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해빙기 상수도 시설물 집중 안전점검… ‘단수 제로’ 총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양군이 해빙기를 맞아 지반 동결과 융해 반복으로 인한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4주간 관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맑은물사업소 상수도팀장을 반장으로 한 별도의 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하며, 관내 지방상수도 시설물 전반을 촘촘하게 진행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배수지 3개소 ▲가압장 48개소 ▲교량에 노출된 상수도 관로 등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배수지 및 가압장의 구조물 균열·침하·누수 여부 ▲옹벽 및 사면의 안전성 ▲펌프 및 전기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한다.

 

특히 송·배수 관로의 경우, 지반 침하로 인한 관로 노출이나 접합부 이탈 여부를 면밀히 점검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기계와 전기 설비 분야는 유지보수 전문업체와 합동 점검을 실시해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한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대규모 수선이나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긴급 복구 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대응할 체계를 갖췄다.

 

아울러 단수 등 주민 불편 상황에 대비해 긴급 복구업체와의 비상 연락망을 24시간 상시 가동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인해 상수도 시설물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철저하고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일 년 내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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