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내린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를 최대 전액까지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속 나눔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조처로, 시는 지난해와 올해 건축물분·토지분 재산세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 지난해 재산세분은 올 3월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소급 적용해 이미 부과한 금액을 환급하고, 올해분은 7월과 9월 각각 감면액을 적용해 부과할 예정이다. 감면율은 임대료를 인하한 비율과 임대료 인하기간에 따른 추가 가산율을 곱해 정하며, 인하 기간이 길수록 감면율이 높다.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은 해당 구청 세무과로 감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건물주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해 나눔 분위기 확산을 독려할 방침이다. 앞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해 3월부터 임대료 절반을 감면하고 보증금도 90%나 돌려준 정명건(75) 씨를 8일 찾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홀로 사는 정명건 씨는 암 투병을 하던 와중에도 김치 판매업을 하는 임차인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는 선뜻 선행에 나선 것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디자인에 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한 '뉴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를 지난 8일부터 예약 판매하고, 3월 초 공식 출시한다. 뉴 그랑데 AI는 24kg 세탁기와 19kg,17kg 건조기로 도입되며 19kg 건조기는 국내 최대 용량이다(2021년 2월 5일 국내 판매 중인 전기식 가정용 의류 건조기 용량 기준). 뉴 그랑데 AI 역시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취득했다. 뉴 그랑데 AI는 제품 전면부의 굴곡을 없앤 플랫 디자인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심리스' 스타일이 특징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 전면 도어와 컨트롤 패널에는 글래스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뉴 그랑데 AI는 인공지능 기반 편의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세탁기는 빨래 무게에 따라 세제와 유연제를 10단계로 정밀하게 구분해 투입할 수 있도록 '세제 자동 투입' 기능을 강화해 세제나 유연제 낭비없이 깨끗한 세탁이 가능하다. 옷감의 종류와 오염도 등에 따라 최적의 코스를 제안하는 'AI 맞춤세탁'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예를 들어 섬세한 소재의 세탁물이 감지되면 세제의 거품을 늘리고 모터 회전은 줄여 옷감을 보호해주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정부 재난안전지원금과 별도로 소상인에게 지급하는 ‘마음드림 지원금’ 50만원을 신청 없이 9일부터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1년 여간 정부의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을 성실히 이행해 온 소상인에게 시흥시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1만1,000여 개소가 지급 대상이다. 특히 설을 앞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별도의 신청 접수 없이 9일부터 지원금을 신속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정부의 ‘버팀목자금’ 신청 명단을 전달받아 이중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행정명령 이행 사업장을 선별했다. 현재 확보된 명단은 대상자 전체의 80%가량이다. 확보된 명단을 바탕으로 설 연휴 전인 10일까지 8,700여 개소에 지원금 지급이 완료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의 버팀목자금 신청 시 기입한 계좌로 지급된다. 나머지 대상자는 버팀목자금 신청 명단이 추가 확보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정부가 지원한 소상인 버팀목자금을 받은 사람 중 2020년 11월 30일 기준 시흥시에 사업자 등록을 두고 현재까지 영업 중인 소상인으로, ‘감
▲ IOK컴퍼니이웃돕기후원성품기탁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IOK컴퍼니(대표이사 장진우)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2억원 상당의 마스크 및 내의류를 기탁하였다. 장진우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누구보다 대비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와 내의류를 함께 기탁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코로나19를 극복 및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최대한의 도움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코로나19에 한파까지 겹쳐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국에 마스크와 내의류를 기탁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후원이 보다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OK컴퍼니는 국내 연기자·가수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다양한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및 내의류를 기탁해 활발한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등 수요 폭증 사재기 후 SNS에 가격 올려 되팔기도.....
▲화성시 기안남로 위치한 A유치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교사폭행 논란과 부당업무 지시 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른 화성시 A유치원 B원장이 사실은 수년간 원감신분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정보공개에 따르면, A유치원은 고00씨가 원장으로 지난 2004년 9월부터 2020년 3월 1일 까지 임용되어 있었다가 면직처리 되었으며 3월 1일자로 논란을 빚고 있는 B씨가 새로운 원장으로 임용되었다. A유치원 전직 교사들의 출퇴근 명부 조작 및 퇴직교사 서류처리 지연, 교사급여내역서 미지급, 종일반교사 수당을 파트타임 교사 명의 통장으로 수급하는 등에 부정 업무 의혹과 교사 협박과 폭행 같은 형사사건에도 휘말리며 원장이 교체되었다는 항간에 소문이 있었지만 이와는 달리 오히려 급작스럽게 정식으로 원장에 임용되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만 증폭됐다. 실제로 A유치원 해당관청 점검 내역을 보면 지난 2018년 상반기 사립유치원 지도 점검에서 유치원 및 회계, 유아학비 지도점검에서 지출결의서 기재 미흡과, 유아학비 출석부 관리 미흡으로 관리 안내를 받았다. 이어 2019년 8월 이00교사 2년 이상 의원면직 처리 미 이행 관련 지도점검에서 이00, 조00, 이00 교사 3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