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소년활동센터 3곳, 성평등가족부 주관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선정

해냄·나름·디딤 청소년활동센터, ‘2025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시설 선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청소년시설의 운영 역량과 안전 관리 수준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광명시는 (재)광명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해냄·나름·디딤 청소년활동센터 3곳이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평가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청소년활동을 위한 시설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조직 운영, 시설·안전 관리, 시설 운영 발전 등 총 7개 영역의 시설 종합평가와 함께 건축·토목·기계·전기·소방·가스·위생 관리 수준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국 평가 대상 시설 548개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시설만이 최우수시설로 선정된다.

 

해냄·나름·디딤 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 이용 프로그램의 질과 운영 체계 전반의 우수성은 물론,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종사자 안전 교육, 위기 상황 대응 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추진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의 목소리를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해 온 점이 주목받았다. 각 센터는 청소년 참여기구를 운영해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 의견을 반영하고, 문화예술, 인성,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 맞춤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청소년 중심 운영을 실천해 왔다.

 

이 밖에도 이번 평가에서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97.9점, 푸름 청소년활동센터는 96.9점을 기록하며 우수 등급에 선정돼, 광명시 청소년시설 전반의 운영 수준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름 청소년활동센터는 2025년 초 재개소하면서 이번 평가에서는 제외됐다.

 

박승원 광명시장(광명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최우수시설 선정은 현장에서 청소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종사자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 수준의 청소년 활동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차별화된 청소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안전하고 전문적인 청소년 중심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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