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 실천을 위해 9월 셋째 주를 ‘교통안전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통 여건이 열악하여 안전관리에 더욱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초등학교 11곳을 선정하여 교육지원청․구청․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현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9월 8일 노원구 소재 서울수암초등학교에서 열리는 교통안전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학교 주변 통학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학부모 및 유관기관(노원구청, 노원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캠페인 대상학교에는 어린이 안전우산, 보행안전 키링, 교통안전 홍보자료를 배부하여 학생들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각 교육지원청별로 학교 관계자, 구청, 경찰 등 민·관·경이 함께 하는 현장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생과 운전자의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유관기관 협력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군단이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3박 5일간 베트남 호치민·미토·구찌 일대에서 국외 전·사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국외 전·사적지 탐방에는 여수캠퍼스 학군단 4학년 후보생 14명이 참가했다. 후보생들은 프랑스로부터의 독립과 남베트남 및 미국과의 전쟁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인민위원회 청사, 통일궁(구 남베트남 대통령궁), 메콩강 방어작전 지역, 전쟁박물관, 주월한국군사령부터, 맹호부대가 건설한 팔각정, 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이 구축한 구찌터널 등 전·사적지를 집중적으로 탐방했다. 탐방에 참여한 4학년 대대장 김민오 후보생은 “전쟁의 잔혹함과 무자비함을 느꼈으며, 전쟁은 일어나면 안 되지만 만약 일어나게 된다면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의를 불태워야겠다는 신념이 생겼다.”며 “새로운 경험과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여 주신 총장님 이하 대학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군단장 김준수 중령은 “이번 국외 전·사적지 탐방을 통하여 월남전쟁에 참가했던 선배 한국군인들의 용맹함을 본받고 싸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가 7명의 졸업생을 대학 교수로 배출하며 국내 수산의학 분야의 인재 양성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올해 김수진 박사와 임재웅 박사가 각각 3월과 9월 국립목포대학교 교수로 임용됐다. 앞서 김위식 박사(전남대), 김종오 박사(부경대), 김석렬 박사(공주대), 정명화 박사(공주대), 송준영 박사(선문대)가 전국 주요 대학 교수로 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학과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있다. 수산생명의학과는 학부-대학원 연계 교육과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수산생물 질병의 진단·치료·예방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학과가 운영하는 수산질병관리원은 2009년 병성감정기관 지정을 시작으로 2024년 임상실시기관, 2025년 비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으며 병성감정–비임상–임상에 이르는 전 과정의 교육·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가 주관하고 있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 사업단 디지털경제 컨소시엄이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2025 HUSS 참여 교수 및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시대 변화에 대응한 융합형 인재 양성 전략 수립과 사업 운영 노하우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 장철훈 오베네프 대표는 '리빙랩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주제로 실제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문제 해결 역량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김영관 전남대 체육교육과 교수는 '디지털 기술 시대의 학생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강연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교육 방법론과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김민경 디지털 컨소시엄 사무국장은 'HUSS 사업 행정 및 관리'에 대한 실무적 노하우를 공유하여 효율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정유진 고려대 교수는 '고려대 컨소시엄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성공적인 컨소시엄 운영의 핵심 요소들을 소개하여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길을 모색하는 열린 강연 시리즈 ‘2025년 제2회 전남대 용봉포럼’이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 대학본부 국제회의동 2층 용봉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연사로 나서 ‘민주의 가치를 성장의 기회로’를 주제로, 민주주의의 가치가 지역 발전과 미래 성장으로 이어지는 길을 제시한다. 강 시장은 국회의원과 광주시장을 역임하며 지역균형발전, 혁신성장, 시민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해 온 대표적 지역 리더다. 이번 강연에서는 광주의 역사와 민주 정신을 오늘의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하는 이유, 그리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 비전을 풀어낼 예정이다. 용봉포럼은 전남대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 누구에게나 개방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특히 참여 직원에게는 상시학습시간 110분이 인정되고, 재학생에게는 공적 프로그램 참가확인서가 발급된다. 조진형 전남대 대외협력처장은 “용봉포럼은 대학의 지적 자산을 지역과 나누고, 지역의 우수한 리더를 초청해 교류하는 열린 소통의 장”이라며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일부터 12일까지 도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시군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363곳이며, 도·시군 점검반이 교차 및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식품에 사용가능한 원료 사용 여부 △표시기준 적정성 △허위·과대광고 및 부당광고 여부 등이다. 떡류, 한과류 등 조리식품과 굴비, 명태 등 수산물은 직접 수거해 검사를 진행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행정처분 및 6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추석 명절 소비가 많은 즉석 및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의 복합 미용 분야 복미경 명장, 수십 년간 현장에서 활동 = K-뷰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 BM코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머드가 국제무대에서 산업화 가능성과 글로벌 비전을 제시하며 K-뷰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BM코스(비알머드)는 지난 9월 초 제주에서 열린 APEC 중소기업 장관회에 참가해 충남 보령머드의 산업적 가치와 세계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령을 대표하는 복미경 미용 명장이 동행했다. 복 명장은 국내 최초의 복합 미용 분야 명장으로, 수십 년간 현장에서 활동하며 K-뷰티 발전에 기여해왔다. ▲ 보령머드는 단순한 지역 특산품을 넘어= K-뷰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 BM코스 또한 기능올림픽 뷰티테라피 국가대표로 선발된 충남 출신 선수도 함께 참석해 충남 뷰티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복 명장은 현장에서 “보령머드는 단순한 지역 특산품을 넘어 K-뷰티를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자원”이라고 강조 그는 “산업화와 세계화를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면 언제 어디서든 기꺼이 함께하겠다”며 머드 산업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 머드미용시범 복미경 원장=K-뷰티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유성희)이 용봉캠퍼스에 ‘미래간호교육관’을 새로 짓는다. 7일 전남대는 지난 9월 4일 오후 2시 용봉캠퍼스에서 ‘미래간호교육관 증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근배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명예교수, 동문, 교수와 학생 등이 참석해 교육관 건립을 축하하고 미래 간호교육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교육부 국고시설사업 선정 이후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과 구성원들의 참여로 추진됐다. 총사업비 188억 9천5백만 원을 투입해 현 치의학전문대학원 기초교육관을 리모델링·증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면적 약 8,500㎡ 규모(지하 1층~지상 7층)로 조성된다. 공사는 2027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미래간호교육관은 1912년 자혜의원 간호부양성소에서 시작된 전남대 간호교육의 전통을 용봉캠퍼스로 이전·계승하는 상징적 공간이다. 2010년 학동캠퍼스에서 현재 간호대학 건물로 이전한 뒤 15년 만에 추진되는 이번 증축을 통해 노후 시설을 대체하고 첨단 융복합 교육·연구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유성희 간호대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고분자공학과에 재학 중인 송예은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이두진)이 국제 과학저널인 Small (영향력지수 12.1) 및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영향력지수 19.0)에 각각 제1저자로 논문을 연달아 게재하며 국제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7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영국 Ulster University의 Nikhil Bhalla 교수와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수행됐으며, 고체-액체 계면에서의 이온 농도 변화에 따른 이온 흡착 및 동역학 현상을 정량적으로 해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Small에 게재된 연구(논문 제목: “Resolving Nanoslip, Solvation Inertia, and Charge Dynamics at Vibrating Solid-Liquid Interface”)는 진동하는 고체 표면에서 수 나노미터 규모의 수화 및 이온 층 구조를 분석하여 이온 농도에 따른 계면 슬립 및 에너지 손실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이어지는 연구로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게재된 논문(논문 제목: “Na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 동물자원학부 식육과학연구실(담당교수 진구복)이 한국연구재단 학술연구지원사업에서 박사후연구원 3명과 박사과정생 1명이 동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단일 연구실에서 4명의 연구원이 한 번에 선정되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로, 이번 성과로 식육과학연구실은 연구비 최다 수주 기록을 세우며 국내 식육과학 연구의 저력을 입증했다. 7일 전남대에 따르면 김건호 박사는 post-doc(성장형 연구지원) 과제에서 ‘피커링 유화 및 크라이오젤을 적용한 잠두 유래물질 기반 지방모사체를 첨가한 육제품 제조’라는 주제로 3년간 총 2억 4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김하은 박사 역시 ‘생애주기 맞춤형 고령친화 육제품 개발을 위한 꾸지뽕 열매 유래 복합기능성 효소소재 발굴 및 적용’이라는 주제로 3년간 1억 8천만 원의 연구비를 확보했다. 또한 최지선 박사는 ‘식물성 지방 유사체를 적용한 기능성 건강 육제품 개발 및 체외 소화 메커니즘 규명’ 연구로 1년간 6천만 원을, 김민재 박사과정생은 ‘저지방 육제품의 적용을 위한 식물성 단백질-지질 복합 지방대체시스템 개발’ 연구로 2년간 5천만 원을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식품영양과학부 학생들이 전국 단위로 열린 ‘가루쌀 제과·제빵 레시피 SNS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금·은·동상을 두루 수상하며 교육 경쟁력과 학생들의 창의성을 증명했다. 7일 전남대에 따르면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략작물기획부가 주관한 ‘가루쌀 제과·제빵 레시피 SNS 경진대회’에는 전국 39개 교육기관에서 127명이 참가해 가루쌀을 활용한 신메뉴 개발 아이디어를 겨뤘다. 심사 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금상 7명, 은상 10명, 동상 30명이 선정됐다. 전남대는 ▲최우수상 배수빈(식품영양과학부 1학년) ▲금상 김다빈(식품영양학과 석사과정), 김정아(식품영양과학부 4학년) ▲은상 정민우(식품영양과학부 3학년) ▲동상 김기혜(식품영양과학부 2학년) 등 총 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들은 흑임자인절미타르트, 참외 베린느, 유자 모약과, 호두 초코칩 쌀 스콘, 고구마 쌀 케이크, 화이트 마카다미아 쌀 쿠키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가루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남대 식품영양과학부 관계자는 “학생들이 발휘한 창의성과 전문성이 전국 대회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정난희 교수)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전남여수산학융합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스마트 장비 기술 활용 직무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최신 실습 설비를 활용해 산업현장의 공정 장비를 직접 다뤄보는 체험형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산업체 전직자의 실무 경험과 진로 조언이 더해져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AI 기반 자기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별 적성과 역량을 분석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함으로써 취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1명의 재학생이 수료했으며, 지역 산업 이해도 제고와 산학 협력 기반의 취업 연계 확대에도 의미를 더했다. 정난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최신 산업 장비를 직접 다루며 현장과 가까운 실무 능력을 익히고 전문가의 노하우를 함께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가 BK21사업 대학원혁신협의회 충청·전라권 협의회를 주관하며 권역별 대학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열었다. 7일 전남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BK21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수도권, 경상권, 충청·전라권 등 세 권역별 협의회를 신설했으며, 이번 첫 번째 충청·전라권 협의회가 대학원혁신협의회 부회장교인 전남대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고려대(세종캠퍼스), 순천향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충청·전라권 7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타 권역에서 연세대, 부산대, 아주대도 함께해 교류의 폭을 넓혔다. 또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BK21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환영사에서 고성석 전남대 연구부총장은 “전남대학교는 대학원혁신과 BK21사업을 대학 발전의 핵심 과제로 여기고 있다”며 “이번 협의회가 권역 대학 간 협력과 상생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양대 배영찬 명예교수가 특별 초청 강연에서 ‘대학교육과 AI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배 교수는 인공지능이 대학원 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안영근·김민철 교수팀의 임상연구 논문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의학 학술지인 영국 ‘란셋(The Lancet)’에 게재되며 세계적 연구 역량을 과시했다. 특히 안영근 교수는 지난 2021년 전남대병원 의료진 중 처음으로 ‘란셋’에 논문이 발표된 이후 4년 만에 또다시 게재되는 기록을 세웠다. 안영근·김민철 교수팀은 지난 달 3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Congress 2025)’에서 ‘가장 혁신적인 임상연구’로 선정돼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와 동시에 ‘란셋’ 온라인판에 게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논문은 ‘다혈관질환을 가진 ST분절 상승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관상동맥 중재술’(제1저자 김민철 교수, 교신저자 안영근 교수)에 대한 연구로 ‘다혈관 중재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그룹(원인혈관과 비(非)원인 혈관을 동시에 시술하는)’과 ‘입원 기간동안 단계적 중재술(원인혈관을 먼저 시술을 하고 입원기간 동안 비원인혈관을 시술하는)하는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 결과 ST분절 상승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 지능전자컴퓨터공학과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통계적 최적화 기법을 적용한 DRAM 코어 회로 자동화 설계 플로우워크를 제안해 학계와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에는 전남대 지능전자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 이혜린 학생(제1저자, 지도교수 이명진)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반도체 공정 미세화로 인해 DRAM 센스 앰프(sense amplifier)에서 발생하는 임계전압 불일치와 오프셋 문제를 AI 알고리즘을 통해 해결하는 새로운 설계 접근법을 제시했다. 특히 단계적 모델링을 기반으로 한 3-Stage UQ(Uncertainty Quantification) 알고리즘을 개발해, 기존 몬테카를로(Monte Carlo) 방식 대비 시뮬레이션 시간을 수천 배 이상 단축하면서도 높은 예측 정확도를 유지하는 성과를 입증했다. 이 연구는 단순한 회로 성능 향상을 넘어, 제조 공정 변동성을 반영한 DRAM 코어 회로 설계 자동화의 신뢰성 확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또한 차세대 메모리 설계 전반에 적용 가능한 보편적 설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