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양저우대, 차세대 에너지 기술 국제공동연구소 출범

고전압 배터리·차세대 태양전지 등 탄소중립 핵심 기술 공동 연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가 탄소중립 시대를 겨냥한 국제 공동 연구의 실질적 거점을 구축하며 글로벌 에너지 기술 협력의 새로운 단계로 도약했다.

 

3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는 중국 양저우 대학교 탄소중립 기술 연구소와 지난 1월 19일 양저우 대학교에서 ‘국제 공동 연구소(International Joint Laboratory)’ 설립을 위한 협력 협정(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하고, 에너지 기술 혁신의 거점이 될 연구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저우 대학교 Ding Jianning 총장과 강소성 에너지 연구회(Jiangsu Energy Research Society) Zhou Yajing 사무총장을 비롯한 중국 측 주요 인사와 다수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전남대학교에서는 기계공학부 고성영 학부장을 비롯해 김영배 석좌교수, 정승훈 BK21 사업단장, 이동원 RLRC 단장 등 에너지 분야 주요 연구진이 참석해 국제 공동 연구소 출범의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협력 협정 체결에 이어 국제공동연구소 현판식을 거행하며, 차세대 에너지 저장 및 변환 기술 개발을 위한 상설 공동 연구 체계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현판식 직후에는 ‘제2회 YZU–CNU 차세대 에너지 기술 국제 심포지엄’이 열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원천 기술을 주제로 심도 있는 학술 교류가 이어졌다.

 

심포지엄에서는 고전압 배터리 계면 강화 전략,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등 최신 에너지 기술 연구 성과가 공유됐으며, 양국 연구진 간 활발한 토론을 통해 공동 연구 가능성을 구체화했다.

 

이번 협력 협정과 국제 공동 연구소 설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글로벌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교수 및 석·박사급 연구 인력 교류 ▲첨단 에너지 기술 정보 공유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 관계자는 “양저우 대학교 총장과 강소성 에너지 연구회 관계자 등 한·중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공동연구소 현판식을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정밀 시스템 설계와 에너지 소재 기술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 솔루션을 선도하는 핵심 연구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공동연구소 출범은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차세대 에너지 분야에서 한·중 대학 간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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