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4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청소년과 지도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활동 터전을 격려하기 위해‘2025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도내 곳곳에서 성심껏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를 발굴·격려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이다. 수상자는 개인(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활동 터전 부문으로 나뉘어져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하여 경상북도지사상, 경상북도교육감상, 경상북도의회의장상 등 총 33개의 상이 수여됐다. 성평등가족부장관상 동아리부문에는 동지중학교‘동지중 인터랙트’, 나무와중학교‘나무와밴드’, 영천여자고등학교‘서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개인 부문에는 두호고등학교‘김형서’, 최우수 터전으로는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이 선정됐다. 개인 부문 대상(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두호고등학교 김형서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타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북도는 14일 행복새마을금고 강당에서 경북유족연합회 주관으로‘제8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경북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김진현 경북도 안정행정실장, 정정웅 경북유족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피해자 유가족과 경북유족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행사는 한국전쟁 전후 경상북도 지역에서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 원혼을 위로하고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한 진혼무와 전통제례를 시작으로 이어서 추모사, 결의문 낭독 및 헌화 등의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정웅 경북유족연합회장은 통한의 세월을 참고 살아온 유족들의 한이 해원될 수 있게 국가적 차원의 배상을 촉구하는 한편,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며 무참히 희생당한 자들의 영령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진현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억울하게 희생당한 분들을 추모하고, 가족을 잃고 애끓는 시간을 버텨오신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희생자들의 명예를 찾고 아픈 역사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1월 25일, 26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보스'를 무료 상영한다. 본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러닝타임은 98분이며 11월 25일 19시, 11월 26일 14시, 19시 총 3회에 걸쳐 상영된다.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이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화 '보스'를 선정했고, 가족과 함께 환절기 추위를 날릴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회장 박승대)는 13일 경북도청 신도시 내 새로운 사무실에서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지방문화원장, 문화원 관계자,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연합회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경주에서 열린 APEC 관련 행사와 연계해 한류문화의 세계적 확산 속에서 지역문화의 중요성과 문화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경상북도의 문화는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는 힘이며,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연합회가 각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를 계승하여 세계 속 한류 문화의 다양성과 깊이를 더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 회장은 “새로운 사무실은 경북문화의 새로운 중심이자 소통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연합회는 지역문화원의 창의적인 활동이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생활 속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문을 연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 사무실은 도청 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과 업무 효율을 높이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3일 경상북도를 방문한 일본 히로시마현 유자키 히데히코 지사와 만나, 양 지방정부 간 실질적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히로시마현과의 자매결연 체결은 2024년 1월 29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우호 교류를 체결한 데 이어, 교류를 한층 더 구체화하고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양 지역은 인적, 행정,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과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7월, 히로시마현 요코다 전(前) 부지사와 히로시마현 의회 의장 등 13명이 경북을 방문하는 등, 자매결연 협정 체결로 양 지역 간 교류는 한층 가속할 전망이다.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은 그동안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며 협력의 토대를 다져왔다. 유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교생 상호교류와 히로시마 주니어 국제포럼 등 청소년 교류를 중심으로 인적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히로시마현 최대 축제인‘히로시마 플라워페스티벌’에 경북상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문화 교류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13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APEC AI 이니셔티브 연계 경상북도 AI 협력 및 실행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번 실행계획(안)은 지난 2025 APEC 정상회의에서 공식 채택된 ‘APEC AI 이니셔티브(2026~2030)’의 후속 이행을 뒷받침하고, 한국이 주도하는 ‘아시아태평양 AI센터(Asia-Pacific AI Center)’설립 추진과 국제 AI 협력 생태계 조성에 경상북도가 주도적이고 실질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APEC 정상들은 이번 회의에서 AI를 혁신과 생산성 향상의 핵심 동력으로 규정하고, 이를 통해 회복력 있는 성장과 포용적 번영을 실현하겠다는 공동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경주선언에는 한국이 주도하여 ‘아·태AI센터’를 설립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AI 기술 격차 해소와 정책·표준·윤리 협력을 위한 역내 거점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적 협력과 거버넌스를 확장할 수 있는 경험과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특히 자동차 부품, 이차전지, 철강, 전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23일 오전 신년 기자회견에서 5만 개 일자리 창출, 10만 명 인구 유입을 이끌어 안산시 인구를 과거 72만 명(내국인 기준)의 정점으로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민생 영역 전반에서 원활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기틀을 세우는 시간이었다고 돌아보며 올 한 해 ‘일상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안산’, ‘꿈이 현실이 되고 미래를 만드는 안산’을 그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장상·신길2지구 및 안산·군포·의왕 공공주택지구 사업 ▲경기 경제자유구역 안산 ASV지구 지정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사동89블록 개발사업 등을 통해 ‘인구감소의 고리를 끊고 도시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2035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 공고히 추진 이 시장은 본격적인 시정 운영 방향 설명에 앞서 지난해 5월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2035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이 프로젝트는 ▲역세권 중심 콤팩트 시티 ▲살고 싶은 명품 주거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첨단산업 도시 ▲글로벌 교육도시 ▲여유롭고 쾌적한 그린 에코도시 등 6가지 어젠다를 담
▲안산소방서 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성경을 읽다 보면 그리스도 외에도 되살아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 수 있다. 그것도 한두 건이 아니다. 다시 살아나는 기적은 ‘구약성경’에서 부터 시작해서 사람이 되살아나는 기적은 ‘신약성경’까지 사도들의 행적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지난 1월 18일 새벽 1시경 화성시에 거주하는 김 OO 씨는 수원에서 예배를 마치고 귀가를 하는 중이었다.사고 당시 가족들은 그가 무사히 귀가 하기를 기다리고 있을 무렵 갑자기 파출소에서 전화가 걸려와 김 씨는 운행 중에 도로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안산소방서 119 구급대'로 실려 병원으로 이송된다는'청천벽력' 같은 전화를 가족들은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통화 후 황급히 서둘러 안산병원에 도착한 가족들은 김 씨의 상태를 보니 그야말로 생사를 오가는 위급한 자체였다. 병명은 급작스러운 심근근색 (일명: 심정지)'으로 쓰러지면서 의식불명 누가 신고는 했는지 알 수는 없었지만 초조하게 상황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당시 응급실 의료인들은 '보호자님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워낙 119 구급대가 응급처치와 신속한 대처로 인하여 환자분의 위험은 한고비 넘겼지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 부분 국회미래정책연구회 대표 의원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기업이나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사보협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안산시 시정소식지 ‘안산톡톡’은 인쇄사보 공공 부문 국회미래정책연구회 대표의원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2019년에도 한국사보협회 회장 특별상을 받은 바 있다.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안산톡톡’은 주요 정책부터 문화, 행사, 생활 정보 등 모든 안산시 소식을 손쉽게 볼 수 있는 월간지다. 총 36페이지 분량으로 지난 한 달간의 시정소식과 명예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기사, 기획, 특집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또 안산 9경(景) 등 명소를 소개하는 연간 기획 ‘안산 매력에 빠지다’와 안산의 지명 유래와 역사를 소개하는 ‘안산 땅이름 이야기’, SNS 시민기자들이 전하는 ‘출동! SNS시민기자’, 상록구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1년을 정리하며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보고하는 '2021년 안산시청소년안전망보고대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과 실행위원, 센터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꿈드림이 올해 추진해온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학생들의 장기자랑을 함께 지켜보며 앞으로의 미래를 응원했다. 꿈드림은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진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24일 ㈜금성이엔씨·안산상공회의소·(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기업 소유의 화물차에 대한 요소수 우선 공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앞서 관내 요소수 생산업체인 금성이엔씨로부터 관내 교통·화물·건설기계 등에 대한 요소수 우선 공급을 이끌어 냈으며, 이번 협약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 입주 기업에 요소수를 우선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나성범 금성이엔씨 대표, 민태환 안산상공회의소 본부장, 채성완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요소수 공급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요소수 대란을 함께 극복해나가며, 안산시는 행정적 지원을, 금성이엔씨는 요소수 5톤을 관내 기업체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안산상의와 경영자협회는 요소수 필요 업체에 대한 수요파악 및 배분을 담당한다. 시는 앞서 요소수 품귀 현상이 벌어지자 이달 초부터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통해 요소수 현황, 부족실태 등 동향을 파악하며 대책을 마련해 왔고, 이달 17일부터 금성이엔씨로부터 우선 공급받기로 한 요소수 206톤을 화물·교통·건설기계업계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세월호 선체가 보존된 전남 목포신항을 찾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 윤 시장은 이날 세월호 선체 앞에서 희생자를 추모한 뒤 세월호 선체 내·외부를 둘러보며 현재 진행 중인 세월호 참사 원인 조사 및 보존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이어 세월호 선체가 영구보존되는 고하도를 둘러봤다. 윤화섭 시장은 “참담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모두를 기억하고, 이를 교훈 삼아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세월호 참사와 304명의 희생자 모두를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나만의 색을 찾아줘! 컬러테라피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원구는 직원 사기진작과 함께 활기찬 조직을 만들기 위해 ‘토닥토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일과 9일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승승장구 신규공무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데 이어, 이번에도 직급과 근무기간 제한 없이 교육을 마련해 추진했다. ‘컬러테라피’란 색의 에너지와 성질을 심리치료에 활용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삶의 활력을 키우는 정신적인 요법이다. 참가자들은 효과적인 1대1 심리 상담을 포함한 ‘개인별 맞춤 컬러테라피 교육’으로 색을 통해 본인의 감정 상태를 확인하고 나누며 색으로 치유하는 방법을 배우는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 참가자는 코로나19 대응 부서 및 불법 단속부서 등 업무 피로도가 높은 부서 직원을 교육 대상자로 우선 선발했으며, 남녀 고르게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강원 단원구청장은 “‘행복한 공무원이 행복한 조직을 만들고, 행복한 조직이 행복한 구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구정발전을 위한 탄탄한 밑거름이 되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역사회 전반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수칙 이행 점검 및 방역 강화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이진찬 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봄철 인구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대한 이행실적 및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12일 강화된 수도권 방역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 적용 등을 포함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및 강화된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와 함께 방역수칙 이행 여부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으로 지정된 고위험시설은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포함), 헌팅포차, 홀덤펍인 유흥시설 6종이다. 시는 이밖에도 지난 한주동안 유흥시설, 콜라텍, 식당ㆍ카페 등 중점관리시설 1천391개소 및 PC방, 목욕장업, 체육시설, 숙박시설 등 일반ㆍ기타 관리시설 235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준수여부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세월호 참사 7주기인 오는 16일 오후 4시16분부터 1분간 단원구청 일대에서 추모사이렌이 울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이렌은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 개최에 따른 것으로, 희생자 추모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날 울리는 경보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오해하지 말고 추모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