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고엽제전우회 창립 제24주년 기념식 참석

25일 한라체육관서 열려…보훈단체장, 고엽제전우회 회원 등 650여 명 참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도지부 창립 제2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고엽제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도지부(지부장 김공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고엽제전우회 회원 및 유가족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오 지사는 “자유 수호의 숭고한 사명을 안고 젊은 시절 조국을 위해 헌신한 전우들의 희생을 깊이 기억하고 존경의 마음을 변함없이 이어가겠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훈병원이 없는 제주도에 준보훈병원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협의하고 있다”면서 “체계적인 보건복지 안전망 구축을 통해 의료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회원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펴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엽제전우회 제주도지부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고엽제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전우들을 위한 긴급 수송 지원과 의료 보조 서비스 등의 활동과 함께 매년 도내 해안가와 주요 관광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안보 교육과 보훈 문화 캠페인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적인 주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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