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감 이재정 6월 지방선거 불출마 입장 선언

▲ 이재정 교육감“경기도교육 8년간 이끌어 오면서 많은 우여곡절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학생들을 위하여 헌신해온 사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 8년간 이끌어 오면서 많은 우여곡절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학생들을 위하여 헌신해온 그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불출마선언 3선 경기도 교육감 도전을 포기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난 22일 이 교육감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2014년과 2018년 두 차례 선거에서 저에게 경기교육의 책임을 맡겨 주셨던 경기도민과 경기교육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부족했지만 열정적인 성원과 참여로 2기에 걸친 임기를 비교적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말했다.

 

이에 3선 불출마선언을 듣고 모두가 매우 아쉬웠지만 8년간의 경기도 미래 교육에 대한 열정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고 참석한 관계자들은 아쉬워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민과 저를 믿고 함께한 모든분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라고 그는 낮은 자세로 말하며 "교육 현장에서 교육을 경험한 새로운 세대가 책임을 이어가야 한다." "경기교육이 지금의 혁신정책들을 흔들림 없이 지킬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 혁신교육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여러 가지 미래 교육의 정책과 비전은 물론 2023년으로 예정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새롭게 만들어 갈 스마트오피스 혁신 등의 과제를 완성하여야 하지 않겠느냐"는 강력한 요구도 있었지만, 이제는 제가 감당하기보다 경기교육을 깊이 이해하고 폭넓게 교육을 연구하고 교육행정을 깊이 있게 감당하거나 교육 현장에서 교육을 경험 한 새로운 세대가 책임을 이어가야 한다고 밝히며  또한 "그는 6월 말까지 주어진 임기는 그동안 못다 한 과제를 갈무리하면서 퇴진하고 교육혁명에 발마쳐 미래지향적 교육에 다 같이 함께 갈 수 있도록 경기도민 여러분의 응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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