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하계워크숍 성료

협동과 소통으로 풀어낸 한여름의 추리극, 연합활동으로 공동체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2일, 자치기구 환경봉사단 ‘해늘’과 동아리연합회 ‘하람’ 소속 청소년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계 연합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합 워크숍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친목 도모와 자치기구 간의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 상반기 평가회의 및 정기회의 ▲ 연합 레크레이션 ▲ 창작 심리추리극 방탈출 게임 ▲저녁식사(삼겹살파티) 등 다채롭게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청소년지도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기한 창작 심리추리극 방탈출게임 '동아리실 살인사건'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동아리실에서 발생한 의문의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다양한 단서를 수집하고 논리적으로 조합해 범인을 밝혀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편지, 일기, 감정선 등 섬세하게 구성된 스토리는 참가 청소년들에게 마치 추리소설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서로 얼굴만 알았던 하람, 해늘 친구들과 팀을 이뤄 협동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팀원들과 직접 트릭을 풀고 진짜 범인을 밝혀냈을 때 짜릿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계 워크숍을 총괄한 청소년지도사 장원호, 황승희 담당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치활동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자치기구 연합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성·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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