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내 농업용 저수지 안전점검을 2월 2일부터 27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저수지 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확인하고, 예기치 못한 극한호우로 인한 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도내 농업용 저수지 3,158개소로, 시군 관리 저수지 2,590개소와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568개소를 포함한다.
특히, 재해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재해위험저수지와 D등급 저수지에 대해서는 도와 시군이 한국농어촌공사, 경남119토목구조대 등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제방과 여수로, 취수시설 등 시설물 안전 상태와 누수·균열·침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방·여수로·취수시설 등 주요 시설물 안전 상태 △누수·균열·침하 등 재해 유발 요인 △하류부 주민 대피계획 등 인명피해 방지대책 수립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저수지는 단계별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는 수위와 시설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주민대피계획을 점검하는 등 비구조적 안전대책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저수지 사전점검과 위험 요인 해소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통해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도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