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가족 중심 문화체험 프로그램‘드림 프리패스’성료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나들이로 아동의 정서 발달·가족 유대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인 ‘드림 프리패스’를 운영해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17가구 247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드림 프리패스’는 문화·여가 접근성이 낮은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중심 맞춤형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아동의 시야 확장과 또래 간 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놀이동산 자유이용(11월) ▲단체 영화 관람(12월 5일·12일) ▲뮤지컬 관람 지원(12월 21~25일 예정) 등 총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11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가족이 직접 일정을 계획해 즐길 수 있도록 놀이동산 자유이용권을 지원해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도왔다.

 

이어 12월 5일과 12일에는 아동의 연령과 흥미를 고려한 단체 영화(‘주토피아2’) 관람을 진행했으며, 귀가 안전을 위해 광명·소하 지역별로 나누어 운영했다.

 

또한 관내 후원자로부터 뮤지컬 ‘산타와 루돌프 마을의 기적’ 관람권 50매를 기부받아 지원하고, 관람을 희망하는 가정에 추가 20매를 드림스타트 예산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아동과 부모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아동은 “가족과 하루 종일 놀이기구를 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고, 한 부모는 “오랜만에 아이들과 영화관을 찾은 것이 큰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김명옥 여성가족과장은 “드림 프리패스를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며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아동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더 다양한 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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