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여름을 맞아 상큼하고 시원하게 즐기는 '비타스무디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상큼한 과일과 얼음 그리고 비타민을 함께 블렌딩해 맛은 물론 영양까지 챙긴 음료로 무더운 날씨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 상큼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1잔당 비타민C, B2, B6 하루 권장량을 담아 간편하게 일상의 활력을 채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상큼한 파인애플 과즙을 부드럽고 달콤하게 블렌딩한 '파인비타 스무디' ▲청량한 청포도의 과즙을 그대로 담은 '청포도비타 스무디'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상큼한 과즙이 그대로 느껴지는 노란색, 연두색 등 시각적인 요소도 더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치기 쉬운 여름철, 비타스무디와 함께 시원하고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SPC그룹 보도자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 서해안의 바다를 책임지고 있는 태안 해양경찰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충남 태안반도의 559km에 이르는 태안 앞바다"를 철통같이 지키며, 어민들의 조업과 생존권 보호 "특히 서해 배타적 경제수역(EEZ) 치안을 구축하고 보다 나은 바다 환경 지킴이로 태안해경은 오늘도 내일도 끝없는 노력과 최선을 다하며 임무에 충실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성창현 총경(태안해양경찰서장) 집무실에서 인터뷰 하는모습 특히 태안 해양경찰은 태안면 앞바다를 누구보다 현지 사정에 밝은 충남 예산 출신의 성창현 총경(태안해양경찰서장)은 ”지난 십여 년간 태안의 수많은 사건 사고 중 전 국민이 주목한 세월호 침몰 같은 사건은 두 번 다시 없길 바란다."라고 답했으며, 마음은 항상 깨끗한 바다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집무실 벽에 걸린 해상지도를 바라보며 많은 생각과 회상에 잠긴다고 고백하며 인터뷰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2008년 서해안 최대 다단계 사기범인 조희팔 사건 태안군 남면 마검포항을 통해 보트를 타고 서해 공해상을 거쳐 중국으로 밀항한 사건 보도"는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이야기로 시작해서 태안 앞바다 영원히 잊지 못할 가슴
거창군은 오는 23일, '농업을 통한 새로운 발상'이라는 주제로 '거창마을문화 청년리더 양성 교육 연계 혁신가 특강'을 개최한다.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문화도시시민추진단이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문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거창 문화도시 특성화 '농업+기술(어그×푸드테크) 프로젝트' 기반사업의 하나로 지역의 귀농·귀촌 청년과 농업인을 사회 혁신가와 연결해 어그테크, 푸드테크 등 미래 농업 기반의 6차 산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자로는 IT 기술과 데이터로 농식품테크 시장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엔씽 김혜연 대표(이하 김 대표)가 나선다. 엔씽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모듈형 스마트팜을 만드는 국내를 대표하는 스마트팜 회사로, 2020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20에서 농업 분야 최초로 최고혁신상을 받고 농업의 불모지라고 불리는 중동에 300만 달러 규모의 농장을 판매하는 등 최근 가장 주목받는 스타트업 기업 중 하나이다. 이번 특강에서 김 대표는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등을 소개하며,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과 기술이 융합된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3
광주시가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비대면 판매행사인 라이브 커머스 특별판매전 '소셜 히어로 라이브 쇼핑전'을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라이브쇼핑 전문 애플리케이션 채널을 통해 연다. 라이브 커머스는 스마트폰에서 그립 앱 설치 후 소셜 히어로를 검색하면 광주시 특별판매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애로사항인 판로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소비자 구매 트렌드 및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판로개척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별판매전에는 예비사회적기업인 한국비엘㈜, ㈜홈케어마스터, ㈜맥스톤스포케어, ㈜너른고을곳간, 마을기업인 동네방네 살림 마을 학교 협동조합이 참여한다. 판매상품은 석류·타트체리 음료 선물 세트, 셀프 방역 표면 항균코팅제, 비말차단마스크, 스낵용 바삭 누룽지, 코디얼 음료 4종 등이며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다양한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광주시의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사회적경제 기업에는 스스로 비대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판매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기사는 2021년 06월 22일 09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창)는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조성하고 6월 17일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는 농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공공 급식과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해 주기적인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는 옥천군에 주소와 경작지를 둔 관내 농업인이면 무료로 분석이 가능하며 출하 10일 전 시료 봉투에 채취해 친환경 종합분석센터 내 농산물 안전분석실로 의뢰하면 된다. 분석 소요 기간은 의뢰 후 결과 통보까지 5일 정도 소요되며 의심이 되는 농약 성분이나 부적합 성분이 있을시 10일 정도 소요될 수 있다. 또한 분석 결과 허용기준 초과 성분이 검출될 경우 출하 가능 예정일을 제시해 농업인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하미용)가 탁월한 사업 추진력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 지원으로 운영 중인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진행된 '2020년 전국 센터 평가'에서 전국 센터 183곳 중 19곳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평가단은 먼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장기 사업계획 추진에 있어 요구도 조사가 다면적으로 이뤄졌고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센터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갈등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노사문제를 긍정적으로 해결하고 있다는 평을 내리기도 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가족품앗이 사업의 경우 지역자원들과 연계해 대상을 넓히며 사업 규모를 확장함으로써 가족 돌봄 정책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오정섭 시 여성가족과장은 "장관 표창은 모든 가족에게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열정의 결과"라며 "가족 형태와 생애주기가 다양화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가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센터평가는 3년 단위로 추진되며 가족 사업 증진과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중 우수센터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충북 제천시가 8월 한 달간 실시하는 하계 대학생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 참여자 300명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6월 21일 기준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제천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참여자는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인구증가시책의 일환으로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대학생을 우선선발하고 그 외의 대학생들은 후순위로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참여 대학생들은 8월 2일부터 4주간 제천시 각 실과소 및 읍면동, 출자출연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사무보조, 코로나19 방역 지원, 환경정비, 사회복지업무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방학기간 중 단기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의 고충을 고려해 기존 250명에서 300명으로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했다"며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참여 대학생들에게 사회 간접 경험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자녀가구 우선선발에 따른 다자녀가구 가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제천시청 보도자료
강릉시는 강릉원주대학교와 함께 지난 3월부터 다양한 이유로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원인분석 및 정책개발을 위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연구용역'을 강원도 최초로 진행 중이다. 이 연구는 강릉시에서 강릉원주대학교에 의뢰해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김만재 교수가 책임연구를 맡고 있으며, 상반기 기초연구조사 이후 6월 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격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성별·연령별 비율에 따라 강릉시 1인 가구 5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기본적인 생활 형태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1인 가구 생활에 필요한 항목들을 조사했다. 시는 향후 설문조사 진행 시에는 심화 인터뷰를 희망자를 대상으로 FGI(표적집단면접법) 연계조사를 시행한 이후, 8월 중으로 '1인 가구 연구 용역 포럼'을 통해 연구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강릉시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강릉시의 1인 가구는 3만2천119가구로 2010년 대비 7천54가구(28.1%)로 증가했으며, 이후에도 해마다 증가해 현재 전체 10만1천729세대 중 42.39%인 4만3천126세대가 1인 가구이다. 1인 가구 구성비는 20대가 7천882가구(24.5%)로 가장
울산 북구는 택지개발지구 내 장기간 방치된 빈터와 명촌 둔치 유휴부지 등 4곳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우선 신천지구와 호계·매곡지구, 강동산하지구 내 빈 터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4만㎡에 메밀과 백일홍 등 꽃씨 뿌리기를 완료했다. 꽃단지 조성에는 농소농협이 대형트랙터를 지원하는 등 도움을 줬다. 북구는 오는 10월에도 3만㎡ 부지에 추가로 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초 등 꽃씨를 뿌릴 예정이며 앞으로 4개 지구 67만1천449㎡에 단계적으로 꽃단지를 조성해 볼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꽃단지를 조성하는 부지는 택지개발지구 내 빈 곳으로 방치돼 쓰레기와 오물 투기 등이 이뤄져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북구는 이번 꽃단지 조성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명소화를 통해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대규모 유휴부지에 꽃씨를 뿌리고 가꿈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바꿔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며 "앞으로 단계적으로 꽃단지 규모를 확대해 꽃 도시 북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산책로변 등 유휴부지에 꽃을 심어 꽃단지 벨트를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 이천시가 18일 이천고 예샘관에서 이천고 학생들과 4차산업 시대 자기를 관리하고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소통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송과 현장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1부 구글 매니저 조용민 강사의 4차산업 시대 자신을 혁신하는 방법을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2부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조용민 강사, 이천고 학생들이 참여해 소통과 공감 토크를 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도 내 가로수 부족 ▲길거리 흡연 문제 해결 ▲4차 산업 시대 이천시가 준비하는 방향 ▲쿠팡 물류센터 화재 사고에 대한 안전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여긴 모인 학생들이 각자의 길을 찾아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혼자의 힘이 아닌 친구와 가족, 나아가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길 바라며 함께 사는 세상에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를 한 조용민 강사는 "지금 시기가 불분명하고 확정된 게 없는 시간이라 생각하지 말고 지금의 시간이 자양분이 된다는 것을 알고 최대한 행복하고 상대방 관점에서 생각하며 힘내길 바라고 응원한다"고 강의 후 소감을 밝
강화군(군수 유천호)에서는 요즘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찰기가 많고 맛이 일품인 웰빙 식품 '강화섬찰쌀보리' 수확이 한창이다. 서해 최북단 천혜의 청정지역 강화도에서 생산된 '강화섬찰쌀보리'는 타지역 보리쌀보다 찰기가 많고 맛이 좋아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5㎏ 소포장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 보리빵, 보리고추장, 국수, 식혜 등 다양한 식품 원료로 이용돼 전망이 밝다. 보리는 여러 가지 비타민류와 무기성분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쌀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분을 보충해 준다. 또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하는 물질이 있어 웰빙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보리는 열량과 당분이 적으며 비만 방지와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베타글루겐과 변비를 막아주는 식이섬유소가 많아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동의보감에서는 보리를 곡류의 왕이란 뜻의 '오곡지장'이라 기록해 영양학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편익을 위해 보리 전용 수확기인 크라스콤바인 2대를 운영하고 있다"며 "강화섬찰쌀보리가 강화섬쌀에 이어 강화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경기 포천시는 지난 18일 대진대학교 교수회관 2층에서 홈 인테리어 일자리 창출 사업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함께 하는 홈 인테리어 일자리 창출 사업은 사회적 문제로 발생하는 청장년 일자리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현장 맞춤형 전문화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가구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으로 주방가구 시공설치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대진대학교 교수회관에 설치된 교육장에서 주방가구 시공 설치 이론 및 현장 교육 등 4주 교육 후 가구 기업 취업 연계를 실시한다. 올해는 주방가구 교육으로 한정하고 향후 일반가구, 실내장식 등 홈 퍼니싱 전반의 교육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포천시 심창보 부시장은 "교육을 수료하면 가구 기업 현장 교육을 통해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평소 가구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장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포천시도 홈 인테리어 일자리 창출 사업이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출처 : 포천시청 보도자료
김포시 운양동 1246-1번지 한강변에 위치한 65만5천310㎡ 면적의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은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찾아올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고, 한강 제방 쪽에 있는 벚나무길은 현재 금계국 등 아름다운 야생화를 감상하면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야생조류생태공원은 다양한 조류와 식물들이 생육하는 곳으로 김포를 비롯해 주변 지역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여러 산책로 중 맨발로 걷도록 조성된 황톳길을 걸으면 우리의 지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또한 황토는 항암이나 면역 기능을 향상해주고, 독성을 완화하며,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야생조류생태공원을 현장에서 관리하시는 공원관리원들이 공원에서 발생한 고사목을 활용해 나무 의자와 소달구지 등 공원에 필요한 시설과 조형물들을 재능기부로 자체 제작해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공원 여기저기에 자체 제작한 나무 의자 등을 비치해 공원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나무 의자에 적힌 시구는 김포시 운양동 거주하는 작가 고윤숙 님이 자필로 손수 적어 시민들이 힘들고 지칠 때 아름다운 글귀를 읽고 마음의 힐링을 하고 돌아
부산 북구(북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8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효과적인 인력관리 및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한 '2021년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부서별 노무관리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재현 공인노무사가 ▲공정 채용 ▲근로계약서 작성 및 종료에 관한 사항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과 산업안전 이슈 등을 교육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공공기관이 '모범적 사용자'가 되기 위해서는 노무관리의 전문성과 노사 간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노무관리 교육을 시행해 노사 간 발전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근로자 권익 보호와 노·사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노사협의회 개최, 고문 공인노무사 제도 등을 운영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끝) 출처 : 부산북구청 보도자료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옥련동 송도2근린공원 내 체육관의 본격 건립에 나선다. 이번 조성 계획은 다른 동에 비해 체육시설이 부족한 옥련동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것으로 지난 9일 '제21-4회 인천광역시 도시공원위원회'에 상정해 조건부 가결됐다. 체육관은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2천16㎡ 규모로, 수영장(6레인), 유아풀, 휘트니스, 관리사무실 등 시설을 갖추게 된다. 오는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1월 착공해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며 건립비는 10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체육관이 건립되는 송도2근린공원은 훼손을 최소화해 체험 공간, 커뮤니티 시설 등 가족과 이웃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송도2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연수구와 ㈜서해종합건설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송도2공원 6만148㎡ 중 4만2천429㎡는 공원으로 조성해 연수구로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1만7천719㎡는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협력을 위해 오는 25일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체육센터 건립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