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2025학년도 겨울학기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 개최

베트남·몽골·중국·인도네시아 등 23개국 출신 130명 수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1월 30일 오전 11시 GNU국제관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5학년도 겨울학기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국제처 유해준 국제교육부처장을 비롯해 한국어 강사, 연수생 등 약 150명이 참석해 한 학기 동안 한국어 학습과 문화 적응에 성실히 임한 연수생들의 노고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축사를 시작으로 상장 수여, 수료증 수여, 한국어 말하기 발표회, 단체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생 대표들의 한국어 말하기 발표는 그동안의 학습 성과와 성장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겨울학기 한국어연수과정 연수생은 130명으로, 베트남 51명, 몽골 25명, 중국 8명, 인도네시아 7명, 파키스탄 7명 등 23개국 출신의 학생들이 연수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어연수과정이 다문화 학습 환경 속에서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권진회 총장은 “연수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라는 도전을 극복하며 한국어연수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점은 매우 값진 성과이다.”라며 “이번 겨울학기 한국어연수과정이 향후 대학 진학은 물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 수준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한국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 적응과 학부·대학원 진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제처 언어교육실은 단계별 교육과 지속적인 진학 지도로 이번 겨울학기 수료생 가운데 32명을 경상국립대학교 2026학년도 전기 학위과정으로 진학시키는 성과를 거두며, 한국어연수과정의 실질적인 교육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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