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내 손으로 만드는 장, 계절이 담긴 요리'

수원전통문화관 식생활체험관 2026년 봄학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일부터 수원전통문화관 식생활체험관 2026년 봄학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봄학기 프로그램은 계절의 변화에 맞춘 전통 식문화와 다양한 음식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통장 담그기부터 제철 식재료 요리, 궁중병과 체험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한다.

 

수원전통문화관은 최근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며 음식을 통한 치유와 힐링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식생활체험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 음식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웰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봄학기에도 3개의 프로그램 운영하여 건강한 식문화를 나누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먼저, ‘우리음식, 전통장’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수원전통문화관의 장독대를 분양받아 직접 장을 담그고 숙성 과정을 배우는 단계별 체험 과정이다. 장 담그기(3월)를 시작으로 장 가르기(5월), 장 나누기와 된장맥적구이 만들기(11월)까지 총 3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제철재료 탐구생활’ 프로그램은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배워보는 체험형 강좌이다. 꼬막 비빔밥, 냉이 파스타, 주꾸미볶음 및 제철 잎채소 해초 쌈밥 등 한식 및 퓨전 메뉴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궁중병과, 수원생과방’ 프로그램에서는 궁중에서 즐기던 전통 떡과 한과를 직접 만들어보며 전통 디저트의 미학을 경험할 수 있다. 쑥버무리, 율란, 조란, 흑임자다식 및 들깨땅콩엿강정 등 다양한 궁중병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통 식문화는 우리의 삶과 계절을 이어주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배우는 체험을 통해 우리 식문화의 가치와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개의 봄학기 프로그램 접수는 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전통문화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가비는 상이하다.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수원전통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양주시 군사시설보호구역 수직·수평 개발 제약 중첩규제 개선 건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3월 6일(금)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주시 광적면 일대를 포함한 군사시설보호구역의 토지이용 규제 문제와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비행안전구역 규제로 인한 건축 및 토지이용 제약에 대한 현실적인 제도 보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조장석 균형발전기획실장,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 양주시 이상덕 도시과장·이제연 도시계획팀장이 참석했다. 이영주 의원은 간담회에서 “경기북부는 오랜 시간 국가 안보라는 이름 아래 개발의 시계를 멈춘 채 살아온 지역”이라며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는 단순한 건축 제한을 넘어 주거와 산업, 도시계획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제약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양주시 광적면 일대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됐다. 양주시의 전체 면적은 310.49㎢이며 이 중 41.5%인 128.76㎢가 군사시설보호구역에 해당한다. 그 중 광적면은 면적의 80% 이상이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