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MARS 얼라이언스 기반 AI 도시 적용 본격화

‘MARS 2026 AI 투자유치 & 컨퍼런스’, 도시·기술·산업 잇는 AX 생태계 구축 방향 제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MARS 2026 AI 투자유치 & 컨퍼런스' 2일차 행사에서 전날 출범한 ‘MARS 얼라이언스’를 실제 도시와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실증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선언을 넘어 현장 적용 단계로 전환했다.

 

이번 2일차 행사는 전날 ‘MARS 얼라이언스’ 출범을 통해 형성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이를 도시와 제조산업 현장에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대한 실행 중심 논의로 확장했다.

 

특히, 도시 세션(URBAN AI)에서는 MARS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 임원진들이 직접 강연에 나서 인공지능 기반 도시 운영 모델을 ▲데이터 융합 기반 공공서비스 고도화와 ▲생활밀착형 서비스 적용 등 도시 전반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실행안으로 제시했으며, K-AI 시티 구현을 위한 현실적 경로를 함께 제안했다.

 

기술1세션(Tech AI 1)에서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 현대자동차그룹,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율주행 기반 통합 모빌리티 체계와 도심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실제 도심 환경을 전제로 한 실증형 모빌리티 서비스 모델과 자율주행 허브 구축 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안되며 기술이 도시 인프라와 정책에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실행 방향이 강조됐다.

 

오후 기술2세션(Tech AI 2)에서는 화성특례시, 화성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AI·로봇산업협회 간 4자 업무협약이 체결되며, 도시·기술·산업을 연결하는 협력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 협약은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확산 ▲경기남부권 인공지능·로봇 산업 협력체계 구축 등 실행 중심의 협력 구조로 이어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조 인공지능 전환(AX)을 중심으로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 사업 설명회가 진행되어 제조 현장에서의 로봇 도입 및 활용 방안과 지원체계가 공유됐다. 또한 수요·공급 기업 간 연계를 통해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실질적 전략이 제시되며 기술 논의가 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강조됐다.

 

마지막으로 산업 세션(Industry AI)에서는 LG, 서강대, 화성시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화성시 제조 기업들의 인공지능 도입 방향성을 진단했다.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방향 ▲도시 차원의 전략 ▲화성특례시 산업 생태계 진단 및 육성 방안이 함께 제시되며 AX가 산업 현장에서 실제 작동하기 위한 실행 전략과 협력 구조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행사는 도시·기술·산업으로 이어지는 논의 흐름 속에서 ‘MARS 얼라이언스’가 선언을 넘어 실제 도시 적용과 산업 확산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었으며, 자율주행·모빌리티·로보틱스·제조 AI 등 분야별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도시 적용과 인공지능 전환(AX) 확산 가능성이 구체적으로 확인됐다.

 

화성특례시는 “MARS 얼라이언스를 통해 제시된 기술과 협력 구조가 실제 도시와 산업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화성특례시를 중심으로 AI 기반 산업 생태계를 확산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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