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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 서포터즈 ‘유스크루(Youth Crew)’ 모집

청년친화도시 실현 위한 청년 주도 홍보 네트워크 구축 목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청년 거점 공간 ‘광양청년꿈터’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정책과 프로그램 홍보를 강화하고, 청년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청년 서포터즈 ‘유스크루(Youth Crew)’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유스크루’는 청년을 뜻하는 ‘Youth’와 공동의 활동을 함께하는 집단을 의미하는 ‘Crew’를 결합한 명칭이다.

 

이들은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해 광양시 청년정책과 청년꿈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의 시선과 언어로 정책을 해석하고 지역사회에 공감 있게 전달하는 공공 커뮤니케이터의 역할을 맡는다.

 

모집 기간은 7월 7일부터 21일까지이며,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총 10명을 선발해 오는 11월까지 약 4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된 유스크루는 청년의 날 등 청년 관련 행사에 참여하거나 직접 취재하며, 블로그, 카드뉴스, 숏폼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월 1건 이상의 콘텐츠를 개인 SNS에 게시해야 하며, 제작된 모든 콘텐츠에는 반드시 광양청년꿈터 또는 광양시 청년정책 관련 정보가 포함돼야 한다.

 

참여자에게는 월 5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광양청년꿈터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와 청년카페 ‘쉼표’ 이용권도 제공된다.

 

활동 종료 시에는 공식 활동 증명서가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우수서포터즈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오영숙 광양청년꿈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에게 실질적인 참여 경험과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정책 참여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사회적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광양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스크루는 단순한 홍보단이 아니라, 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청년 주체들”이라며 “이들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을 기록하고, 청년이 청년에게 정책을 전하는 ‘유스크루’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양청년꿈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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