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재활프로그램 운영...

자기돌봄 역량 강화 통해 회복과 자율성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에 걸쳐 시흥보건소 3층 건강채움방에서 정신질환 당사자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재활 프로그램 ‘신체·정서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2시간씩 총 5회기에 걸쳐 신체적ㆍ정서적 건강을 함께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 23일 열린 첫 회기에서는 손톱 보습관리와 봉숭아 물들이기 활동을 통해 자기관리의 즐거움을 경험했으며, 이어 잡지 속 인물 사진을 활용한 ‘나의 추구미와 나만의 아름다움 찾기’ 시간을 통해 내면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뷰티살롱’ 프로그램은 회복의 과정에서 전문가나 가족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을 돌보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외면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함께 가꾸며, 일상에서도 자기돌봄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남은 4회 차 프로그램에서는 신체관리 활동으로 피부관리에 대한 교육과 함께 립밤ㆍ 방향제 만들기 등 신체관리 체험활동이 진행되며, 정서관리 활동으로는 지역 내 문화공간을 방문해 LP음악 감상하기 등의 정서회복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당사자는 “내가 내 몸을 이렇게 들여다본 게 처음이었다”라며 “혼자서도 할 방법을 배워서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반의 시흥형 정신건강통합돌봄모델(CARE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당사자의 회복과 자율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자기돌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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