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오는 1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통계청 주관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분포, 고용구조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과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화성시의 경우 경기도 내 가장 많은 수인 6만 3379개 업체를 대상으로 인터넷과 방문을 통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인터넷 조사는 업체가 경제 총 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9일까지 미참여 시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부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37개 문항이며, 모든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최찬 스마트시티과장은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조사요원의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21년 대학생 공공인턴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34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으로 대학원생, 사이버대생, 평생교육원생, 휴학생, 한국방송통신대생 등은 제외된다. 총 선발 인원은 60명이며, 시청과 읍면동, 사업소 등에서 각종 행사 및 사업지원, 여권 접수, 도서관 운영, 주차장 관리, 행정업무 보조 등을 맡게 된다. 주 5일, 1일 8시간 근무로 고용·산재보험 가입과 주휴수당이 제공되며, 시급은 8,720원으로 책정됐다.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원봉사 실적 우수자는 우선 선발하고, 모집인원 초과 시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는 지난 5월 26일과 28일에 시립봉담아동청소년센터,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시립남양아동청소년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금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2021 화성시 일하는 가정 주거공간개선(정리수납) 지원사업’에 업무협약 체결기관 이용자 참여 활성화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교육 과정을 수료한 우수한 인력풀(pool)을 업무협약 체결기관으로의 취업 연계, 기관 상호 간 업무 및 행사 정보 교류에 대한 연계 노력을 위한 것이다. 주거공간개선지원사업에 지원되는 예산은 총 6천만원으로, 관내 취약계층과 일하는 가정 등 총70가구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금번 사업으로 서비스 수혜 가정은 가사 부담을 덜어 일과 가정의 양립에 도움을 받고, 정리수납전문가로 활동하게 되는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정리수납컨설턴트 전문가 과정’의 수료생들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교육, 취업상담, 취업기관으로의 연계 등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복귀를 전방위적으로 돕고 있다. 센터는 향후에도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확대하여, 센터의 인력풀을 다방면으로 연계 가능한 지역 내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취업의 문을 활짝 열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서 2021년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특기장학생을 선발하여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기장학금은 2020년 수상경력이 있는 학생이 직접 접수하는 특기(수상경력),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관내 학교에서 추천받아 학교에서 공문 접수하는 특기(저소득층)으로 구분된다. 공통 지원 자격으로는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1년 이상 되어 있는 학생이다. 특기(수상경력)장학금 지원 자격으로는 2020년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특기(저소득층)은 관내초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저소득층 증빙서류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상세 지원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기장학금 신청은 5월 31일 부터 6월 28일까지 29일간이며 분야별 제출서류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신청관련 유의사항은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및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2021년에도 생활의 어려움으로 학업에 열중하지 못하는 인재를 발굴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31122542-70614](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2021 커뮤니티아트축제에 참여할 화성시민과 관내 예술가를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커뮤니티아트는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이 문화예술 창작에 직접 참여하며 문화를 만드는 예술 활동으로 이번 축제는 시민과 예술가가 커뮤니티활동을 통해 창작한 예술작품을 지역 야외공간에 전시하는 비응집, 워킹스루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화성시 관내예술가와 화성시민으로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가능하며, 가족, 친구, 이웃, 회사동료 등 다양한 공동체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개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며 관심사를 바탕으로 공동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최대 시민 50명, 예술가 10명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여 접수 가능하다. 선정된 화성시민과 예술가에게는 커뮤니티아트에 관한 기본 활동교육을 진행한 뒤 매칭된 공동체와 예술가가 함께 7~8월 2달간 구성원들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주1회 창의적인모임을 가지게 된다. 공동체 활동을 통한 제작된 예술창작품은 이번 가을 야외 축제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참여시민과 예술가에게는 소정의 1일 활동비를 지급하며, 예술창작품 제작에는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화성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커뮤니티아트축제에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5월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제1기 청년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및 청년위원회 위원장 선출, 공사 일반현황 소개, 자율 정책 제안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도시공사 제1기 청년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8명의 외부 위원과 6명의 공사 내부위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HU공사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실질적인 경영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청년위원회 위원들은 공사의 정책 제안자로서 임기동안 분기별 회의를 통해 화성시 발전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사의 역할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HU공사 유효열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청년의 눈높이에서 화성시민들을 위한 정책 제안자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2년간 청년들의 창의적 역량과 젊은 감각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방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사업에 대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선영 위원장은 5월 27일 김경희, 김도근, 이창현 위원, 노인복지과장 등과 함께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방문해 건립현황과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매송면 숙곡리(산12-5번지)일원 약 30만㎡ 부지에 조성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로 추진 10년 만에 완공되어 3개월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7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6개 지방정부(화성,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가 힘을 모아 만들어낸 보기 드문 상생․협업 시설인 만큼 비용 절감과 고품격 장사서비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내실있는 운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선영 위원장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적기에 개원을 맞이 할 수 있도록 그동안 최선을 다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방 정부간 소통과 상생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씨앤씨가 27일 화성시에 KF94 마스크 10만 장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후원된 마스크는 관내 읍면동 홀몸어르신, 기초생활 수급자,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씨앤씨는 화성시 양감면에 소재해 산업용테이프, 마스크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마스크 후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성시 서신면 궁평해수욕장 초록색 파래가 쌓이고 쌓여 자연 생태가 심각하다 (뉴스인020 김성길 기자) 화성시 서신면 궁평해수욕장 초록파래가 쌓이고 쌓여가지만 이를 관리·감독을 하는 사람이 없어 흉물스럽고 냄새나는 해수욕장으로 변하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에서 나드리온 K 씨는 모처럼 화성시 소재 궁평해수욕장 가족 단위 모두 여행을 왔지만, 파래가 갯벌과 모래 백사장을 가득 덮어있고 아무리 자연적인 현상이래도 파래가 뒤덮여 있어 보기에도 흉물스럽지만 걸어 다니기가 불편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5월 주말이나 공휴일 궁평해수욕장으로 나들이온 관광객의 모습들 이어 갑자기 많은 양의 파래가 궁평해수욕장 안으로 왜 쌓여 가는지 문제는 여러 가지로 분석되겠지만 이 지역 해수욕장을 관리·감독하는 화성시 관계부서에서 손을 놓고 있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이라고 꼬집어 말했다. 현재 이곳 궁평항 일원을 관광하다 보니 멀리 해안 쪽 방파제로 인하여 민물과 썰물의 흐름이 원활치 못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자연적인 기후 탓인지는 모르나 이대로 가다간 궁평해수욕장 기능을 다 하지 못할 것 같은 모습을 보고 이곳을 찾았던 많은 사람은 행정의 무관심에 혀를 찰 정도로 초록파래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생태계가 시간이 갈수록 심각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곳 주민에 따르면 “파래는 물결을 따라 들어왔다 나갔다는 해야 하는데 멀리 있는 궁평항 방파제 조성 영향 때문에도 파래가 쌓이기 시작할 수도 있다며 관광객이 말한 부분과 일치하고 ” 해안쪽 관리부실로 인한 문제점도 하나 둘 지적하기도 했다. ▲궁평해수욕장 초록색파래가 갯벌이나 백사장을 잠식하고 있는 장면 이에 대해 타지역 어촌계 종사하는 H 씨도 이곳“파래나 괭생이모자반은 생태계 파괴주범으로 전국 해안의 고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이를 처리하기 위한 대안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하고 “괭생이모자반이나 파래는 현재의 기술력으로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수거 방식 외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 시간까지 화성시에서 아무런 기본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는 것으로 보아 조금은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화성시는 현재 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지는 알 수는 없지만 궁평관광지 조성사업에 ‘열’ 만 올리지 말고 '궁합'에 맞는 “궁평해수욕장 녹색파래 수거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할 필요성이 있어 보이며” “하루빨리 시의 자랑인 천혜자연환경갯벌 및 해송군락지 외 하얀모래 백사장위를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추억을 남기며 돌아갈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발빠른 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궁평항의 낙조는 화성8경에 들어있을 정도로 절경이다. 특히 궁평해수욕장은 길이 2km, 폭 50m의 백사장과 수령 100년을 자랑하는 해송 5000여 그루가 어우려져 한폭의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 낸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관광객이 많이 줄어들긴 해서도 지난 2019도 경기도가 발표한 화성시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화성시 55개 관광 클러스터를 찾은 방문객 수는 약1천100만명중, 궁평해수욕장 방문객이 무려 약70만5천명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였으며 최고의 관광지로 정평이 이미 나와 있다.
▲불법현장= 서신면 사곳리 약2700평 불법 산림 훼손 위치 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서신면 사곳리에 대규모의 불법 산림(임야)훼손 행위가 수개월째 벌어지고 무대포 불법 산지훼손으로 인한 산사태(토사흘러내림)가 일어나면 인근 주택이 함몰 될 수도 있는 상황으로 전개 될 수 있어 논란이 제기 되고 있다. 불법 현장은 서신면 사곳리 궁평항으로 가는 신 해안도로와 인접한 8950m²의 임야 제보를 받고 달려간 현장은 위치와 규모 그 자체가 충격적으로 불법 투성이다. 차량 통행이 뜸한 궁평 신 해안도로에서 바라보면 산 중턱 누가 봐도 저 높은 고지에 인. 허가를 '득' 할 수 없으며 공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을 한눈에도 알 수 있다. ▲ 불법 산림훼손 바로 아래는 전원주택단지 산 사태가 일어나면 함몰 위험에 바로 노출되여 있다. 또한, 그곳 현장은 지적공부상 ‘맹지’(도로가 없음)에 임야 경사도는 14° 가 넘는 곳으로 화성시 관내 개발행위 자체 기준법을 따라갈 수 없는 상황임에도 그들은 ‘백주’(白晝)에 버젓이 산림을 훼손하여 본인들의 실익을 위해 마구잡이 벌목과 함께 ‘시방서’도 없는 토목공사를 ‘간 큰’ 사람들이 나타나 강행하고 있었다. 이어 토목설계 도서 도면도 없이 불법으로 공사를 강행하다 보니 어처구니없는 일이 결국 터졌다. 임야 정상 가까운 곳 평탄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보강토를 쌓아야 하는데 보강토 시공 안전법을 어기고 공사를 진행하다 보니 보강토 하단 중앙 부분이 터져 무너져 내리고 공사는 결국 중단으로 이어 졌다. 이정도 상황이며 곧 초 여름 장마철이 다가온다 이곳 현장은 산사태 붕괴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높아 관계 당국의 시급한 조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어 관계부처는 해마다 수많은 불법 산림훼손이 산림 당국의 단속망에 걸려들지만 대부분 가벼운 처벌에 그쳐 같은 일이 되풀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산림훼손 자에 대한 사법기관의 엄한 처벌로 산림이 더 이상 망가지지 않게 하는 대책 마련이 요구되다. ▲불법으로 임야 약2700평을 설계도면 없이 보강토공사 작업후 중앙부분 결국 터졌서 무너졌다. 또한, 인근마을 K 씨도 “사법당국의 지나치게 관대한 처벌로 불법 산림훼손 억제 효과를 제대로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고 ‘일벌백계’ 차원에서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관내 “산림훼손 피해가 음지에서 늘 진행되고 있지만, 화성시는 불법 산림훼손에 대한 강력한 대책 마련은 통상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곳 또한 불법으로 산림훼손을 자행하고 있다면 지금까지 단속 한번 나오지도 않는것을 볼 때 관계 기관의 특혜를 받거나 유착관계가 있지 않을까 의혹을 가질 수 밖에 없다며 꼬집어 말했다. ▲ 불법 산림훼손 공사현장 여기저기 보강토 자재들이 즐비하게 널브러져 잘못된 위험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관리·감독을 하는 화성시 ‘산림녹지과’ 담당 이 모씨는 “불법현장으로 나가서 철저히 조사하고 만약 불법이라고 판명이 나오면 반듯이 행정적 처분과 함께 경우에 따라 형사 고발조치도 할 수 있으며 원상복구 명령으로 처리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이어 관내 산림훼손 단속만으로 한계가 있다 아울러 “개인적인 욕심이지만 국민 인식전환 캠페인을 좀 더 펼쳐 범정부 차원에서 산림훼손에 대한 중요성과 처벌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려야 할 필요성이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궁평관광지 조성사업 현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궁평관광지 조성사업에 따른 현장은 두서없는 공사로'열' 올리고 이곳 마을주민 및 행락객의 안전과 환경을 무시한채 '탐다무득' 많은 것을 탐내어 얻으려 애씀)공사로 인한 각종 민원 발생이 빗발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속속 나오고 있다. 화성시는 2021년 올해 준공 목표로 74,000백만 원(시비74,000)을 들여 서신면 궁평리 511번지 일원 14만9천여㎡를 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고 궁평리 궁평 해수욕장 옆 이곳의 명물인 해송 숲을 사이에 두고 궁평 관광지 조정계획 따라 축제광장과 유아 숲 놀이터가 들어서고 바닷가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서해랑 길과 이어지는 출렁다리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도 확충해 궁평항 일대를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단지로 만들어나갈 화성시의 멋진 계획이다. 그런데도 막상 조성 사업현장을 둘러보면 공사 중 지적대상이 하나둘이 아니다. 먼저 사업현장을 옆에 두고 해송 길을 따라 끝자락까지 가보면 높이 6~7m 낭떠러지 아래 바닷물을 가두어(가칭:수문)놓은 상태라 깊이는 알 수 없지만 떨어지면 익사(사망)의 위험이 바로 직결된다. 하지만 안전조치는 하나도 없다. 그리고 낭떠러지 아래쪽 토사는 해수면으로 쓸려 내려가 바닷물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는데도 오탁 방진막은 한 곳도 없으며 공사장 여기저기 가옥 철거 후 남은 각종 건축 폐기물 쓰레기 수 톤은 아무 곳에 방치하고 미세방진막으로 가리지도 않은 채 방치 중이며 바람이라도 부는 날이면 인근 마을주민들만 고스란히 미세먼지에 노출 건강을 위협하는 꼴이다. ▲해송길 끝자락 낭떠러지 안전 통제 라인끈 모습 ▲공사장에 각종 건축 폐기물 쓰레기 방치된 현장 사진 또한, 오탁방지막은 해양 및 하천 공사의 매립, 준설시 오탁의 유출확산으로 인해 주변지역의 수산자원 및 자연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차단하고, 여러 가지 구조를 건설할 경우 발생되는 토립자, 폐수 등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수역을 고강도 합성섬유로 오탁수의 유출,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서 이 모두를 차단하기 위한 필수적 방지 시설이다. 하지만 발주처(화성시)관광진흥과 및 시공사(신진건설(주) 시티건설(주))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사업장 공사로 인한 불순물쓰레기 및 토사가 쏟아져 쓸려 내려가도 강건너 불보듯 생각없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에 대한 무책임은 발주처나 시공사는 '쌍벽'(雙璧)을 이룬다. 그리고 콘크리트 흉관은 법적으로 높이 쌓아 둘 수 없는데도 3~4단씩 쌓아두고 작업자들이 공사하기 편한 아무 곳에 방치 때로는 어린아이들이 쌓아놓은 흉관 위아래로 놀이터 삼아 놀다가 흉관이 구르거나 무너지는 날에는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이에 주민은 노심초사하고 공사현장 자재관리 처리가 너무 허술하다는 핀잔을 늘어 놓았다. 한편 마을주민 k씨는 궁평리 관광지개발 사업도 화성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 대환영 한다고 하지만 "너무나 두서없는 공사로 앞으로 큰비가 올 때면 이곳은 물난리가 날것으로 불 보듯 뻔하다". "기본적인 배수처리 시설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것 같아 걱정이다". 매일 지나다니며 현장을 보면서 올해는 장마가 빨리 찾아와 많은 강수량을 기록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여기에 대한 해결책과 주민들 피해는 예상이라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숨만 내쉬며 완벽한 배수 시설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화성 궁평항 일대는 한국관광공사 국내에서 가볼 만한 그곳 100선으로 선정한 이곳에 종합관광지로 조성되면 서해안을 대표하는 명품 휴양지가 될 것이라고 자랑만 하지말고 공정기일에 가닥을 잡고 공사에 치중하다 보면 반듯이 큰 사고나 하자투성이 공사로 마무리 지우지 않을까 의문스럽다 말하고 관리·감독하는 화성시는 무엇보다 최선을 다하여 시민의 혈세로 사업을 하는 만큼 적극적인 자세로 이곳 주민의 애로 및 안전을 고려해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탁상공론'은 그만하고 일 해주길 바란다고 성토하며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4일 관내 우수 중견기업인 코스맥스(주)(회장 이경수)의 화성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서 시장은 코스맥스의 설비들을 둘러보고 산·관 협력체계 및 중소·중견기업 간 동반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의견 및 애로사항 청취 시간을 가졌다. 서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 경제가 선방할 수 있었던 것은 중견기업 덕분”이라며, “관내 중견·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기업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코스맥스(주) 화성공장은 지난 1992년 11월 설립된 화장품 생산기업으로 해마다 높은 성장률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장학재단 운영, 노사합동 지역봉사활동 등 지역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단독 선정이다. 이번 표창은 전국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 인권, 안전, 권리, 복지 증진 등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지난 2018년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시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과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아동에 대한 불평등과 차별을 없앨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특히 각종 정책에 아동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운영해 현재 어린이의회 50명, 청소년의회 50명이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도 설립해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중·고등학생들이 가정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아동친화도시의 롤 모델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관내 44개 초‧중‧고등학교의 노후 된 시설을 개보수하는 2021년 교육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시설 개선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노후 된 냉난방시설, LED 조명, 교실바닥을 교체하고 방수공사와 차양막 등을 설치한다. 화성시는 이번 교육시설 개선사업에 총 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학교의 노후된 시설은 학생들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학습환경 조성에 방해가 된다”며 “화성시의 미래인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시설개선사업은 교육청과 재정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총사업비의 50~60%를 화성시가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추가경정을 포함하여 화성시 예산 94억 원을 지원하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만7~18세 이하에게만 적용되던 무상교통 혜택을 오는 7월 1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은 만7~18세 이하 대상자와 동일하게 화성시 관내 버스 정류장에서 승차 및 하차가 이루어진 시내 및 마을버스 요금에 대하여 지원한다. 화성시는 7월 1일부터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 교통비 정산 및 검증을 통해 다음달 25일 무상교통 회원가입 시 등록한 본인 명의의 계좌로 이체된다고 설명했다. 어르신 무상교통 대상자는 농협에서 발급 가능한 G-pass 카드를 이용하게 되며 기존 G-pass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 새로 발급 받지 않고 기존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시는 원활한 신청 접수를 위해 첫 일주일간은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되며 6월 21일부터는 요일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무상교통 사업의 확대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도시 구현에 한발자국 더 나아가게 되었다”며 “화성형 그린뉴딜의 핵심사업인 무상교통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수도권 최초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기후위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교통 부분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으로 무상교통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화성시 무상교통은 관내 통행 목적의 시내 및 마을버스 요금을 본인 계좌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