780명이 수원페이를 충전하고, 인센티브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호응을 얻어 인센티브가 새해 첫날 소진됐다”며 “더 많은 시민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페이를 이용해 골목상권에서 장을 보시고, 풍성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과 함께 코로나19 등의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1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최근 9주간 계속 증가해 외래환자 1천 명당 99.8명에 이르렀으며, 이는 지난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시는 환자 수의 증가가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상대적으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아 항체가 없는 사람이 많아진 점 ▲한파로 인한 기온 변화 ▲인플루엔자 2가지 유형(A-H1N1, A-H3N2)의 동시 유행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르신과 임산부, 12세 이하 어린이 등의 고위험군은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일상생활에서 손씻기 등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밀폐된 다중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다수가 모이는 행사는 참여를 자제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시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 등 허위 정보의 확산에 맞서 다양한 감염병 정보를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해 정확한 정보를 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오는 2월부터 관내 불법 현수막·벽보·전단을 시민이 수거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관 주도 정비에서 발생하는 인력·장비 등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별도 신청 없이 정비가 어려운 주택가나 이면도로, 야간·주말에 게시되는 불법 현수막과 벽보 등을 수거하고 전·후 사진 등의 증빙자료를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양 구청에서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익월 초에 보상금이 지급된다. 보상금은 현수막과 벽보·전단지 등의 종류와 규격에 따라 지급단가가 결정된다. 최대 지급 한도는 월 20만 원이다.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동일 세대원 중에서는 1명만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공공근로사업이나 환경미화원 등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단원구 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정상영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정기 휴업일은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 ▲매년 1월 1일 ▲추석·설날 당일부터 3일간이다. 이러한 정기 휴업일에도 불구, 시는 설 연휴 기간 내내 폐점 없이 정상영업 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시민들의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산물 구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월 셋째 주 일요일인 19일과 설날부터 사흘간인 29일부터 31일까지 청과부류와 수산부류 모두 정상영업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시는 농수산물 출하와 구매 고객들의 차량 주차·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관리사무소와 관련 종사자 등과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설 연휴 기간에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소비 진작에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암사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2026년 1단계 조성공사 완공을 목표로 2025년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암사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암사동 선사유적지 주변 일대 총 11만198㎡를 공원화하는 사업으로, 2006년 최초 공원 지정 후 현재까지 사유지 보상을 진행하여 2025년 1월 기준 전체면적의 87.9%(9만6,884㎡)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다. 구는 앞서 2019년도에 기보상된 1만6,798㎡ 면적에 야외무대, 피크닉 광장 등 일부 공원을 조성했다. 당초 2026년 전체면적 완공을 목표로 추진됐던 이 사업은 사유지 보상비 등 재원확보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구는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는 등 돌파구를 적극적으로 찾아왔다. 이어서 구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보상이 완료된 토지부터 단계적으로 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최근 계획을 변경했다. 1단계 사업 대상지로는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 개통으로 이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 동남쪽 약 1만8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2025년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5일부터 2월 19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선사체험교실에서 '선사 어린이 음악가'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선사 어린이 음악가’ 체험 프로그램은 선사시대에 종교의식이나 원거리 통신 수단으로 사용됐던 독특한 악기인 ‘울림널(Bullroarer)’을 주제로, 참가자가 악기의 역사와 역할을 배우는 것은 물론 직접 제작 과정에 참여해 선사시대 예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구는 암사동 선사 유적지에서 참가자가 울림널을 돌리며 소리를 내어보는 활동을 포함해 선사시대 사람들의 문화를 생생히 경험해 볼 수 있게 준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월 5일부터 2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하루 3회씩 총 9회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8,000원이며, 참가 신청은 1월 15일부터 서울 암사동 유적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이선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선사시대 예술의 가치를 체험하며 배우는 뜻깊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올해 두 가지 핵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보조사업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사업은 도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교육’과 ‘감정노동자 등 산업재해 예방’ 사업으로, 총 4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교육’은 3억 원 규모로, 50인 미만 사업장 800개소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실습교육 ▲안전사고 VR체험 ▲기업별 맞춤형 교육 ▲찾아가는 산재·소방 합동 순회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화성 화재사고 이후 이주노동자 보호대책의 하나로 5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방서와 연계한 산재·소방 합동 순회안전 교육을 새롭게 추진한다. 교육내용은 화재안전, 대피요령, 초기 소화 및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등이며, VR체험도 병행해 실시된다. ‘감정노동자 등 산업재해 예방’ 사업은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도내 감정노동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권리보장교육 ▲심리치유상담 ▲인식개선 캠페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과로사 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아동급식카드로도 우유나 주스류 같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에치와이(hy. 옛 한국야쿠르트)의 모바일 플랫폼인 ‘프레딧’과 아동급식바우처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1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경기도가 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이용하는 배달앱의 이름으로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를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식사를 주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도내 29개 시군에서 사용 중이다. ‘프레딧’은 hy의 상품 구매 애플리케이션으로 아동급식바우처로 프레딧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연계를 완료했다. 현재 프레딧에서 아동급식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은 hy의 주력상품인 유제품과 각종 밀키트, 샐러드, 주스류 등 총 220개다. 아동급식바우처를 사용하고 싶은 수혜자는 부모가 프레딧에 대신 가입한 후 개인정보에서 아동급식카드를 등록해 쉽게 구매 가능하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오는 2월 7일까지 농작업 현장 안전관리자를 모집한다. 농작업 현장 안전관리자의 주요 업무는 ▲농작업이 이루어지는 작업장·농로 등의 위험요소 확인 ▲농업인이 사용하는 농기계·농자재의 위험요인 분석 ▲농작업 내용 및 주변환경 점검 ▲농작업 안전재해예방에 대한 정보제공 등이다. 지원 자격은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안전·보건관리 실무경력 2년 이상 보유자 ▲관리감독자 실무경력 1년 이상 보유자 ▲안전관리 관련 자격증 보유자 총 세 가지 중 하나 이상 충족하면 된다. 접수는 1월 14일부터 2월 7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 현장 방문이나 등기우편, 담당자 전자우편 등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 심사는 전문지식, 응용력, 소통역량, 협조성을 중점으로 서류평가와 면접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용인, 평택, 광주, 양평, 여주 등 총 5개 시군의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근무 기간은 6개월 내외로 4월부터 10월 중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상황별로 상이하다. 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목감동 구도심에 있는 작은 개척교회인 그향감리교회가 지난 13일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만 원 상당의 식품과 생필품이 담긴 ‘따뜻한 희망 상자’ 12개를 전달했다. 그향감리교회는 후원품 나눔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교회는 ‘놀러와 키즈 방방’이라는 키즈카페를 운영하며, 교인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박대성 그향감리교회 목사는 “소소한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조실부모 가정 등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명옥 목감동장은 “이번 후원품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절하게 배부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이렇게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사람들이 있어 이번 겨울도 따뜻할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 상자는 박 목사의 뜻에 따라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조실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3일 보야주짓수합기도가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 나눔을 전하는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 능곡동에 있는 보야주짓수합기도는 운동뿐만 아니라 인성,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도장이다. 마세호 대표는 “2024년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안전 안심 체육시설 선정 사업에서 우수 가맹시설에 선정돼 공기청정기를 받게 됐다”라며 “이미 2대의 공기청정기가 있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작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천숙향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든 기부하고자 마음을 먹고 실천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라며 “마세호 대표의 선한 행동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깊은 배려에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후원이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가 꼭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정왕4동 주민소통방에서 관내 함현상생종합복지관 관장 및 직원들과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형성되는 가치를 존중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규 함현상생종합복지관장, 이은정 정왕4동장, 복지서비스 실무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종규 함현상생종합복지관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향후에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례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와 함현상생종합복지관은 복지 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