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소형음식점 1만여 곳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오는 9월까지 3개월 추가 연장한다. 구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실시, 지난달 말까지 15개월간 유지해왔다. 이번 연장은 집합 금지와 영업 제한 장기화로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을 고려한 결정이다. 무상수거 지원대상은 사업장 면적 200㎡ 미만 일반·휴게음식점 1만313개소다. 각 사업장은 한 달 평균 3만4100원의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는다. 배출 방법은 종량제봉투나 음식물 납부필증을 사용하지 않고 바로 수거전용 용기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배출 시간은 저녁 7시부터 그다음 날 새벽 3시까지다. 김영관 청소행정과장은 "침체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추가 연장 지원을 기획했다"며 "장기간 이어진 거리두기 조치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강남구청 보도자료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6일 오후 2시, 인헌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 전통시장의 온라인 매출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을 뜻하는 라이브와 상업을 의미하는 커머스가 결합한 단어로 실시간으로 인터넷 방송을 보면서 쇼핑을 할 수 있는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마케팅 방식이다. 이에 구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온라인쇼핑 시장을 공략하고자 현대 HCN과 함께 힘을 모았다. 먼저, 인헌시장 내 반찬, 과일, 영양 떡을 판매하는 3개 점포를 대상으로 '특가라이브 커머스'를 추진, 오는 6일 오후 2∼3시까지 관악구청 공식 유튜브 '라이브관악'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판매와 홍보,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 생방송 1시간 동안에는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구매 100명에게는 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생방송 후에는 현대 HCN 관악방송 CH1에서 당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도 참여한다. 인헌시장과 봉천제일종합시장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21년 교통유발분담금 부과를 위해 7월 2일부터 31일까지 부과 대상 시설물에 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하여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매년 1회 부과하는 것으로 부과 대상 시설물은 시설물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 이상인 시설물 중 개인 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인 시설이다. 2021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 대상 기간은 2020년 8월 1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미사용 신고를 해야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신고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1차 신고기간) 고지서 수령일로부터 10일 이내(2차 신고기간)이며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서면으로 제출해야만 감면할 수 있다. 올해 양천구의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은 828개소이며 소유자별 2천195건에 대해서 사용기간 및 실제 사용 용도, 시설물의 30일 이상 미사용 및 공실 여부 확인, 신축·증축 시설물의 용도 및 시설물 멸실 여부 등을 조사원 9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조사한다. 구는 철저한 현장 조사를 통해 지난 2018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마포혁신교육지구 온라인 진로박람회 '진로트립 온에어'(제9회 마포진로박람회)를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마포진로박람회는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탐색을 돕는 행사로 마포혁신교육지구사업의 하나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반영해 온라인으로 운영되지만, 학생들에게 더욱 생생한 진로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체험 키트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올해 중학교 1학년, 마포구 2천6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이번 진로 박람회는 지난해 실시한 마포구 진로 교육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지역 내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을 반영해 메디컬, 이색직업, 미래, 미디어아트 등 4개의 테마를 바탕으로 진로 여행을 떠나는 컨셉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51개의 실시간 체험 영상과 30개의 자유 체험 영상 등 총 81개의 콘텐츠를 접하며 여행업, 점역사, 비건 요리사, 분자생물학자 등 더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발견하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스페셜 라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2021년 금정구 작은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오는 6일 오전 10시 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내달 3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는 올해 여름방학 특강은 어린이들이 방학 기간 도서관에서 마음껏 책을 즐길 수 있도록 흥미롭고 유익한 독서·교과 프로그램을 위주로 준비됐다. 우선 금정북파크 작은도서관에서 ▲독서신문(책) 만들기, ▲영어동화 읽기, ▲여름 글쓰기, ▲유튜브 속 과학실험 놀이, ▲조선왕조 왕 이야기 등 5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섯골북카페에서는 독서의 재미를 알려줄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내달 3일 개관하는 금정세대공감센터 내 금정아이꿈자람 작은도서관에서는 유아 6, 7세를 대상으로 ▲책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충북 옥천군에서 개발한 향토 음식인 지용밥상이 오는 6일부터 2호점 판매를 옥천전통문화체험관내 송고가(옥천읍 향수길 100)에서 개시한다. 2호점인 송고가는 정지용 생가 주변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정지용 시인의 스토리텔링과 연계하기 좋으며 지난해 7월 옥천전통문화체험관 개관과 함께 송고버섯요리 전문점로 인기를 끌고 있다. 2호점(송고가)에서 판매하는 지용밥상은 1호점(꿈앤돈)과 조리법이 조금 다르다. 꿈앤돈이 달면서 짠맛을 내는 양념이 어우러진 지용밥상이라면 송고가는 여기에 직접 재배한 송고버섯이 가미된 밥상이다. 주 메뉴인 개성찜과 밑반찬, 밥에도 송고버섯이 들어가 있어 관광객들의 건강과 맛을 같이 사로잡을 메뉴로 구성됐다. 옥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입맛에 맞는 지용밥상을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한 주메뉴인 개성찜이 3가지 육류(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가 들어가고 각각의 조리 시간이 달라서 하루 전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지용밥상을 맛볼 수 있다. 상차림 구성에 따라 꿈엔들 한상(1만5천 원), 향수한상(2만 원), 지용한상(2만5천 원) 3종류로 나뉘며 가격은 1인 기준이다. 군은 옥천을 대표하는 정지용 시인의 산문집에 등장하
서울 서초구에는 시니어 앵커가 19명이 활동 중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니어 앵커는 콘텐츠 제작의 기초교육에서부터 실습, 제작까지 일련의 과정을 함께한다. 스스로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하기 때문에 결과물에 대한 노력과 애정이 남다르다고 한다. 구는 어르신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가상현실(VR), 1인 방송,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시니어 IT체험존'을 시작으로 올해 내곡느티나무쉼터와 방배노인종합복지관 2개소에 어르신 전용 방송 스튜디오를 새롭게 마련했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준다(이을 락)는 의미의 '모두락 스튜디오'와 방배노인복지관에 '서리풀스튜디오'를 조성해 시니어 크리에이터를 위한 영상 촬영에서 편집,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서 제작된 콘텐츠들은 '서초 할마할빠이야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시된다. 유튜브 채널은 이미 입소문을 타 어르신 구독자가 3천3백 명이 넘었다. 어르신의 관심사를 소개해 지속해서 공감을 얻은 결과다. 유튜브에는 어르신이 직접 앱을 사용해 마카롱도 주문해보고, 태국 음식도 주문하는 모습이 유쾌하게 소개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마음속 얘기로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주는 등 어르신께 친근
남해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춘엽)가 2021년 하반기 결혼이민자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3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7월 5일∼7월 19일 15일간 접수가 진행되며, 각 해당 채용 분야에 일정에 맞춰 다문화 인식개선 관련 강의나 센터 내 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다이음 강사의 경우, 한국어능력시험(TOPIC) 4급 이상과 대졸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자 중 2년 이상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채용인원은 2명이다. 시간당 5만 원의 보수조건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관내 지역아동복지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다문화 친화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인턴의 경우, 한국 거주 2년 이상의 결혼이민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채용인원은 1명이다. 채용 후 남해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배치돼 주 5일 일 7시간 근무조건으로 센터 내 업무를 보조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두 분야의 계약기간은 8월 1일∼12월31일까지 5개월이며, 해당 채용 분야에 따른 공고 사항은 오는 5일 남해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남해군 주민복지과 여성보육팀(055-860-3850)
ICT 리사이클 브랜드 민팃은 SK텔레콤의 본인인증 앱 PASS에서 휴대폰 기준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PASS 휴대폰' 가입자가 서비스 개시 1개월 만에 2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PASS 휴대폰은 간편 본인인증 PASS 앱에 인공지능(AI) 기반 중고폰 매입기 민팃ATM의 휴대폰 시세 조회 기능이 탑재된 서비스로, 가입 즉시 고객이 소유했거나 가격을 확인하고 싶은 휴대폰의 기준 시세를 제공하며 민팃ATM 위치 안내 기능도 갖췄다. PASS 휴대폰은 앱을 통해 인증 절차를 완료한 SK텔레콤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민팃은 전자서명법 개정에 맞춰 간편 본인확인과 모바일 면허 확인 등 다양한 통합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PASS와의 협업으로 휴대폰에 대한 성능 인증과 자산관리에 대한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PASS를 통한 개인 인증, 단말 시세 조회, 중고폰 ATM 연계에 이르는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안전하고 간편한 중고 휴대폰 유통문화를 만든다는 민팃의 목표에도 한층 다가선 셈이다. 이날 가입 2만 명 돌파를 기념해 2만 번째 고객에게 애플워치SE와 민팃 굿즈를 선물했으며, 다가오는 3만 번째
전북 군산시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군산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1박 2일 동안 청암산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 2021 K-글로컬 캠핑 페스티벌(이하 캠핑 페스티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주요 군산 관광지에 대한 투어를 진행하고 시의 특산품을 홍보했다. 이번 K-글로컬 캠핑 페스티벌은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70명과 도시군 관계자 30명 등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군산 주요 관광지 투어 및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참여 인플루언서들은 중국을 포함한 20개국 70명의 외국인이 군산의 대표 관광지인 경암동 철길마을과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선유도 옥돌 해수욕장 등을 방문하고 선유도에서 선유 스카이선라인 체험을 즐겼으며 그 모습을 각자의 SNS를 통해 세계 곳곳에 군산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전북 14개 시군의 대표 특산품을 이용한 음식 경연대회에서 군산의 울외장아찌와 군산 김을 이용한 주먹밥과 황금박대구이를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우리 시에서 전북도 대표 관광 이벤트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른 철저한 방역 수칙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의 '기적을 잇다' 캠페인에 동참하며 약 1천400만 원 상당의 현금 및 현물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6월 2일부터 15일까지 프리미엄 밀키트 론칭을 기념해 진행한 '배냇밀과 '함께' 하는 착한 소비' 이벤트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부모를 잃고 보호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영유아들의 의료비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은 아이배냇 공식 서포터즈 '배냇맘마' 14기와 함께 한 '내 아이 첫 기부'를 통해 마련된 현물후원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기부에는 최종미션을 통과한 총 88가족이 함께 했다. 기부 물품은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위탁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내 아이 첫 기부'는 최종미션까지 완료한 서포터즈 엄마 본인과 아기의 이름으로 대한사회복지회에 아이배냇 제품을 현물 후원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2019년 4월부터 지금까지 340여 명의 엄마, 아이가 참여했다. 아이배냇은 충주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하는 '지정기탁물 사업', 저출산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다자녀 혜택' 등과 같이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엄마-아이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으로 지속적인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이 7월 25일까지 그림책 '고구마구마'(사이다 글·그림) 원화 전시회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원화 전시회는 그림책의 원화를 그대로 전시함으로써 보는 즐거움과 이용자들에게 책과 더욱 친숙한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3번째 원화 전시회다. 전시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전시 하는 동안 누구나 언제든지 방문해 감상하면 된다. 그림책 '고구마구마'는 고구마의 생김새를 재밌게 표현한 책으로 작가의 꼼꼼한 관찰력과 재치가 돋보이며 고구마와 같이 사람들도 저마다 생김새는 달라도 자기만의 빛이 있음을 보여주는 따뜻한 책이다. 원화 전시회와 더불어 4월 도서관 주간행사의 하나로 개최한 '나도 캘리그라피 작가' 행사의 제출작들도 전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휴관으로 중단됐던 이번 행사는 감동적인 책의 글귀를 캘리그라피로 꾸며보는 것으로 6월 말까지 연장·운영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화도 보고 어린이들의 책 읽고 꾸며본 귀여운 캘리그라피 작품도 감상하며 순수한 동심에 빠져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사천시청 보도자료
경남 하동군에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을 창출·발굴하고 청년 간의 교류와 휴식 등을 위한 '청년 소통 공간' 3곳이 생긴다. 청년 소통 공간은 지난 4월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이 주관한 '2021년 청년 공간 조성 지원 공모사업'에 하동읍·고전면·북천면 등 3곳이 선정되면서 해당 읍·면에 각각 조성된다. 청년 소통 공간은 지역 청년들이 취·창업 성공모델을 창출·발굴하고 상호 간의 교류나 업무, 휴식 등을 위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출산율이 감소하고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국가적 차원은 물론 지역 차원에서도 농촌 청년들에게 경제활동의 비전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의 청년 활동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북천면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이러한 필요성에 주목하면서 면사무소 2층 직원휴게실을 리모델링해 청년 소통 공간 '지식재산 비전 공유 제1연구소'를 개설,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지식재산권과 영어에 대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학습 및 소통 공간을 구현할 구체적 프로그램과 세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연구소는 이를 위해 지식재산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회원을 모집하고 하동군 학습동호회 지원
지난 2일 전남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곡성군(군수 유근기)과 ㈜KT(대표 구현모)가 디지털플랫폼 기반 고령자 건강관리 서비스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곡성군 유근기 군수, KT전남전북법인 류 평 본부장, KT 북광주지사 안기창 지사장 등 업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고령자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KT 측은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모니터링과 관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되며, 군은 AI 로봇 플랫폼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디지털플랫폼이 거동 불편 등으로 인해 적절한 보건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고령자들에게 향상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건강 상태 정보를 수시로 확인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자기 관리 능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감염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다행히 우리 군의 보건 서비스와 KT의 기술력이 만나 어르신들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
부산 연제구 거제4동 주민 모임 행복우편함팀(대표 이석철)은 지난 1일 주민들과 함께 만든 나무 우편함을 이웃 주민 가정에 설치했다. 이번 사업명은 '해맞이마을 행복우편함 더:나눔 프로젝트'로 마을 주민 15명이 목공 수업을 통해 제작한 우편함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골목길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이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거제4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행복우편함 나눔 사업은 지난해 도시재생 지역에서 화제가 돼 주민들의 설치 요구가 빗발친 바 있다. 이에 구는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30개씩 총 60개의 우체통을 나눔 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대 지원했다. 이석철 대표는 "행복우편함을 통해 낙후된 골목길에 새로운 빛을 주고 그 과정에서 이웃 주민들이 친해지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거제4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사라지는 마을 모습을 그림으로 남기는 '마을 구석구석 드로잉', 마을 유휴지에 꽃밭을 조성하는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꽃밭' 등 총 6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끝) 출처 : 부산연제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