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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현중학교, 2025 교육부 학교예술교육 공모전 우수상 쾌거

신현중, 지역 전통음악 계승 ‘남한산성 취고수악대’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현중학교(교장 김정미)가 교육부(장관 최교진) 주관 ‘2025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에서 학교–지역 연계 예술교육 운영 우수학교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예술교육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의 우수한 예술교육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현중학교는 2020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온 ‘남한산성 취고수악대’를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을 학교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한산성 취고수악대’는 남한산성문화제, 세계관악컨퍼런스 등 주요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하며 광주시의 전통음악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광주시 청소년 예술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시·도 및 전국 단위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실력을 입증했다.

 

신현중학교는 동아리 운영에 그치지 않고, 정규 음악 수업과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프로그램, 방과후학교에 국악연주반을 편성해 체계적인 국악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35~41명의 학생들이 남한산성 취고수악을 전수받는 핵심 연주자로 성장하며, 학생들의 자아실현과 행복한 학교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김정미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전통에 기반한 예술 활동을 통해 심미적·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남한산성 취고수악대가 지역 전통의 전승과 창의적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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