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통영 욕지도 가뭄 대응 강화... 안정적 수돗물 공급 위해 가용자원 총동원

식수댐 저수율 상시 점검, 필요시 민간·해경 급수선 투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통영시 욕지도 가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식수댐 저수율을 상시 점검하고, 단계별 비상급수 체계를 운영해 안정적 수돗물 공급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욕지도를 제외한 도내 지역은 수돗물 공급이 안정적인 상태다. 욕지도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어 욕지댐 저수율이 낮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경남도와 통영시는 가뭄에 대비해 지하관정을 개발·확보하고, 급수선과 욕지식수댐을 연결하는 비상연계관로를 설치해 비상급수 기반을 갖췄다.

 

현재는 단계별 비상급수 계획에 따라 1단계인 지하관정 가동을 시행 중이다. 현재까지 제한급수는 없으며, 무강우가 이어져도 당분간은 정상 공급이 가능하다.

 

다만 장기간 강우가 없을 경우 단계별 제한급수를 시행한다. 이 경우 병입 수돗물과 생수를 지원하고, 급수차와 급수선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필요하면 민간과 해경 급수선을 투입해 공급 공백을 최소화한다.

 

경남도는 단기 대응과 함께 구조적 취약성 개선에도 나선다. 욕지도 유수율은 약 53%로 도 평균보다 낮아 누수 저감과 관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을 확대해 유수율을 도 평균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서영미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도서지역 특성상 가뭄은 곧바로 생활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저수율 관리와 비상급수 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시 민간·해경 등 가용자원을 투입하고, 상수관망 정비로 공급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는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욕지도민들의 생활속 절수 참여를 당부했다. 급수 불편 발생 시에는 경남도 수질관리과로 연락하면 된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분당 야탑,이매 고도제한 해소 위해 항공학적 검토 촉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이 1기 신도시인 분당 지역의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추진에 있어 최대 걸림돌로 꼽히는 ‘서울공항 고도제한’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서영 도의원은 지난달 26일(월)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와 성남시 관계부서 공무원, 장미마을 현대아파트, 탑마을 벽산아파트 위원장, 탑마을 경남아파트 기술이사, 장미마을 동부코오롱 위원장과 부위원장, 위원 2명 등 지역 주민 대표들이 참석해 군공항 비행안전구역에 묶여 고도제한을 받는 일부 단지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서영 도의원은 “분당 신도시 재건축이 본궤도에 올랐지만, 서울공항 인근 고도제한 구역에 포함된 단지들은 층수 제한으로 인해 사업성이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동일한 1기 신도시임에도 입지에 따라 재건축 혜택이 달라지면서 주민들이 느끼는 소외감과 재산상 손실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분당 일부 지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비행안전구역으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