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과 22일 화성시동탄보건소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암생존자 및 가족, 주민을 대상으로 암생존자 통합지지 프로그램인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동탄·동부보건소 주관으로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암 치료 이후 암 환자 및 가족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고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에는 암 환자 스스로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림프 순환 운동과 만성질환관리센터 연계 영양교육이 진행됐으며, 22일에는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신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손수건 꾸미기 등 공예활동과 작업치료사와 함께하는 건강운동이 진행됐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 이후에도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암생존자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지지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22일 수원여자대학교 해란캠퍼스에서 지역 주민, 대학생, 관계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해요, 건배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건강을 배우고 나누고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주제로, 건배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대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함께해요, 건배사업’은 화성시서부보건소가 지난 9월부터 서남부권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미래 보건 전문가 양성을 위해 관내 보건 관련 대학교 5개교와 협력해 추진 중인 시범사업이다. 본 사업은 참여 대학교에 관련 교과목(학점제)을 개설하고 수강 중인 대학생이 직접 마을회관에 방문해 주도적으로 보건 프로그램을 기획 및 수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화성의과학대학교가 지난 9월 23일부터 봉담읍 상기1리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는 봉담읍 포함한 팔탄면 기천1‧2‧3리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설명과 함께, 건강 럭키박스 챌린지, 건강스탬프 찍GO 등 시민 참여형 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5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기획전시 ‘1919. 4. 15. 빛을 향한 시간들’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의 배경이 되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은 1919년 당시 화성지역에서 진행된 3·1운동에 대한 일제의 보복으로 1919년 4월 15일 발생한 사건이다. 당시 일제가 제암리·고주리 일대에 군대를 파견해 자행한 방화와 총격으로, 제암리에서는 민가와 교회가 전소되고 주민 23명이 희생됐으며, 고주리에서는 김흥열 일가족 6명이 무참히 참살당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번 전시는 당시 사건을 겪은 유족들의 이야기와 추모활동을 통해 그날의 기억을 되짚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제암리·고주리 순국선열 유족과 관련된 사진 등 약 100여 점의 귀중한 자료가 전시된다. 전시는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 ‘그해 봄, 그 기억들’에서는 학살 당시의 참혹했던 순간을 경험한 유족들의 증언을 통해 살펴보며 그날의 아픔을 조명한다. 2부 ‘어둠을 넘어 빛으로’에서는 유족들과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추모 활동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1989년부터 화성시와 오산시가 동일한 택시 통합사업구역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지난 35년간 변화한 도시 규모와 교통 수요가 반영되지 않아 화성시민의 불편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제5차 택시총량제' 기준인 내국인으로 산정할 때 화성특례시의 인구는 약 96만 명으로 오산시(약 24만 명)의 4배가 넘지만, 택시 면허 대수는 인구 대비 화성시 1,288대, 오산시 711대로 화성시가 오히려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를 환산하면 화성시는 택시 1대당 약 752명이 이용해야 하는 반면, 오산시는 1대당 340명으로 상대적으로 택시 수급 여건이 양호한 상황이다. 이는 '2025년 제5차 택시총량제' 기준 전국 평균인 312명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보인다. 화성시는 기준 대비 440명의 수요가 초과되지만, 오산시는 28명 수준으로 여유가 있는 셈이다. 특히 2025년 현재 기준으로 내ㆍ외국인 포함하여 다른 특례시와 비교하면 화성특례시의 택시 부족 상황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화성특례시는 인구 106만, 행정구역 면적 844㎢에 택시 1,288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골키퍼 방어율 40% 이상을 기록하며 팀을 이끈 여자 핸드볼팀, 대한민국 역도 미래를 이끌 금빛 주역들, 3년 연속 다메달을 획득한 댄스스포츠 학생까지…” 전라남도교육청 학생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내며 희망의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무안고등학교 여자 핸드볼팀은 3학년 주축 선수들의 공격·수비 활약과 골키퍼 조은솔 학생의 방어율 40% 이상이라는 놀라운 기록 덕분에 팀 경기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매 경기 수비 집중력과 전술적 대응으로 경기를 운영했으며, 지도자의 열정적인 코칭과 학부모 응원단의 응원이 힘입어 17년 만에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스포츠심리 지원을 받으며 체계적으로 대회를 준비한 덕에 긴장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18개 이상의 학교에 스포츠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조은솔(무안고, 3학년) 학생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격려와 지원에 감사하고, 이 흐름대로 후배들도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역도 종목의 완도고 1학년 김태양(89k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주민들의 제보를 접수한다. 제보 접수 기간은 2025년 11월 20일까지이며, 지역주민은 물론 시민단체 및 사회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보대상은 화순군 업무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사례 ▲기타 주민이 느끼는 불편사항 등이다. 제보방법은 화순군의회 홈페이지 행정사무감사 의견수렴 팝업창에서 의견제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FAX로 제출하면 된다. 오형열 의장은 “접수된 제보는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사안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내용이나 재판 또는 수사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제27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국제컨퍼런스 '2025 I.B.T.F(International Battery Tech Future) in 새만금'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의 이차전지 산업육성 콘퍼런스를 국제적인 규모로 격상하여 개최되며, 새만금이 글로벌 이차전지 사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념비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성과 에너지를 위한 배터리 혁신(Battery Innovation For Mobility and Energy'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7개국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20개 세션을 통해 이차전지 글로벌 시장 동향과 산업발전 전략, 정책 지속가능성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통합 스마트제조와 공급망 관리,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국내외 저명 연사들이 참여하여 EU 배터리사업 현황(일까 호마넨, Ilkka Homanen), ESS기술과 배터리 소재 최신 동향(알레이샤 장, Alasia Zhang), 차세대 배터리 역할(김명환 한국화학연구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올해 하반기 조달청 시설자재가격이 상반기 대비 평균 0.8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달청은 올해 하반기 정부공사비 산정에 적용할 공통자재 5,936개 품목, 시장시공가격 581개 품목의 가격을 결정·발표했다. 공통자재는 평균 0.88%, 시장시공가격은 평균 0.30% 상승했다. 최근 시중노임단가는 상승한 반면, 건설공사비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는 소폭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가격 안정화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가격 조사는 지난 7월부터 민관협업전담팀과 합동으로 가격조사 및 검증을 실시했으며, 조사결과는 11월 1일 기초금액 발표 공사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조사된 시설자재가격은 나라장터 및 공사원가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 공개된 가격은 나라장터를 통해 질의 및 의견제시가 가능하다. 권혁재 시설사업국장은 “건설경기 활성화와 정부 시설물의 품질확보를 위해서는 적정공사비 산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시장가격이 적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산업통상부와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제26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시상식이 10월 23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국내 팹리스 등 후원기업 임직원과 수상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은 반도체 설계 전공 대학생들의 설계 능력향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2000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Design the Future, Lead the Semiconductor’라는 표어를 주제로, 학생들이 팹리스 기업의 설계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지원받아 미래 AI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반도체 설계기술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AI가속기(GPU·NPU 등) 수요의 증가에 따라 HBM 관련 작품이 많이 입상해, 우리나라 반도체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들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내 21개 대학 6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팀이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 국무총리상 1팀, 산업통상부장관상 4팀, 지식재산처장상 2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산업통상부는 10월 23일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AI 개발기업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와 공동으로 '제2회 한-독 산업데이터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1회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산업데이터 스페이스 표준모델 구축’ 사업이 반영된 만큼, 한-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조 공정과 전·후방 연계 영역 전반에 AI를 도입하여 제조AX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신뢰성 있는 산업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산업부는 9월 3일 ‘제1회 산업AI 엑스포’를 계기로 주요 10개 업종 협회를 중심으로 기업 간 자발적 제조 데이터 공유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포럼에서는 우리 산업 여건에 적합하도록 주요 업종별 제조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한 산업데이터 스페이스 구축 전략을 함께 논의하고, 독일과 산업데이터 표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에서 2025년 한국문학관 전국대회 및 학술 심포지엄이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개최된다. 한국문학관 전국대회는 전국 각지의 문학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토론하며 상생의 방향을 모색하는 문학관계 최대 규모의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전국 공·사립 문학관을 운영하는 관장 및 실무자 100여명이 참여해‘한국 공·사립 문학관 발전방안’을 주제로 문학관의 지역문화 허브로서의 역할 강화와 지속가능한 운영 전략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공·사립 문학관의 미래지향적 발전방안 ▲한국문학관 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해남 문화예술의 현 주소와 문학관의 역할 ▲문학관 운영의 제도적 개선과 지원방안 등 현장성과 이론을 아우르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국내 저명한 문학연구자와 전시기획자, 문화행정 전문가들이 참여해 문학관의 정책적 가치와 문화적 가능성을 짚어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전국대회 운영을 통해 시문학의 고장인 해남의 품격을 높이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문학을 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 교육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돕기 위한 ‘청소년 진로캠프 개밥바라기별’행사를 갖는다. 개밥바라기별은 금성을 가리키는 옛 이름으로‘누구나 자신의 자리에서 빛나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캠프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삼산면 달보드레 숲 정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진로캠프에는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자기 성찰과 자존감 회복 △진로 탐색의 의미와 중요성 이해 △교과·비교과 활동을 통한 진로 탐색법 습득 △1:1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의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는 진로 전문가와 멘토들이 함께하는‘별빛 진로 토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진로 탐색 이론 뿐 아니라 실질적인 진학 정보와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모집인원은 청소년 12명, 학부모 12명 등 총 24명이며, 제출 서류는 참가 신청서와 개인정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은 가을 정취가 짙어지는 10월과 11월, 담양읍 다미담예술구와 담양시장 일원에서 오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쓰담쓰담 야시장 시즌2’를 연다. 이번 야시장은 지역 상인과 청년 상인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군민 참여형 행사로 꾸며진다. 이전 행사보다 전용 푸드마차를 늘려 수제 소시지, 해물파전, 닭강정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이고, 시간대별로 지역가수 공연과 버스킹, 즉석 사연노래방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군은 야시장 기간 지역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미담예술구와 담양시장 내 현장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을 담양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 상인과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는 수공예품, 생활소품, 디저트 등 개성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야시장 무대에서는 버스킹과 체험 행사가 열려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지역경제 살리기와 민생 안정을 위한 야시장이 소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 치매안심센터가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85명과 협력해 대상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인지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생활지원사들이 맞춤형돌봄서비스 대상자 1,360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세밀하게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회활동 여부, 치매약 복용, 배회 경험, 동거 형태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인지저하 징후가 있거나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조기에 발굴했다. 조사 결과는 치매안심센터의 조기검진, 인지프로그램, 사례관리 서비스와 즉시 연계되며, 생활지원사가 현장에서 발굴한 대상자에게는 인지선별검사와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2일 담양향촌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생활지원사 치매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인지선별검사 방법과 인지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역량을 높여,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의 조기 지원과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 대나무박물관 인근 공터에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고운 분홍빛 물결로 지나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담양군은 계절마다 어울리는 경관지를 가꿔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을 정취를 더한 코스모스 군락지는 여유로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담양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