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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수초, 교사와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축구․피구 자율 동아리 활동 운영

아침․점심 짜투리 시간 활용, 학생 체육 활동 갈증 해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도수초등학교(교장 김정순)가 교사와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한 체육 자율 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활동과 공동체 역량 함양에 나서고 있다.

 

도수초는 5·6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축구와 피구 자율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침과 점심시간 등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정규 교육과정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학생들의 체육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축구 자율 동아리는 지역주민인 축구 지도사와 본교 교사 박건호 교사가 함께 지도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운영된다. 피구 자율 동아리는 박 교사가 지도자로 참여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점심시간에 진행되고 있다.

 

해당 동아리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추운 겨울철에도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통해 기초 체력 향상은 물론 협동심과 자기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박건호 교사는 “그동안 학생들이 체육 활동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것 같다”며 “운동을 통해 웃음과 에너지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정순 교장은 “교사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재능기부형 자율 동아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활동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뿐 아니라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 신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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