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3월 19일 병원-산업계 간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개방형 실험실 운영'사업의 주관기관 6개 병원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개방형 실험실 운영사업은 병원의 우수 자원을 개방하고, 임상의사의 아이디어와 창업기업의 기술·제품을 연결하여 기업의 성장과 의료현장의 미충족 의료수요(unmet needs) 해결을 위해 2019년부터 지원 중인 사업이다. 지난 6년간 사업을 통해 1,427명의 임상의사가 사업에 참여하여 임상 자문을 제공했으며, 606개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이 병원 내 연구시설 및 임상의 컨설팅 등 지원을 받았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병원과의 접점을 찾지 못해 임상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던 창업기업이 개방형 실험실을 통해 임상 자문 및 제품 평가를 지원 받고 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올해 신규 공모에서는 병원과 산업계 간 기술사업화 협력 기반을 확대 조성하고, 병원-기업 간 협업 성과를 높이기 위한 지원 유형을 구분했으며, 병원이 보유한 인프라 및 사업 추진 역량,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특허청은 3월 19일 14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대전 유성구 소재)을 방문하여 국내 전력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소통 지식재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탄소중립 이행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으로 인한 첨단산업 전력수요 급증으로 전력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장거리 전력망 연계에 유리한 초고압직류송전(HVDC) 기술의 급부상으로 초고압 전력케이블 등의 전력기자재가 우리나라 수출 주력품목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HVDC를 포함한 전력기자재 분야 기술에 관한 산업동향과 지재권 관련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은 HVDC 기술 운영・정책 현황, 전력기자재 분야 기술개발 이슈 및 HVDC 기술에 대한 특허 동향 등을 공유하고, 전력분야 명품 특허창출을 위한 방안 및 한국전력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에 대한 효율적 사업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허청 박재훈 전기통신심사국장은 “최근 우리나라 전력기자재 수출이 급증하고 있어 전력산업 분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허 기반의 기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3월 18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에서 신기술 분야 청년 신생기업 대표들과 기술사업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청년 벤처 및 신생기업 대표 간담회(’25.2.5)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유상임 장관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인 신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청년 신생기업 대표들의 혁신과 도전을 격려하고, 청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기술창업에 적극 도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청년 대표들은 자신들의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기술 기반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정책들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정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범부처 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유상임 장관은 “미래 국가 성장동력인 신기술 분야 신생업을 이끌어가는 청년 대표들이 혁신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많은 청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건강한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3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시행 준비를 위한 권역별 지방자치단체 설명회를 시작했다. 권역별 지자체 설명회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시행을 위한 지자체 준비사항 안내와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➊대전‧세종‧충남‧경북‧제주 권역을 시작으로 3월 28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권역별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역별 설명회에서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방향과 추진절차,'돌봄통합지원법'의 주요내용, 지자체가 본사업 추진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지자체 담당자가 참석하여 사업 수행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효과성 평가 연구를 담당했던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돌봄통합지원 정책개발센터장은 연구에서 확인한 사업의 우수성과 필요성, 발전방향 등을 설명했다. 장영진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단장은,“통합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24년 2학기 9개 학급을 대상으로 시작된 늘봄학교 발명교육이 올해 1학기에는 69개 학급으로 확대된다. 또한 발명교육 전문교원 양성을 위한 '발명교육 과정 개설 교원양성학교’도 올해 2개교에서 오는 ’30년까지 13개교로 늘어나는 등 발명교육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특허청은 3월 18일 개최된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초등학교 발명교육 확산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은 발명교육을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향후 초등학교 발명교육 정책의 기본방향과 중점과제를 제시한다. 최근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혁신 역량 함양이 중요해짐에 따라 발명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로 개개인의 역량 함양이 중요해지면서, 학생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의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특허청은 다음과 같은 내용의 ‘초등학교 발명교육 확산 추진 방안’을 수립ㆍ시행한다. ' 초등 발명교육의 콘텐츠 개발 및 도입 확대 ' 초등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중소기업 판로 지원 마케팅지원사업 통합 공고 - 접수 기간 : 3월 11일(화)부터~ · 온라인 판로지원 MD의 컨설팅을 제공하며 온라인 유통망에 입점할 수 있도록 마케팅 비용 지원 · 오프라인 판로지원 대형 유통망 안착을 위한 초기 입점 및 판촉 활동 지원 ·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 중소기업제품만 입점 가능한 전용판매장을 운영하여 중소기업제품의 판로 개척 지원 · 공동 A/S 지원 공동 A/S 콜센터를 운영하여 상담 대행 및 전문 수리 대행사 연결을 통한 수리 지원 지역특화 제조AI센터 수행기관 모집 - 접수 기간 : 4월 1일(화) ~ 4월14일(월) 제조 AI 관련 물리적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통합하여 중소 제조기업이 AI 및 제조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 총 3개의 수행기관 선정 ▲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 가능 · 주요 역할 - 제조 AI 관련 지역자원 연계 및 플랫폼 구축 - 지역별 특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지역 제조혁신 생태계 강화 · 지원 규모 - 제조AI센터 1곳당 최대 120억 원(약 31개월) *국비는 최대 50%까지 &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 모바일 주민등록증이란?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있습니다. 공공기관, 금융기관, 편의점,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기존 주민등록증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입니다. ■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어떻게 발급할 수 있나요? 발급받은 IC 주민등록증을 휴대폰 뒷면에 태그해 직접 발급할 수 있어요! ① IC 주민등록증 신청(주민센터 방문) ② IC 주민등록증 수령(주민센터 방문 또는 등기수령) ③ 모바일 신분증 앱 설치 ④ IC 주민등록증을 휴대폰 뒷면에 태그하여 본인인증 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완료 * IC 주민등록증 발급비용 : 10,000원(주민등록증 최초 발급자 무료) 실물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QR 코드를 촬영하면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어요! ① 주민센터 방문 및 신청서 작성 ② 모바일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서 작성 ③ 모바일 신분증 앱 설치 ④ 본인인증 ⑤ 주민센터 공무원의 안내대로 QR코드 촬영 ⑥ 발급완료 *현장 QR촬영 발급비용 : 무료(휴대전화 변경 및 앱 삭제 시 주민센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금융당국은 노후가 안심되는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후지원 보험 5종 세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① 고령층 보험계약대출 우대금리 제공(제5차 보험개혁회의 발표) ② 고령·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연령(70·75→90세) 및 보장(100→110세) 확대(2025년 2월) ③ 사망보험금 유동화 방안 ④ ISA 및 연금계좌의 의료비 인출 편의성 제고(검토 중) ⑤ 신탁업 활성화를 통한 생애종합 서비스 제공(검토 중) ■ 사망보험금 유동화 사후소득인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쓸 수 없어 잊혀진 자산인 종신보험의 활용도를 높입니다. · 유동화 가능한 보험계약 - 금리 확정형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 담보 - 보험료 납입 완료 (계약기간 10년 이상 & 납입기간 5년 이상) - 신청시점에 보험계약대출이 없으며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동일한 계약 · 유동화 조건 부분 유동화(최대 90%) 방식으로 정기형(예: 20년)으로 운영 · 신청 - 신청시점에 만 65세 이상인 계약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 - 2025년 4분기부터 신청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자세한 취업 상담은 물론, 최신 정보도 확인 가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19일 오전 10시~낮 12시엔 온라인 사전등록 완료자만 입장할 수 있어요. 현장등록은 3월 19일 낮 12시부터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해요. ■ 언제, 어디서? 3월 19일(수)~20일(목)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4번 출구) ■ 어떤 프로그램? ·기업채용관 8개 분야 120여 개 기업의 현장 면접·채용상담 제공 · 커리어ON스퀘어 현직자가 전하는 기업 인재상, 입사공략법 · 내일ON스테이션 이력서·면접 컨설팅, 역량진단, 퍼스널컬러 코칭 등 맞춤 지원 · 청년ON라운지 다양한 청년일자리 정책 소개 · NEW테크존 신기술 관련 다양한 직업훈련 콘텐츠 체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 부처와 협업을 통해 공공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부처협업 기반 인공지능 확산 사업’의 2025년 10개 신규과제를 선정했으며, 이를 본격 착수하기 위해 과제별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사회・경제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공공부문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실증하는 ‘부처협업 기반 인공지능 확산 사업’을 ’22년부터 추진 해왔다. 동 사업은 인공지능을 통해 공공 업무를 효율화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처협업 기반 인공지능 확산 사업’은 일차적으로 각 부처를 대상으로 공공 인공지능 활용 과제를 공모하고, 이 가운데 혁신성과 국민 체감 효과 등이 높은 과제를 선정한다. 선정된 과제는 소관 부처와 전문기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협업을 통해 구체화 되고, 수행기업 공모・선정을 거쳐 본격 착수하게 된다. 소관 부처는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공공 데이터와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은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하며, 현장 실증을 거쳐 개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환경부는 3월 19일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 피해 조사‧연구, 예방 및 관리 등을 위해 환경보건센터 4곳을 3월 19일자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환경보건센터 4곳은 지역지원형 환경보건센터인 강원대학교병원 및 단국대학교병원, 정책지원형 환경보건센터인 부산대학교 및 한국환경연구원으로 구성됐다. 이들 환경보건센터는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기존 환경보건센터 4곳의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올해 1월 20일까지 모집 공모 후 사업목적, 계획 타당성 및 수행 여건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지역지원형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 강원대학교병원과 단국대학교병원은 각각 강원도와 충청남도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보건정책 수립 및 지원, 관할지역 내 환경보건 취약지역 도출, 취약지역 주민 건강조사(모니터링), 역학조사 지원 등을 수행한다. 정책지원형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 부산대학교와 한국환경연구원은 각각 기후변화 대응 분야와 환경보건정보 빅데이터 분야를 맡는다. 부산대학교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유해인자 현황 파악 및 환경보건 격차 분석, 취약계층 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질병관리청은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 ‘찾아가는 희귀질환 진단 사업’ 을 3월 1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희귀질환 진단지원 사업은 미진단된 희귀질환자들이 조기 진단을 통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전자 검사와 해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귀질환의 80% 이상은 유전질환으로 조기진단이 중요하나, 질환의 다양성과 희소성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진단 방랑`을 경험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2023년부터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부모·형제 3인)의 유전자 검사를 지원하여 잠재적 환자·보인자 선별을 통한 선제적 예방관리에 기여해 왔고, 아울러 지역 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검체를 채취하면 전문 검사기관이 검체를 수거·진단하는 방식을 통해 환자가 원거리 이동 없이도 거주지에서 진단받을 수 있도록 진단 접근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 희귀질환 진단지원 사업을 통해 희귀질환 의심환자 410명에 대한 진단검사(WGS)를 지원한 결과, 다음과 같은 주요 성과를 거뒀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여성질환을 예방하고 여성건강을 유지해주는 여성청결제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제품마다 안전성과 품질의 차이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 GCN녹색소비자연대는 여자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 선택을 돕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가격, 표시사항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결과, 모든 제품이 화장품 안전기준에 적합했으며, 표시사항 역시 모든 제품이 관련 표시를 하고 있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조사 결과는 내용량(1ml)당 최소 34.7원~최대 489.1원으로 제품간 최대 10배 이상의 가격 차이가 있었다. 중금속(납, 니켈, 비소, 수은, 안티몬, 카드뮴), 환경호르몬(포름알데히드, 디부틸프탈레이트, 부틸벤틸프탈리에트, 디에칠헥실프탈레이트), 발암물질(디옥산), 기타(메탄올,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총호기성생균수)의 시험 결과, 조사 대상 모든 제품에서 불검출되어 관련 안전기준1) 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제품의 평균 1ml당 가격이 34.7원(해피바스 약산성 로즈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촌진흥청 김병석 연구정책국장은 3월 18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통합 플랫폼 기업 ㈜더존비즈온(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을 방문, 농업 연구현장에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민관 연구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더존비즈온은 인공지능(AI) 기반 법인세무조정 혁신을 통해 회계 담당·임직원의 업무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회계업무 체계를 바꾼 국내 대표적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다. 최근에는 기업 업무를 도와주는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원AI)를 기반으로 기존에 없던 회계업무 체계를 선보이는 등 혁신적 업무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김 국장은 “최근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농촌진흥청도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극 이용해 농업 연구 현장에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 또는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 및 관련 연구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국장은 농촌진흥청이 진행하고 있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관세청은 최근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 수면제 및 다이어트약 등 불법 의약품의 국내 반입이 급증함에 따라, 외국에서 판매되는 마약류 함유 의약품을 해외직구, 여행자 휴대품, 이사화물 등을 통해 국내로 불법 반입하는 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세관에 적발된 전체 마약류 사범은 2020년 594명, 148.429㎏에서 2024년 800명, 787.199㎏으로 사범 수로는 1.3배, 중량은 5.3배 증가한 가운데, 마약류 함유 불법의약품 반입 사범은 2020년 19명, 885g에서 지난해 252명, 37,688g으로 사범 수 기준 13배, 중량 기준 4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들어 마약류 함유 의약품 불법반입 적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2024년 1~2월간 17건, 2,305g에 비해 올해 2월말까지 65건, 11,854g으로 전년 동기 대비 건수 기준 3.8배, 중량 기준 5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관세청은 일반 국민들이 해외 불법 의약품을 마약류로 인지하지 못하고 높은 진통(환각)효과 등을 이유로 구매하거나, 마약 중독자가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