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하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257개 지방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가에서 마까지 5단계 평가등급을 매기는 방식이다. 시는 격년으로 실시되는 지난 2018년과 2020년 하수도 경영평가에서 ‘다’등급을 받았으나, 이번 평가에서는 한 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획득했다. 하수도 고객만족도조사와 고객만족 CS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하수 서비스 개선 노력을 높이 인정받은 것이다. 이관열 하수과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수도 관리와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수원·오산 군용비행장 소음대책지역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을 시작한다. 이번 지급 대상자는 지난 5월 말 보상금 결정결과 통보를 받고 이의신청을 하지 않은 2만 9천376명이다. 이들에게는 신청서 접수 시 제출한 개인 통장으로 이달 말까지 총 65억 원이 지급된다. 지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했으나 올해 보상금 신청을 놓친 주민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22년도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보상금 결정 결과에 이의를 신청한 주민에게는 지역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10월 중으로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윤규 기후환경과장은 “오랜 기간 소음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군공항 소음 피해지역 주민 권익 보호를 위해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보상대상지역 확대 등을 요청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선 8기 시정 핵심 가치로 ‘혁신’을 꼽은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관내 규제개혁 현장을 방문하고 적극적인 규제개혁 의지를 표명했다. 정 시장은 이날 도시안전센터, 시청 수소차 충전소, 현대차 사원아파트 2단지 내 자율주행배달로봇 실증구역 총 3곳을 돌아봤다. 우선 도시안전센터에서는 통신망 연계를 통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관내 모든 교차로의 우선 신호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구축사업을 확인했다. 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양방향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국가정보원, 국무조정실 민관합동 규제개선추진단, 경기소방재난본부 등과의 끈질긴 협의로 탄생한 것으로 현재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어 정 시장은 수소차 충전소에서 관용차 EV 카셰어링 사업을, 사원아파트에서는 현대자동차 사내벤처 ‘모빈’이 개발한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현장 시연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현 도로교통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막혀 운행이 불가한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상용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규제개혁은 기업과 시민 모두에게 더 나은 미래와 삶을 만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침수피해를 입은 마을을 살리고자 시민들이 나서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화산동 황계 2통 전역에서 크고 작은 침수피해 총 32건이 보고됐다고 11일 밝혔다. 주택을 비롯해 미용실과 식당, 상가, 사무실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건물 안까지 들어찬 빗물과 각종 부유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다. 이에 태안 농협 임직원들과 의용소방대, 주민자치회, 화산동 통장단, 화산로열로타리클럽, 화산동 방제단,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총 250여 명은 자발적으로 지난 10일부터 피해지역을 방문해 빗물 배수작업과 쓰레기 정리, 진흙투성이인 바닥 물청소 등을 도왔다. 여기에 시가 지원한 살수차 4대와 집게차 3대가 동원돼 이틀간 총 50여톤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김명숙 화산동장은 “침수피해로 주민들의 상심이 컸는데, 모두들 내일처럼 두 팔 걷고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소방서는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황계2통 일대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용소방대연합회원 41명은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을 방문해 주택 안팎의 흙더미 제거, 가재도구 세척, 피해 물품 정리, 주변 부유물 정리 등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피해를 입은 한 주민은 “의용소방대원들이 바쁜 일상을 미뤄둔 채 도움을 주니 큰 위로가 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얻어 고맙다”라고 전했다. 최성낙, 서효숙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힘들수록 함께해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라며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8월 20일(토) 오후 5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동시대에 주목할 만한 작품을 선보이는 ‘뮤지컬 on stage’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첫 교향곡을 완성한 후 혹평과 함께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에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6년 초연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공연을 수출하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관객들의 호평과 큰 사랑을 받았으며, 신선한 소재와 명곡의 감성을 살린 음악은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예그린어워드 극본상 및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상과 음악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화성아트홀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박유덕(라흐마니노프 역)과 임병근(니콜라이 달 역)이 출연하며, 제2의 배우라고 불리는 피아니스트 김여랑과 김동아, 정연태, 고진호, 김요한 등 현악 앙상블이 함께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정조 효 문화제 및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을 오는 10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2일간, 융건릉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화성시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본 행사는 올해 특히 융건릉 내부에서의 프로그램 진행이 예정돼 있다. 이에 앞서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고유 역사 문화축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사전행사로 국립중앙박물관의 디지털 실감영상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를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동탄아트스퀘어에서 전시한다. 디지털 실감영상은 을묘년 정조의 화성 능행차 반차도 속 등장인물을 3D로 구현, 모션 캡처 기술로 입힌 무형문화재 전수자들의 춤사위가 6대의 프로젝터, 3면의 파노라마 스크린에 쏘아올린 행렬도로 펼쳐진다. 조선시대 궁궐 밖으로 나선 국왕의 행차는 왕의 위엄을 상징하는 의례인 동시에 백성들의 큰 볼거리였다. 행차가 가는 곳마다 백성이 함께 했던 1795년 왕의 화성 능행차, 그 8일간의 기록을 실감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로 멈춰 있던 화성시 대표 역사문화제의 시작이 될 이번 전시는, 1차원에 멈춰 있던 그림이 움직이고 음악까지 더해지는 파노라마 영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8월 10일 봉담119안전센터에서 화재를 초기 진압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저감에 이바지한 의용소방대원에게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의 주인공은 봉담의용소방대 홍순일 대원으로, 지난 7월 22일 봉담읍 상리의 한 상가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곧바로 맞은편 건물의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초기 진압 활동에 임하고 인명을 대피시켰다. 불이 난 곳은 샌드위치 패널의 철골조 건축물로 옷가게와 미용실 등 점포가 밀집하여 초기대응이 늦었다면 자칫 큰 피해로 번질 수도 있었다. 이날 상을 받은 홍순일 대원은 평소 주민에게 소화기 사용법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각종 캠페인 등 화재 예방활동에 앞장서 모범이 되는 대원으로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적극적인 초기소화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은 대원의 용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수호하는 의용소방대원이 되어주길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유적공원에서 체험행사 '그날의 함성'을 진행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시민들과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자유와 평화의 정신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먼저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광복절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15 머그컵 만들기’, ‘태극기·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 종이비행기 만들기’, ‘화성독립운동가 컬러링 엽서 만들기’, ‘화성독립운동가 명언 캘리 부채 만들기’ 등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8월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화성3·1운동을 역동적으로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사)아트컴퍼니 아르-선의 화성독립운동을 화려한 무용과 음악으로 표현한 타악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화성 청년예술단체 불란서집 뮤직컴퍼니의 창작가곡으로 광복의 기쁨을 알리는 작은 음악회가 이어진다. 또한 방문객 모두 다 함께하는 숨겨진 태극기 조각을 찾아 퍼즐을 맞히는 ‘빼앗긴 태극기를 찾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22 하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참여자를 모집한다. 배달강좌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화성시민 또는 관내 사업장 근무 직장인으로 구성된 5인 이상 학습모임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학습 장소와 시간은 모임에서 결정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등록된 배달강좌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 61개 학습모임을 선정하며, 최대 20시간의 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은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는 오는 2022년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민들레 연극마을 일원에서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2022 제14회 화성시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공연 18종(31회), 예술체험 10종, 해외레지던스 및 ATYA(아시아 아동청소년연극축제)총회도 운영된다. 화성시문화재단과 극단 민들레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침체된 지역 공연 예술계를 위한 예술인들의 창작여건 지원 및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가족 중심의 방정환 프로젝트와 찾아가는 축제로 이루어져 있다. 어린이날 창시자인 소파 방정환 선생의 삶과 작품 세계를 연극과 그림 등을 통해 다채롭게 마주해보는 건 어떨까.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단순히 수동적으로 관람하는 게 아니라 직접 참여해 주체가 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찾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찾아가는 축제는 안녕동 소다미술관과 향남읍 화성마을사랑방 각 공간의 특징을 살린 건축놀이터와 전지공예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2022년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다채로운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궁평아트뮤지엄아카이브(GAMA), 동탄복합문화센터, 제부도아트파크에서 열리는 다양한 현대미술 기획전시와 함께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초록과 함께 ‘스마~일 :)’ 'Grin with Green(활짝, 초록)'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궁평아트뮤지엄아카이브(GAMA)에서는 ‘초록’을 주제로 한 전시, 'Grin with Green(활짝, 초록)'이 성황리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초록이 상징하는 평화, 휴식, 안정, 자연 등의 의미를 작품으로 전하며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노동식, 유혜경, 이은숙, 임승균 작가가 참여했으며,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다. 본 전시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 환경오염은 바다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2022 여름방학 기획전시 'COSMOS : into the sea'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시 'COSMOS : into th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연습공간을 거점으로 공연의 창작부터 쇼케이스까지 주체적으로 진행할 '청년 공연 커뮤니티' 참여자를 오는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전문 공연예술연습공간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을 조성했다. 해당 공간은 지역 공연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연습공간의 제공을 위해 정기 및 수시 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습공간을 예술 실험과 네트워킹의 장으로 거듭나게 하고자 매년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년 공연커뮤니티'는 구성원들이 주체적으로 창작 공연을 제작하고 쇼케이스까지 함께 만들어나가는 워크숍이다. 화성시 청년 공연예술인의 거버넌스를 통해 주체적 예술창작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발적인 소통망을 구축해 지역의 예술인으로서 정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기획 프로그램에는 전문 멘토진으로 수원대학교 문화예술학부장 양기찬 교수와, 관내 지역 극단에서 연출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장항석 감독이 함께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기간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5일 새솔동에 AI자원회수기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AI자원회수기기는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참여하는 주민에게 자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고안됐다. AI 기술로 깨끗한 캔과 페트병만을 골라 받을 수 있으며, 오염되거나 유리나 종이 등 다른 종류의 자원은 기기 내로 투입이 불가하다. 사용방법은 기기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깨끗한 캔이나 페트병을 투입하면 된다. 투입된 자원 한 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2천 포인트 이상을 적립하면 수퍼빈 홈페이지나 수퍼빈 앱을 통해 현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AI 자원회수기기는 새솔동 가온공원, 수노을공원, 해오름공원, 새솔동행정복지센터, 이음도서관, 비봉체육공원 등 총 9개소에서 만날 수 있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회수기기를 통해 자발적인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강한 모습으로 장수하시는 어르신을 보며 “사랑합니다 건강하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며 건강하세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께 지난 1월부터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매달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생신날, 행복배달해드려효(孝) 축하인사와 함께 생신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에게 장수 축하 인사 및 선물, 협의체 김국진 위원이 후원한 기저귀와 깔개 매트 등을 함께 전달하고 행사에 참석한▲ 박상철 우정읍장,▲ 안경화 우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국진 우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김선숙 운평3리 이장 등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장수하시는 어르신을 보며 “사랑합니다 건강하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며 건강하세요” 하며 화답했다. 한편 박상철 우정읍장은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의 장수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정서와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