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 23일 구청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상권 현황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은 강남구가 지역상권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연계·분석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는 상권 흐름을 보다 입체적으로 파악해 획일적인 지원이 아닌 상권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보유 데이터 공유 ▲빅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 맞춤형 지원정책 발굴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상권 유동인구, 업종별 매출분석, 개·폐업률 등 상권 변화를 보여주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까지 지원한다.
강남구는 이를 토대로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상권 활성화 정책을 한층 정교하게 설계할 방침이다. 유동인구 변화와 매출 흐름, 업종별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펴 지역 상권의 강점과 취약 요소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정책사업 발굴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상권과 소상공인을 제대로 지원하려면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강남구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