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시상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7곳 선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가 12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2025년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동주택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해마다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쓰레기 감량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이번 경진대회는 무선 주파수 식별(RFID)방식 기반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관내 공동주택 9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한국환경공단 관리시스템을 통해 각 단지의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변화를 분석하고, 단지별 감량 노력도 평가서를 접수 받아 종합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포일숲속마을 2단지 아파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내손동우미린 아파트와 백합 아파트가 우수상, 삼신 8차 아파트, 쌍용개나리 아파트, 한일나래 아파트, 이화성원 2차 아파트가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7곳에 대해서는 총 4,000만원의 폐기물시설 지원금(최우수 10백만원, 우수 7백만원, 장려 4백만원)이 인센티브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신 주민들과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한 참신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평가 결과 의왕시 전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전년 대비 154톤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시민 참여형 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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