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기업·단체, 수원시장학재단에 총 4100만 원 기탁

이재준 수원시장, “꾸준히 장학사업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인재 양성을 후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농협하나로유통 농협수원유통센터, ㈜더맛푸드, 수원지역건축사회, ㈜에듀케어, 팔색조봉사단, 이만세한식부봉사회 등 6개 기업·단체가 “지역 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총 4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업·단체 대표들은 12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장학재단 박춘근 이사장, 노수용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하나로유통 농협수원유통센터가 2000만 원, ㈜더맛푸드 1000만 원, 수원지역건축사회 500만 원, ㈜에듀케어 300만 원, 팔색조봉사단 200만 원, 이만세한식부봉사회가 1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농협하나로유통 농협수원유통센터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2000만 원씩, 총 2억 4000만 원을 수원시장학재단에 기부했고, ㈜더맛푸드는 2년 연속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민선홍 농협수원유통센터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에 참여했다”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지역건축사회는 2018년부터 이번까지 총 3800만 원을 수원시장학재단에 기부했다.

 

서정일 회장은 “지역의 공간을 만들어가는 전문가 단체로서, 지역 인재를 키우는 일 역시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수원의 미래를 설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년째 300만 원을 기부한 이경애 ㈜에듀케어 대표는 “교육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고 믿는다”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팔색조봉사단 정은영 부회장은 “다양한 방식의 나눔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만세한식부봉사회는 2018년부터 4차례에 걸쳐 400만 원을 수원시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김미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는 큰 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고 밝혔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한마음으로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신 기업·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에게는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온전히 전달되고,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학생 중심의 장학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꾸준하게 장학사업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인재 양성을 후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원시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재)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이다.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해 현재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3902명에게 장학금 119억 2853만 2000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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