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중앙도서관, 장애인 맞춤형 독서 서비스 강화

발달·청각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운영 및 쾌적한 장애인 독서 환경 조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장애인 서비스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과'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2024~2028)'에 따라, 장애유형별 맞춤형 서비스 확대 및 장애인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실천 과제로 마련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과 중앙도서관 내 장애인 독서 환경 마련이다.

 

먼저, 6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발달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기 이해와 사회성 향상을 돕는다.

 

또한, 시는 오는 10월까지 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책마루에 독서보조기기(독서확대기, 보청기 등)를 단계적으로 설치하고, 점자라벨책 등 장애 인을 위한 독서 코너도 새롭게 마련할 예정이다. 이 두 사업은 국립장애인 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다.

 

이어, 7월 11일부터 7월 28일까지 청각장애인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이 수어통역센터에서 4회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인물과 사건으로 본 농인의 역사’를 주제로, 수어 해설이 함께 제공되는 강의 형식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 유형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독서 서비스의 제공이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도서관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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