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업사이클 창업기업 성장 성과 공유… 기업·투자자 한자리에 모여

업사이클 유망기업 10개사 성장성과 공개, 디지털 광고성과 상승 등 실질적 성과 이어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업사이클 창업기업의 성장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공유했다.

 

시는 지난 28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2025년 업사이클 창업기업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와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센터는 올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업사이클·친환경 분야 기업의 판로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10곳을 발굴해 홍보·마케팅·세일즈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 마무리 단계에서 기업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성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원기업 10곳과 투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원 결과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 받은 기업은 브랜드 광고성과가 전년 대비 1.3배 증가했고, 세일즈 컨설팅을 받은 기업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대형 유통사로부터 2건의 구매의향을 확보해 현재 입점을 협의하는 등 실질적인 판로 확장 성과를 거뒀다.

 

이어진 ‘업사이클 투자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업사이클 기업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실무 중심 조언이 이어졌다.

 

▲이경일 한국사회투자 팀장의 ‘임팩트 투자 동향’ ▲ 전성현 벤처박스 이사의 ‘투자유치 실무 조언’ ▲ 정우원 라이즈 투자파트너스 대표의 ‘업사이클 기업 인수합병(M&A) 전략’ 등이 소개되며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마케팅 지원을 받은 한 지원기업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우리 브랜드의 강점을 더 분명하게 홍보할 수 있었다”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지원이 초기 기업에게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업사이클 기업은 환경과 산업 경쟁력을 함께 키우는 중요한 주체”라며 “광명이 친환경 창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 성장 프로그램과 판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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