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도 경영인 시대, 경상국립대학교가 농업 CEO 키운다”

4개 분야 80명 선발…교육비 80%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업과학교육원(원장 이용복)은 미래농업을 이끌 전문성과 경영 감각을 갖춘 농업 CEO 양성을 목표로 ‘2026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남 농업의 판을 바꿀 실전형 교육과정이 문을 여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농산물가공 △한우생산가공(반추가축특화전문과정) △시설딸기 △시설작물보호 등 현장 수요가 높은 4개 분야에서 분야별 20명씩 모두 8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140시간 동안 진행된다.

 

총 교육비 250만 원 가운데 200만 원을 경상남도와 시군이 지원해, 교육생 자부담은 50만 원에 불과하다.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경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배우면서도 비용 부담은 최소화했다.

 

교육 내용은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현장 적용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구성된다.

 

생산기술 고도화는 물론 가공·유통·브랜딩·경영 전략까지 아우르며, 동료 농업인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1978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4988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경남의 대표 농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많은 수료생이 지역 농업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며 그 성과를 입증해 왔다.

 

올해 교육생 모집으로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수료생은 5000명을 넘어선다.

 

이용복 농업과학교육원장은 “이 과정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적용 기술과 전문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라며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열정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시설딸기 전공을 수료한 이시중 씨(사천 새벽딸기 대표)는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을 이수한 뒤 농업을 바라보는 시야가 한층 넓어졌을 뿐만 아니라, 동료 교육생들과의 네트워크라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 신청은 1월 28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거주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경상국립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상국립대학교 농업과학교육원(055-772-1816, 18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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