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한양대 에리카, 협동조합 브랜드 경쟁력 키워

한양대 에리카(ERICA)와 협력해 지역 협동조합 브랜딩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대학과 협력해 지역 협동조합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18일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디자인교육관에서 ‘광명시 협동조합 브랜딩 제작지원 성과공유회’를 열고, 협동조합 브랜딩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협력해 추진한 라이즈(RISE) 사업 IC-PBL 과제로, 지역 협동조합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협동조합별 브랜딩 결과물을 발표했다.

 

프로젝트에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부 재학생들이 참여해 실제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분석하고, 기업 로고와 홍보 리플렛을 기획·제작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했다.

 

광명시 관내 창업 3년 이내 협동조합 3곳 ▲마음결협동조합 ▲홀리스틱터치협동조합 ▲배움발전소협동조합 등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각 조합의 사업 분야와 고객 특성, 서비스 환경, 경쟁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브랜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에 따라 협동조합들은 전문적인 디자인 지원을 기반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정립하고, 향후 사업 홍보와 서비스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물을 확보했다.

 

행사에서는 협동조합들이 학생들의 노력과 성과에 감사를 전하며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브랜딩 지원사업은 협동조합이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를 명확히 정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지역 협동조합과 청년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1월 개최 예정인 사회적경제 사업설명회에서 이번에 제작한 브랜드 결과물을 전시·홍보하고, 협동조합들이 제품과 서비스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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