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무공수훈자회 간담회 개최 및 보훈 예우 강조

보훈단체 및 보훈대상자 예우 증진 및 예산 지원 확대 노력 약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 국민의힘)은 최근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강북구지회(회장 이제우)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보훈단체의 현안과 예우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무공수훈자회는 전투 또는 이에 준하는 작전에서 무공훈장을 수훈한 국가유공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국가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기리고 보훈 정신을 계승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강북구지회는 지역의 호국 영웅인 함준호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전적비를 정비하고 추모식을 거행하는 등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정초립 의원은 이상욱 서울시의원(국민의힘)과 함께 함준호 장군 순국지에 조성된 현충시설 환경 개선에도 힘써 왔다. 두 의원은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강북구지회의 요청을 바탕으로 서울시와 국가보훈부 북부지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함준호 장군 기념비를 우이동 만남의 광장 일대로 이전·정비하고 안내 패널 설치와 보호시설 보완 등을 통해 현충시설 환경 개선을 마무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보훈대상자들의 복지 현실과 예우 수준, 지원 예산의 한계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정 의원은 “강북구 무공수훈자회를 포함한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보훈단체와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가 강북구 차원에서도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구청과 의회가 함께 지원 예산 확대와 실질적인 복지 증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보훈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미아역 문화테마역사 공간에 보훈 콘텐츠를 도입하는 ‘국가유공자 스토리텔링 사업’을 제안하고, 기업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보훈 정책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보훈은 과거에 대한 예우이자, 미래세대에 대한 교육”이라며 “재정의 한계를 이유로 소극적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정책과 민관 협력을 통해 강북구만의 보훈 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보훈단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강북구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의 헌신을 존중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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