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는 31일,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소사벌 레포츠타운 청소년체육관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강정구 의장은“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고인에게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며, “시민분들이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을 함께 느끼고 있다. 평택시의회도 집행부와 함께 이번 사고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는 12월 30일부터 1월 4일까지 시민들의 원활한 조문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소사벌레포츠타운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장례지도사 1명과 하루 18명의 직원들이 1일 3교대 근무를 진행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고덕동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9가구를 대상으로 평택사랑상품권 90만 원을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과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구현하고자 이번 나눔을 기획했다.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의 한부모 가족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5년 1월부터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며,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후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 시립 힐스테이트지제어린이집은 31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힐스 분식포차’ 성금 1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12월 20일에 어린이집 주최로 사랑의 ‘힐스 분식포차’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경기도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세교동 취약 가구에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립 힐스테이트지제어린이집 이수경 원장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떡볶이 떡을 직접 뜯고 어묵을 꽂으며 나눔을 위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지는 마음 따뜻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추운 날씨에 진행한 행사지만 뜨거운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해 주신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님, 그리고 행사를 도와주신 입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푸르미평택봉사회는 지난 30일,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건강한 겨울나기 사업의 하나로 레몬 생강청 만들기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레몬 생강청 30통을 기부했다. 박은옥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철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레몬 생강청을 준비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시는 박은옥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레몬 생강청은 관내 경로당 및 아동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푸르미평택봉사회는 여럿의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등 생활환경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한파 구호 꾸러미 및 라면, 쌀 등 먹거리를 전달하고 말벗이 돼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규윤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위기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을 추진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통복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쌀 20㎏을 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힘내세요, 파이팅! 2025년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라고 직접 적은 손 편지와 쌀 20㎏을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현관에 놓고 가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이웃을 향한 사랑을 보여준 기부천사에 감사드리며, 손 편지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쌀은 송북동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카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청북경제단체협의회는 지난 12월 27일 폭설로 인한 피해가 있는 6개 회원사를 위해 위로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행사를 개최한 길기현 대표는 “12월 폭설로 인해 피해가 있는 회원사들이 피해를 복구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금액이지만 함께 위기를 극복한다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순복 평택시 청북읍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과 기업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앞장서 온 청북경제단체협의회에 언제나 감사드리며, 이번 폭설 피해도 단결된 마음으로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서는 우리자동차, 송무포장, 해인엔지니어링, 서호에코탑, 주강로보테크, 주화산업 등 6개 사에 대해 피해 정도에 따라 3등급으로 차등해 위로금이 전달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오는 2025년 1월 6일부터 14일까지 농업인의 영농 기술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농업인 실용교육’을 1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추진한다. 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6일 ‘GAP의 이해(농업기술센터 대강당)’ 교육을 시작으로 1월 7일부터 14일까지 각 읍면동 교육장에서 식량작물(벼·콩 등)과 고추 재배 등을 추진하며, 법정의무교육 미이수로 농업인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익직불제 의무교육’도 동시에 진행한다. 농업인 실용교육을 희망하는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교육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많은 인원이 집중된 일부 지역(고덕, 송탄, 팽성, 청북, 포승, 현덕)은 오전/오후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용 교육을 통해 한 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한 영농설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장과 자율방재단장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재 활동 격려 간담회와 자율방재단장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7대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으로 선출된 백승혁 단장의 임기는 2025.1.1~2027.12.31.이며, 평택시의 재난과 안전을 위한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평택시 거주 시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여름철과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취약지역 예찰 활동,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을 북돋우기 위한 홍보 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의 안전과 피해 예방을 위해 항상 수고하시는 자율방재단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설 피해 복구 등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자율방재단에서는 평택시의 자율방재 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며 그동안 우수하게 평택시 자율방재단을 이끌어간 제6대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인 조성명 단장의 퇴임과 더불어 감사패를 전달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6일 폭설 피해 농가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피해가 있는 진위면 야막리 농가 두 곳의 복구 작업을 도왔다. 해당 농가는 비닐하우스 위에 많은 눈이 쌓이면서 하우스를 받치고 있던 철근이 휘고 지붕이 무너져 잔해가 산더미였다. 기계 장비로 잔해를 정리하려면 먼저 철근에 뒤엉킨 나뭇가지들을 모두 사람 손길로 정리해야만 했다. 황미애 회장은 “갑작스런 폭설 피해로 상심이 크실 이웃분들께 이번 일손 돕기가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연말을 맞아 삼전순약공업(주)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천60만 290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회사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삼전순약공업(주)은 1987년에 설립돼 평택 송탄공단에 제1공장, 제2공장, 중앙연구소, 물류기지와 진천산수산업단지에 진천공장을 두고 있으며 시약 및 화학 원료를 제조하는 전문업체이다. 또한 삼전순약공업(주)은 전국 10여 개의 영업점을 통해 전 산업 분야에서 핵심 소재인 합성 및 기초 화학 원료,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삼전순약공업(주)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기원하며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이 힘과 희망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천30만 원과 6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7년 3월에 설립해 평택시 관내 여성 기업인 간의 권익 보호와 회원 간 친선 도모, 정보교환 등 기업 발전과 지역사회 개발 공헌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이번 기부는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경기침체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자 20개 회원 업체가 뜻을 모아 성금과 선식, 백미, 즉석밥 등 물품을 기부했다.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한순향 회장은 “연말을 맞아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20개 회원 업체가 따뜻한 정을 모아 귀중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상의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나아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평택여성기업인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2월 30일 평택시 로컬푸드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평택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치안 관련 12개 시민단체, 업무 관련 부서장 등 4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평택경찰서와 평택해양경찰서에서 치안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치안 업무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경찰서에서는 올 한 해 치안 상황에 대한 분석과 함께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추진 사항을 보고했고, 평택해양경찰서에서도 연안 사고 현황과 예방 시행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치안 업무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한 회의 안건으로는 ▲자율방범대 방범 활동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조 요청 ▲방범 시설물 개선과 교통안전 강화 ▲미승인 드론 비행 관련 홍보 협조 요청 등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치안협의회를 계기로 기관·단체 간 적극적인 협업으로 공동체 치안을 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7일 평택 공간미학에서 '2024년 제4회 평택시 협치회의 및 실무위원회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2024년 협치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 ▲2025년도 협치 예산 편성 보고 ▲협치 의제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고, 협치회의 종료 후 ‘돌아보기, 나아가기’라는 주제로 공론화, 문화확산, 시민참여, 의제형성 실무위원회 4개 분과 통합 워크숍이 진행됐다. 협치 통합 워크숍을 통해 ▲민관협치 활성화 유공 표창 ▲협치 영상 및 음악 감상 ▲협치 강의 ▲실무위원회 활동 공유 등 실무위원회별로 연극, PPT, 영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활동 현황과 소회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현 공동의장은 강의를 통해 “이젠 6년 동안 경험한 협치에 대한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성과뿐만 아니라 실패한 경험이 공유되는 것도 필요하다”며 “뱀처럼 예민한 감각이 필요한 시대에 무엇을 지키고 바꿔야 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 보자”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현재 평택시는 협치를 경험하고 체득하는 과정 중이다. 지역 현안에 대해 충분한 숙의․공론 과정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31일 평택 소사벌 레포츠타운 청소년체육관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가장 먼저 정장선 평택시장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평택시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1월 4일까지 운영하며 조문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정장선 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라며 “희생된 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31일 종무식 및 새해 1일 평택호에서 개최 예정인 '2025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국가애도기간에 조기를 게양하고 모든 공직자가 추모 리본을 달도록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