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기계공학부, 中 동문 교수진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제 공동연구·인재 교류 거점 마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가 중국 주요 명문대와 국가 연구기관에서 활동 중인 동문 교수진을 하나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연결하며, 연구·인재·기술이 순환하는 국제 협력의 실질적 거점을 구축했다.

 

3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는 지난 1월 18일 중국 현지에서 ‘CNU Mechanical Engineering Global Alumni Network(한·중 학술 교류 및 발전 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글로벌 동문 결속을 강화하는 한편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수학하고 현재 중국 내 주요 명문대학 및 국가 연구기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동문 교수 8명이 초청됐다.

 

참석자는 ▲Cheng Shian(장쑤대학교) ▲Xuan DongJi(원저우대학교) ▲Zhao Xiaobo(취저우대학교) ▲Zhang Tieqing(화북전력대학교) ▲Hou Tianfeng(중국과학원 선전첨단기술연구원) ▲Ou Kai(푸저우대학교) ▲Qian Jinggui(허페이공업대학교) ▲Zou Wenjiang(양저우대학교) 교수 등으로, 모교와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전남대학교 측에서는 기계공학부 고성영 학부장을 비롯해 김영배 석좌교수, 정승훈 BK21사업단장, 이동원 RLRC 단장, 박사과정 학생들이 참석해 동문 교수진과 심도 있는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전남대 기계공학부와 동문 교수들이 소속된 각 대학 간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대학원생 상호 파견 ▲최신 기술 및 연구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고성영 기계공학부장은 “중국 전역의 핵심 거점 대학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 교수진은 우리 대학의 소중한 글로벌 자산”이라며, “이번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연구·교육 협력의 가교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동문 네트워크를 정례화하고, 국제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아우르는 협력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세계 수준의 연구 중심 학부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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