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신장1동 8개 단체연합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잔치’를 개최해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단체회원들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것으로 시작해 ▲향토가수 정은의 축하공연 ▲장구와 민요, 한국무용 ▲난타공연 등 흥겨운 문화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 정성껏 마련된 점심식사를 나누며 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의 특별순서로 101세 남자 어르신과 97세 여자 어르신에게 장수꽃바구니를 전달하는 시간에는 지역사회가 함께 전하는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예우하며 참석한 모든 이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 깊은 감동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신장1동 8개 단체 주관으로, 관내에 소재한 주향한교회와 선불사에서 각각 기념 타올과 떡을 후원해 지역공동체의 정성과 실천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요즘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사람들도 보고, 노래도 듣고 밥까지 같이 먹으니 정말 명절같이 신이 난다”고 참여 소감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대원1동 단체연합이 주관하는 ‘2025년 대원1동 孝경로잔치’가 지난 8일 5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원동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감사의 인사말과 만수무강 기원을 전했으며, 벨리댄스와 노래강사의 신나는 가요와 함께 점심식사 대접으로 흥겹고 즐거운 경로잔치 한마당이 진행됐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보니 적적하게 보내는 나날이 많았는데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이렇게 성대하게 준비하고 오늘 하루 행복하게 해주신 대원1동 단체연합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권재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고 삶의 지혜를 나눠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한 나날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관내 7개 단체연합 주관으로 지난 8일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존경하는 대원2동 어르신들과 오늘, 마음으로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스러운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아우름의 기타와 가야금 합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계영 위원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식전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본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순서가 마련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임찬섭 대원2동 주민자치회장의 따뜻한 인사말과 더불어, 오산시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합창곡 ‘어머니의 마음’이 울려 퍼지는 순간, 행사장은 뭉클한 공감과 따뜻한 감사의 정서로 가득 찼다. 1부 공식 행사를 마친 뒤에는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오찬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7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시의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076,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약 3주간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이번 모금은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안동시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추진됐으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성금은 오산시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은 정성 어린 금액으로,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안동시에 전달됐다. 신건호 오산시지회장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 중 하나로 기록된 이번 재해를 겪은 안동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자매도시로서 서로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속히 안정을 되찾고 지역이 빠르게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한 모범 사례로, 자매도시 간 유대와 연대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가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영어 교육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2025년 국내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여름방학을 활용해 실전 중심의 몰입형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9박 10일 일정으로, 경기외국어고등학교(의왕시 소재)에서 합숙 형태로 진행된다.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국제적인 사고력과 소통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참가비의 50%인 100만 원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도 덜었다. 참가 대상은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30명과 중학교 1~3학년 20명으로 총 50명이다. 신청은 5월 22일 오전 9시부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자는 6월 11일 오산시청 홈페이지 및 문자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는 이번 캠프를 단순한 회화 중심 교육이 아닌, 실전형 영어 심화 프로그램으로 설계했다. 이는 그동안 운영해 온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오산세교복지타운 4층 강당과 식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사랑愛 감사해孝’를 주제로 지역 어르신 500여명과 함께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및 축하공연 ▲2부 무료 중식 제공과 기념품 전달 순서로 진행됐으며, 어르신 모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복지관 캘리그래피 동아리가 직접 제작한 감사 엽서가 전달됐다. 특히 최고령 어르신 세 분께는 카네이션 화분을 증정하며 공경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고, 이어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다양한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마련됐다. 수원축산농협세교지점, 한누리식품, 무지개연합의원(오산), 오케이365정형외과에서 후원으로 뜻을 함께했으며, 공연과 진행에는 한마음예술단, 오드리예술단, 시립오산세교복지타운어린이집, 운암봉사단이 참여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정말 기쁘고 행복한 하루였다. 앞으로도 건강을 잘 지켜 복지관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5월 8일 오후 2시, 파라밀 요양원 로비가 따뜻한 선율로 가득 찼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연사모(연주를 사랑하는 모임)’가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을 위해 브라스밴드 연주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40명이 참석해 음악이 주는 치유의 힘을 함께 나눴다. 연사모는 악기 연주를 취미로 하는 일반 시민들이 모여 결성한 자원봉사 단체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5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광환 연사모 단장은 “연주를 듣고 밝게 웃는 관객들의 모습을 보며, 음악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를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예술 분야에서의 자원봉사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인데, 연사모의 활동이 지역 내 자원봉사 영역을 보다 다양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KC그룹 가족봉사회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보행기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행복 드림카’란 이름으로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고자 마련됐다. 보행기를 전달한 KC그룹 가족봉사회는 2005년 ‘케이씨텍 한사랑 봉사회’로 시작되어 2023년 그룹 전체의 임직원이 참여하면서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KC그룹 가족봉사회는 회원으로 가입한 임직원이 매월 기부하는 회비와 각 계열사 후원금을 재원으로 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월 봉사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KC그룹 가족봉사회 정효중 수석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르신께 작지만, 의미를 담은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보행기가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KC그룹 가족봉사회의 활동은 항상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푸른달 여드레, 당신의 청춘에 꽃이 피다’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로 외로이 지내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른달 여드레, 당신의 청춘에 꽃이 피다’는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효(孝) 나눔 사업으로,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과 손편지, 영양죽, 떡 등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의 정서적 유대를 회복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기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과정에서 지역 내 돌봄의 의미도 되새겼다. 유성아 센터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일죽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5월 8일, 일죽면 시가지 일원에서 명품경관도시 조성을 위한 가로변 청소 및 꽃묘 심기 활동을 실시하며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장들과 일죽면 공직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깨끗한 환경과 청렴한 사회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진 후 터미널과 주요 시가지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가로변 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가지 곳곳에 봄꽃을 식재해 화사한 꽃길을 조성, 일죽면의 미관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일죽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및 꽃 식재 활동을 통해 ‘명품경관도시 일죽면’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청렴한 행정을 실천하며 주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앞장설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대덕면은 5월 8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단협의회 청렴 실천 서약 및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이장단협의회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의 주체로서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부패 방지 및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서약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한 리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이장단협의회의 청렴 결의는 단순한 형식이 아닌, 우리 대덕면 전체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며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과 행정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이장님들께서 솔선수범해 청렴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5월 8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과 신내리 게이트볼장에서 꽃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에서, 오후에는 신내리 게이트볼장에서 꽃을 심으며 하루 종일 마을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는 활동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예술분과에서 지난달 정성껏 틔워 키운 꽃모종을 자치교육운영분과 위원들과 함께 심으며, 두 분과가 협력해 마을 환경을 가꾸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게이트볼장 토양 정비부터 주변 정리까지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공간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었다. 주민자치회는 단순히 꽃을 심는 것을 넘어 마을 곳곳을 직접 돌보고 가꾸며 주민자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심어진 다양한 꽃모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따뜻한 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탁 대덕면 주민자치회장은 “꽃씨를 틔우는 일부터 꽃을 심기까지 각 분과가 함께 준비하며 마을에 생명을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과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회계 투명성 확보와 청렴한 행정 실현을 위해 자율적인 회계 점검을 실시하고, 운영 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하수도 공기업은 ESG 추진위원회에서 마련한 2025년 윤리경영 지침에 따라 지난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특별회계 자체 점검을 진행했다. 지방공기업 예산회계시스템(LOBAS)와 실제 계좌 내역을 비교하고, 체크리스트 기반으로 수입·지출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산 시스템 상 일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어 즉시 보완 조치가 이뤄졌으며, 회계 직무와 전산 권한 분장을 정비해 업무의 신뢰성과 내부 통제를 한층 강화했다. 안성시 하수도과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체납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전산 운영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는 ESG 청렴 지표 강화는 물론, 하수도 공기업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수도과 관계자는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앞으로도 작은 부분부터 선제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ESG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5월 8일 ㈜청양식품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써달라며 현금 5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청양식품은 양성면에 위치한 식품 유지 제조 기업으로 매년 2회 이상 현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김미희 ㈜청양식품 대표는 꾸준한 기부로 2024년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3년부터 2년 연속 연 1천만 원 이상 기부한 기업으로 ESG나눔기업패를 받았다. 이번에 기부받은 현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후 저소득 개인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지난 5월 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관내 아동 및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의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게시판에는 아동학대의 다양한 유형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이를 보고 해당 사례를 맞춰보는 참여형 퀴즈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이것도 학대일까?’라는 제목의 참여형 게시판을 운영하여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다양한 상황에 대해 학대 여부를 생각해 보고 직접 투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학대 유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안성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단순히 신체적 폭력에 그치지 않고 정서적, 방임, 성적 학대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며 “시민들이 이를 정확히 인지하고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