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환경부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중·대형 상용차에 적용되는 평균 온실가스 기준을 12월 29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자동차 온실가스 관리제도'가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15인승 이하 승용·승합차 및 총중량 3.5톤 이하의 소형화물차를 대상으로 제도를 운영해 왔다. 미국·일본은 2014년, 2015년부터 유럽연합은 2019년부터 중·대형 상용차 온실가스 관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동 지침에 따라 중·대형 상용차 제작사는 국내에 판매되는 차량의 2021년부터 2022년까지의 기준값 대비 2023년에는 2.0%, 2024년에는 4.5%, 2025년에는 7.5%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대형 상용차는 전체 차량의 약 3.5% 수준이나, 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22.5% 수준으로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이 요구된다. 중·대형 상용차 제작사가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경우, 초과 실적은 향후에 미달성분을 상환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다만, 2025년까지는 제도 시행 초기임을 감안하여 목표를 미달성하더라도 기준 미달성에 대한 과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유해화학물질 비스페놀A(Bisphenol A)를 분해하는 능력이 있는 신종 스핑고비움 A3 (Sphingobium sp. A3) 균주를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환경과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페놀, 나프탈렌, 비소, 프탈레이트 등)을 분해·저감하는 미생물을 발굴하고, 분해하는 원리를 연구하고 있다. 연구진은 올해 5월 경북 봉화 농공단지 인근 하천에서 고농도의 비스페놀A를 분해하는 '스핑고비움 A3'을 찾았다. 비스페놀A가 포함된 환경 모방형 배지에 시료를 혼합하고, 8주간 배양하여 정상적으로 생장하는 후보군 102균주를 분리했으며, 그 중 신종 미생물인 '스핑고비움 A3'가 비스페놀A를 90% 이상 분해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신종 균주의 유전체 분석 결과, 이 균주가 비스페놀A 분해 효소를 8개 보유하고 있는 것도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된 균주의 비스페놀A 분해에 대한 내용으로 올해 9월에 특허를 출원했다. 정상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생물연구실장은 "이번 연구는 환경호르몬을 안전하게 분해하는 신규미생물을 발견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소방청은 중앙119구조본부와 전국 8개 시·도에서 28두의 인명구조견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1월까지 615회를 출동해서 16명의 생존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인명구조견 ‘제우스’가 경북 구미 야산에서 실종된 80대(남)를 구조했다. 9월 14일 아침에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은 실종자를 투입된 지 2시간여 만에 발견했다. 10월에는 인명구조견 ‘유리’가 부산 해운대구에서 등산 후 하산하던 중 길을 잃은 60대 2명(남)을 발견했으며 11월에는 사하구에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고 연락이 되지 않던 실종자를 발견했다. ‘유리’는 11월에 개최한 소방청장배 전국119인명구조견 경진대회에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현장에 투입된 인명구조견 ‘투리’는 8월 23일 경남 합천군에서 실종된 80대(남) 치매환자를 2시간여 만에 발견하는 등 4개월 동안 3명이나 구조했다. 소방청은 지난 정기국회에서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인명구조견’에서 ‘119구조견’으로 호칭을 변경하고 119구조견대의 설치 근거도 마련했다. 이것은 인명구조견 외에도 화재조사견, 수난구조견, 사체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건축물에너지 성능향상을 위해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공동부령으로 운영중인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국토부는 지난 5월 11일 양 부처 에너지성능 향상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약20%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건물부문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금년 실무자와 관계 전문가의 참여 하에 ‘건축물에너지 혁신 솔루션 전담조직(T/F)’를 3차례 운영하여 아래와 같이 협력방안을 마련하였다. ① 건축용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 건축물에 고정되어 설치·이용되는 기자재 품목 검토를 통해 금속제커튼월을 고효율에너지기자재로 신규 지정하도록 협의하였으며, 향후 건축용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을 위해 지속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② 자금지원(융자 등) 활성화를 통한 제로에너지건축물 확산 유도 에너지절약형 시설 설치 등 제로에너지건축물에 소요되는 투자비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로에너지건축 관련 융자지원 사업에 대한 관계기관 안내, 홍보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 ③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및 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재)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은 12월28일 ‘백신실증지원센터 준공식’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백신산업 육성과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재)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의 백신실증지원센터에 국제 규격의 시설을 갖춘 백신생산 대행시설 및 장비 구축을 지원하여 왔다. 수두백신, 세포배양 독감백신 등 동물세포를 이용하여 생산하는 백신의 공정개발 및 생산을 지원할 수 있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경북안동 백신산업클러스터에 구축하고, 폐렴백신, 자궁경부암백신 등 미생물을 이용하여 생산하는 백신의 공정개발 및 생산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남화순 백신산업특구에 미생물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하였다. 성윤모 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안동, 화순 두 지역의 백신실증지원센터 준공을 축하하며, 기업들의 백신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여 우리나라 백신산업 육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면서, 백신 개발 기업의 투자 리스크를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연구개발과 생산이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정부 지원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양 센터는 백신을 개발 중인 국내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2020년 하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 후보지 전국 9곳 2,136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창업인,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시세의 72∼80%) 주택을 공급하여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켜주며, 주거+문화+일자리가 복합된 모델을 추구하는 일자리 맞춤형 행복주택이다. 이번 공모는 창업인에게 공급하는 창업 지원주택, 지역 전략산업 종사자에게 공급하는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공급하는 중기근로자 지원주택, 총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제안된 지구 중 최종 선정된 곳은 창업 지원주택으로 인천(58호), 제주(72호), 2곳 130호가 선정되었고,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으로 울산(500호), 충북 청주(200호), 경남 밀양(400호), 전북 전주(96호) 등 5곳, 1,196호가 선정되었으며, 중기근로자 지원주택으로 경기 화성(700호), 전북 김제(110호), 2곳 810호가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지원주택 중 인천석남 지구(58호)는 5km 내 대학교(7개소), 산업단지(3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가 1월 31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제작사 콘텐츠플래닝㈜(대표 노재환)이 오는 2021년 1월 5일부터 1월 31일까지 공연될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의 연장 상연 사실을 밝혔다. 2021년 1월 5일 공연을 재개하는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연장한 3주의 기간을 더해 1월 31일까지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른 정부 지침과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순항 중이었지만, 지난 12월 7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공연을 중단한 바 있다. 국내 소극장 창작 뮤지컬로 경이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탄탄한 스토리와 역동적인 스토리, 그리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넘버까지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의 요소가 총집결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매 공연 전석 기립 박수 세례를 이어왔다. 특히, 한층 스타일리시해진 무대를 비롯한 이승현, 김순택 등 초연의 흥행을 이끌어낸 초연 캐스트와 김대현, 최석진, 최호승, 백기범, 정성일, 김이담, 김지온 등의 뉴캐스트의 절묘한 호흡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낮과 밤’ 속 김설현-이청아의 2색 행보가 시청자들의 응원을 유발하고 있다. 연일 밝혀지는 비밀과 반전으로 매회 긴장감을 폭발시키는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 김설현(공혜원 역)과 이청아(제이미 역)가 극과 극 활약을 선보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극 중 하얀밤 마을과 백야재단, 그리고 이를 둘러싼 남궁민(도정우 역)의 진실을 밝히려는 두 사람의 상반된 해결 방식이 주목받는 가운데 이들의 2색 행보를 짚어본다. 공혜원은 위험에 처한 도정우를 위해 온 몸을 불사하는 흑장미로 활약한다. 도정우의 목숨을 노리는 백야재단의 위협이 있을 때마다 공혜원이 나타났다. 특히 지난 8회, 공혜원은 도정우가 백야재단에서 보낸 괴한의 공격을 받고 쓰러지자 함께 싸웠고, 도정우는 공혜원의 도움으로 현장을 탈출할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공혜원은 자신을 연쇄 예고 살인범이라고 자백한 도정우를 향한 굳건한 믿음으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이렇듯 공혜원은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반면 제이미는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로서 사건을 해결하고 있다. 증명된 상황과 증거를 토대로 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최근 Ctrip에서 발표한 '2020년 중국 국내 패키지 여행 소비보고서'(2020年國內遊新跟團消費報告)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국내여행상품이 전반적으로 안심 여행, 소규모, 맞춤형, 프리미엄 등의 특징을 보였다. 국내여행상품 중 소규모 프리미엄 패키지 여행상품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단체별 평균 참여인원수는 3.1명으로 감소했다. 중국 정부는 7월 15일부터 성간여행상품(跨省遊)을 허용한 이후 현재기준패키지 여행에 참여한 인원수는 약 100만명에 이른다. 안전을 중요시하는 특별기간에 여행사는 온도 측정, 건강한 식단, 안전한차량 등을 비롯한 안전 요소가 포함된 “안심 여행” 상품을 대량 출시하였고 "2020 패키지 안심 여행 인기 목적지 랭킹”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 순으로는 쓰촨(四川), 윈난(雲南), 저장(浙江), 후난(湖南), 구이저우(貴州), 하이난(海南), 광시(廣西), 충칭(重慶), 광둥(廣東) 및 후베이(湖北) 등으로 꼽힌다. 기존 대형 패키지 여행상품과 달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8~11월 맞춤형 여행상품 참여인원수는 전년대비 30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베트남은 2030년까지 기존 공항 확장 및 신규 공항 건설 계획에 약 157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롱탄, 꽝찌, 판티엣 그리고 사파에 새로운 공항을 건설하고 기존의 떤선녓, 노이바이, 다낭 그리고 깜란 국제공항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라이쩌우, 나산, 까오방 공항과 하노이에 지어질 두 번째 공항에 373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 지방 공항들의 승객 수용 능력은 기존의 두 배 혹은 세 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민간항공국은 우선 2020년부터 2030년까지 동나이 성 롱탄 국제공항의 확장, 그리고 노이바이 국제공항의 T3 터미널과 3번 활주로 건설에 50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으로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떤선녓 국제공항의 T3 터미널 건설을 통해 승객 수용력을 5000만 명으로 향상시키고 다낭과 깜란 국제공항의 확장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베트남 민간항공국은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투자자에 대한 우대금리 제공, 투자자가 다른 분야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최근 중국 기업정보플랫폼 톈옌차(天眼查)에 따르면 올해 1~10월 신설된 온라인 교육업체는 8.2만 개사로 전체 신설 교육업체의 약 17.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온라인 교육업체의 과학기술 혁신 공헌도가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2011년 온라인 교육업체의 특허수가 전체 교육업체 특허수의 30%에 불과했으나,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온라인 교육업체의 특허수는 전체 교육업체 특허수의 50%에 근접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교육업체 융자액 상위 10대 기업 중 온라인 교육업체가 9개를 차지했고, 이 중 위안푸다오(猿辅导)와 줘예방(作业帮)이 각각 63억 위안(약 1조원)과 47억 위안(약 8천억원) 융자하여 전체 교육업체 융자액의 77%를 차지하였다. [출처 : 계면(界⾯) https://www.jiemian.com/article/5430381.html]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알리(阿⾥연구원과 KPMG는 공동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라이브 방송 시장규모가 2020년의 9,610억 위안(약 162조원)에서 2021년에는 2조 위안(약 34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타오바오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한 판매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새로운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고, 라이브 방송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도 2019년 4월 0개사에서 현재 200개사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타오바오 2월 통계에 따르면, 타오바오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수는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했으며, 주요 취급 품목으로는 의류, 뷰티, 생활용품 등이다. 1/4분기 알리바바 재무제표에 따르면 타오바오 라이브 방송에 종사하는 전자상거래 업체수는 꾸준한 증가세로, 생방송을 통한 거래액이 전체 거래액의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36KR https://36kr.com/p/1021087583618312 ]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건축물에너지 성능향상을 위해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공동부령으로 운영중인 관련법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산업부는 지난 5월 11일 양 부처 에너지성능 향상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건물부문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실무자와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물에너지 혁신 솔루션 전담조직(T/F)’을 3차례 운영하여 아래와 같이 협력방안을 마련하였다. ① 건축용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 건축물에 고정되어 설치·이용되는 기자재 품목 검토를 통해 금속제커튼월을 고효율에너지기자재로 신규 지정하도록 협의하였으며, 향후 건축용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을 위해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② 자금지원(융자 등) 활성화를 통한 제로에너지건축물 확산 유도 에너지절약형 시설 설치 등 제로에너지건축에 소요되는 투자비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로에너지건축 관련 융자지원 사업에 대한 관계기관 안내, 홍보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 ③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및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적용대상 확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도시의 교통분야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부산광역시, 수원시, 남양주시, 의왕시를 2020년도 우수지자체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수상도시별 주요 정책사례 ① 부산광역시(특/광역시 그룹) : 아이들 보행자유존 등 교통약자정책 ② 수원시(30만이상 단일도시 그룹) : 출퇴근 전세버스 운행지원 등 대중교통정책 ③ 남양주시(30만이상 도농복합도시 그룹) : 청각장애인 택시 등 교통약자정책 ④ 의왕시(10~30만 도시그룹) : 광역버스 노선입찰제 등 대중교통정책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한국교통연구원과 전문가 평가위원단(12인)이 인구 10만 명 이상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인구 및 도시특성을 고려하여 대상도시를 4개의 그룹별로 구분하고, 환경·사회·경제 3개 부문에 대해 총 2개의 평가지표(현황평가 20개, 정책평가 12개)를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아울러, 이번 평가에서는 우수 지자체 뿐 아니라, ①인천시의 수요응답형 대중교통(I-MOD) 서비스 실증사례, ②부산시의 도심전역 안전속도 5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의 BIM(건설정보모델링) 적용 기본원칙, 적용절차, 협업체계, 공통표준 등을 제시하는 '건설산업 BIM 기본지침'과 '2030 건축 BIM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하여 12월 29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BIM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성장 중인 ‘스마트건설기술’의 핵심이 되는 3차원 설계와 빅데이터의 융복합 기술로서,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활용 및 공유하여 설계·시공·유지관리 상 오류와 낭비요소를 사전에 검토함으로써 건설공사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에 세계 주요국(미국, 영국, 싱가폴 등)에서도 BIM의 적극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해 국가적 차원의 지침 및 로드맵을 수립·이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도 토목·건축 등 건설산업 전반에 ‘2025년 전면 BIM 설계’를 목표로 BIM 관련 정책 및 연구개발 등을 적극 추진중이며, BIM 활성화의 일환으로 이번에 BIM 관련 기본 원칙과 공통 기준 등을 마련하고, BIM 도입이 앞선 ‘건축’ 분야에 대한 활성화 로드맵을 우선적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국가BIM센터는 산·학·연·관의 통합 전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