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 본격 운영

4~11월 운영, 전 세대 대상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이 이달부터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은 바라산자연 휴양림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친환경 목공품 제작이라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연령별·단체별 25명 이내로 바라산자연휴양림 내 목공체험장에서 전문 목공지도사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직접 소도구로 목재를 다듬고 채색하면서 도마, 필통, 책갈피 등 본인만의 다양한 목공품을 만들게 된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돌봄센터 등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목공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예약 신청은 전화 또는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체험비는 체험 물품에 따라 2,000원~50,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바라산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산림 복지를 위해 운영하는 목공체험장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목재를 느끼며 목공품 제작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오는 7~8월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주민목공교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총 6회에 걸쳐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목공예를 통한 탄소중립 문화 확산 등의 교육적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2025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참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국방부 주최로 열린 ‘2025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국군장병들을 대상으로 전역 후 진로상담 및 제대군인지원제도 안내를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장병들의 체계적인 전역 준비와 원활한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 부스를 운영하며 전직지원제도, 취업 및 창업 지원, 교육훈련과정 안내 등 제대군인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보훈부 제대군인국장, 제대군인일자리과장가 부스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장병들의 미래 일자리 및 전역 후 경력개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한편, 파견된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도 지원 인력을 파견해 부스를 찾은 장병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제대군인지원센터를 홍보하며 장병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눴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제대군인 및 예비 전역 장병들이 자신의 역량과 경력을 살려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