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지난 12일 관문체육공원 및 중앙공원에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과천시 건강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 체험 부스를 마련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건강 검진과 상담,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들은 치매 예방, 금연 지원, 정신 건강 관리 등 중요한 건강 이슈에 대해 실천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제2회 과천시보건소 걷기 행사’도 진행됐다. 참자가들은 4.3km 양재천 둘레길을 따라 1시간 가량 걸었다. 행사 전후로 참가자들의 혈당 측정이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경품 추첨과 지역화폐를 지급받는 등의 혜택도 누렸다. 65세 이상 시민 130여명이 참여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도 열렸다. 참여자들은 관문체육공원 운동장 육상 트랙을 3바퀴(1.2km) 걸으며, 운동의 긍정적인 효과를 체험했다. 신계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시민이 통행하는 주요 도로변을 봄, 여름, 가을 계절에 맞는 꽃으로 단장하는 계획을 세워 13일부터 봄꽃을 심었다.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화사한 꽃으로 거리를 장식해 지나는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활력을 북돋워 주려는 것이다. 수지구는 올해 9천만 원의 예산을 세워 수지로의 가로변과 풍덕천로 상업지구, 백설교와 죽전교 등 교량에 설치한 가로화분에 계절마다 다른 꽃을 심어 도시를 산뜻하게 꾸밀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봄에는 풍덕천동 새마을 근린공원부터 수지성당까지 이어지는 수지로 변에 설치한 화분 129개에 비올라 1,423주, 크리산세멈 600주, 튤립 1,717주를 심는다. 또 풍덕천로 186번지 상업지구 내에는 사각화분 28개에 로즈제라늄 168주를 식재하기로 했다. 날씨가 좀 더 풀리는 4월 말에는 출퇴근 시 많은 시민이 나오는 수지구청 앞 백설교와 죽전교 등 교량을 웨이브페츄니아 화분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수지구는 여름이 오면 이들 가로화분에 천일홍이나 안젤로니아를, 가을에는 맨드라미나 국화 등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상반기 동부권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 13시부터 17시까지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동부권역 보육교직원 및 원장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보육교직원의 자질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보수교육 ▲아동학대 성폭력 ▲실종 예방 및 사후관리 ▲영유아기 정신건강 ▲보육교사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조절 능력 등을 다룰 예정이다. 보수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동부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화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 일정 및 방법을 확인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형일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동부권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인성·소양을 함양과 능력 개발을 도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며 “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4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사회복지사업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3월에 실시한 ‘딩동 복지지킴이 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신규 특화사업 발굴,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방안, 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영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복지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동의 든든한 복지 파트너”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있는 복지 정책 수립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11시 30분부터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2025 사랑의 밥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밥차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개인과 단체 및 기업 등에서 1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사회적 취약계층 250여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식사 제공뿐 아니라 미용과 건강검진, 공연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도 펼쳐진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연무동이 ‘2025년 사랑의 밥차’의 첫 시작을 열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내외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무료 급식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한 달여간 관내 직업소개소 사업장을 51곳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직업소개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업안정법’에 따른 이번 정기 점검은 직업소개사업 운영상 위법·부당한 행위가 있는지 조사하며, 사업장에서 지켜야할 준수사항에 대한 점검을 통해 구인·구직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각종 변경사항 이행여부 △요금 부당징수 여부 △보증보험 및 공제가입 여부 △최근 1년간 직업 소개실적 유무 △장부 비치 작성 여부 등이며, 전년도 지도점검에서는 총 1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시정조치 11건, 등록취소 3건, 사업정지 1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김하수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점검은 직업소개사업장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구직자들을 보호함으로써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사랑의 절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안구 각 동 부녀회장들이 참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설 명절 기간동안 진행한 김 판매 수익금으로 절편을 구입하여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 가구에 전달했다. 장안구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절편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단순한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의식 회복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용숙 장안구 새마을부녀회장은 “각 동 회장님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한 절편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서 주시는 장안구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지난 11일에도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의 복구에 써달라는 성금이 답지했다고 밝혔다. 장안구 주민자치회 문미숙 회장과 위원들이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으며, 정자2동 통장협의회 김인순 회장과 통장들도 십시일반 모은 106만원을 구에 기탁하며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길 당부했다. 장안구는 위 성금을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 등을 통해 기부하여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모아주신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인성 기반 진로공유학교 '진(進)·심(心)' 프로그램 시즌2’ 운영으로 학생의 진로와 인성 성장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수원교육지원청은 12일, 참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진행 일정과 세부 운영 사항을 안내했다. 시즌2에는 모두 24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기간은 오는 4월 19일부터 2025년 2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한다. '진(進)·심(心)'은 수원시 관내 중학생이 참여하는 진로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진로 체험을 넘어 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자기이해와 학업설계를 지원하는 공유학교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총 3년에 걸쳐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해 전문 심리검사와 상담을 바탕으로 1:1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개별상담, 집단활동, 자기주도적 학습 설계, 학부모 교육 등을 통합 제공해 학생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도울 방침이다. 2024년 처음 운영한 시즌1에서는 ▲주기적인 1:1 심리검사와 상담을 통한 맞춤형 피드백 ▲자존감·관계·학업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14일 오전, 5박 8일 일정으로 미국으로 출국했다. 미국 뉴욕과 애틀랜타를 방문하는 한 의원은 의왕시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및 공원녹지정책 벤치마킹과 국제경제교류 활성화 정책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요구하여 20년간 버려졌던 공중 철길이 철거가 아닌 공원화에 성공한 거버넌스 정책의 우수사례인 뉴욕 하이라인파크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만나 도시재생 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23회째를 맞이한 세계한상대회(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도 참석한다. 미국 현지시각 17일부터 애틀랜타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는 리딩CEO포럼, 영비지니스리더포럼, 기업전시회, 미국 공공조달 세미나, G2G포럼, B2G 포럼 등 기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경제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와 켈리 레플러 중소기업청장 등 연방정부 및 10여 개 주정부 경제관료들이 초청되어 한미 동맹과 경제협력의
(뉴스인020 = 기자)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오는 24일에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 PD열전 - 주철환PD편’을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성공한 덕후’를 이르는 신조어 ‘성덕’에 착안하여 특정 분야에 깊은 열정과 몰입을 보여 성덕이 된 강연자를 초청해 그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해당 분야를 탐색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해에는 긍씨 작가와 김호연, 케이채 작가가 함께하여 수원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에 힘입어, 2025년 ‘수미C의 성덕일지’는 ‘PD열전’이라는 부제와 함께 4월 24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목요일 저녁 총 8차례에 걸쳐 방송 PD들과 함께하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을 진행하는 주철환PD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등을 기획·연출하며 예능계를 대표하는 스타 PD로 자리매김했다. 참신한 기획력으로 대중성과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낸 그는 최근 콘텐츠 기획자이자 문화 멘토로서 창의적인 소통과 미디어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인기 프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남권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기탁한 데 이어, 신속한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는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자를 사전 모집, 향후 본격적인 현장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안산시는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공직자 및 산하기관 임직원 등이 동참해 모금한 총 5,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아울러, 안산시는 구호 물품 전달, 자원봉사자 파견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피해 지역에 대한 중앙합동조사 이후 복구 계획이 마련되면 즉시 현장 중심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자원봉사자를 사전 모집하고 있다. 향후 피해 지역의 여건에 따라 일정과 장소를 개별 안내하고 즉각적인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관내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 13개 구역에서 민·관·산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청정챌린지’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정화 청정챌린지’는 산업단지 내 환경을 개선하고 환경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운영된다. 이날 챌린지는 산업단지 입주업체 직원 및 환경기술인,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스마트허브, MTV, 팔곡도금 지방 산단 등 총 13개 구역에서 이뤄졌다. 30여 개 기업이 ‘환경 점검의 날’을 지정해 자율적으로 환경설비 점검에 나섰고, 산업단지 입주업체 직원 및 공무원 등은 ▲무단 방치폐기물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민·관·산의 협업으로 산업단지 내 도로, 하천 등에서 수거한 생활쓰레기 및 방치폐기물은 약 4.2톤에 달했다. 채충렬 산업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업 및 시민들과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천 가능한 환경정비 프로그램을 마련해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으로부터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와 기후 위기 대응 실천을 위해 2012년 12월에 시민들의 출자로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조합은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해 펼치고 있다. 이창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2일 성포동 일대에서 상록수보건소 건강마을 건강지도자 25명이 비만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건강마을은 지역사회에서 양성한 건강지도자를 중심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커뮤니티다. 현재 상록구에는 성포동 선경아파트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3월 4일 세계비만의 날을 기념해 건강지도자들의 주도 아래 비만 예방 건강생활실천 및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비만예방 캠페인 ▲워크온 걷기 챌린지 홍보(3~4월) ▲홍보물 배부 ▲담배꽁초 및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건강지도자들은 “비만예방 활동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한 만큼, 건강지도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 유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