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가 시민들에게 한국 전통 명절 음식과 세계 명절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12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평생학습원 시민의 부엌에서 매주 화요일 6회에 걸쳐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세계 명절음식 체험’ 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한국 전통 명절 음식과 세계 여러 나라의 명절 음식을 주제로 식생활 문화를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한국과 세계 각국의 전통 명절 음식을 체험하면서 각국 음식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명시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일반 시민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식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가 2023년 치매안심마을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지원받아 권역별로 ‘치매 예방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관심있는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 사업자, 단체장 등 80명을 대상으로 대한치매교육협회와 협력하여 ▲치매에 대한 개략적인 지식과 치매 예방프로그램 소개 ▲실버 웃음 활용 강의 ▲도구를 이용한 신체놀이 진행법 교육 ▲미술, 원예 요법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 등 총 8시간의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광명시보건소, 소하도서관 등 4개소에서 주 1회씩 총 2회기를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교육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현재 광명동,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등 권역별로 교육희망자를 신청받고 있다. 시는 향후 치매 예방 지도자 양성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치매 파트너 단체를 구성하도록 돕고, 치매 예방 교육 동아리 모임과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를 바로 알고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ESG 친화형 스타트업과 ESG에 관심 있는 시민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ESG와 마주한 로컬 스타트업 이야기’를 주제로 ESG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이 생존전략이자 시대적 사명인 요즘 지속가능한 창업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광명시의 창업기업이 참여해 ESG 경영 사례를 발표했다. ESG 스타트업인 ㈜폼이즈와 ㈜미앤드 대표는 시의 도움으로 구체적이고 정량적인 ESG 경영 목표를 수립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연대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 카이스트 청년창업 투자지주 정회훈 대표, ㈜후즈굿 윤덕찬 대표, ㈜MYSC 김정태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지역사회와 스타트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ESG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지방정부의 지속가능한 정책 방향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승원 광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1일 시민의 발걸음이 증가하는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일일 1만여 명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화재취약 및 집중 관리 대상인만큼 화재위험요소 제거 및 현장안전관리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 관서장 전통시장 관계자 간담회 실시 △ 소방차 진입장애 무단점용 적치물 확인, 대피로 점검 △ 시장 상인회 중심 비상소화장치 등 자율안전점검 △ 소방차 통행로 확보 및 길터주기 캠페인, 화재예방 홍보 △ 심정지환자 초기대응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의 특성상 전기, 화기를 많이 사용하고 노후된 시설이 많아 화기 취급 시 집중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추석 명절기간 동안 화재안전을 위해 사전 지도점검 및 예방순찰을 강화하여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민체육관 내에 위치한 안현철골주차장의 노후 시설물에 대한 개선공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광명도시공사 주차관리팀은 광명시청 주관으로 안현철골주차장 전층을 대상으로 한 소방 및 건축 시설물 개선공사를 착수했다. 소방 시설은 전체 철거 후 재시공을 실시하여 주차장 내부의 화재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고, 건축 시설은 주차장 경사로 및 2층 바닥 철판을 보수하여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1층 트랜치 및 집수정을 청소하여 하절기 집중호우 시 주차장 내부 침수를 방지하고자 한다. 안현철골주차장 개선공사는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서일동 사장은“안현철골주차장 소방 및 건축 시설물 개선공사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되도록 빈틈없이 관리·감독하겠다”며,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일상의 평화, 평화로운 광명생활’을 주제로 제3회 광명시 평화주간을 진행한다. 광명시 평화주간은 평화 포럼, 평화정원 피크닉, 평화영화제 등 평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에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의 평화를 영유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아로새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시민 개개인의 행복을 지키는 최고의 가치는 바로 평화”라며 “평화는 문화이자 경쟁력이고,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평화를 누리는 평화도시는 광명시가 지향하는 최상위 목표”라고 밝혔다. 개막식은 평화주간 첫날인 13일 오후 3시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광명시민오케스트라와 VR드로잉 아티스트 ‘피오니’, 가수 이상은 축하공연, ‘일상의 평화! 평화로운 광명생활’을 주제로 한 영상을 상영하며 평화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평화주간 이틀째인 14일에는 시와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평화도시 광명포럼’이 오후 1시 30분부터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포럼 세션1에서는 정원문화를 주제로 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재)광명문화재단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지역 예비예술인의 첫 작품 발표와 성장을 돕기 위하여‘2023년 시작예술인 지원’'광명.시.데뷔.전'공모를 시행한다. ‘2023년 시작예술인 지원’'광명.시.데뷔.전'은 예비예술인이 예술 현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업예술인이 되기 위해 작품 발표 경력 없이 창작활동을 이어온 광명시 거주 예비예술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9월 7일부터 9월 2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된 4인은 첫 창작발표 지원금 100만 원 지급과 더불어 지역 내 공간에서 창작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참여작가의 성공적인 지역 데뷔 및 성장, 그리고 추후 전문작가로의 발전을 위해 전문 평론을 매칭할 예정이다. 창작발표 장소로 제공되는‘예술공간 광명시작’은 광명문화재단, 광명시, 이케아 광명점이 협력해 이케아 광명점 P1층에 조성한 문화공간으로 지난 6월부터 기획전시와 실험적인 지역문화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철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일'사성공원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바쁜 일상과 늦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 공연은 광명시민오케스트라가 대중에게 친숙한 곡을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와 트럼펫 연주 등으로 선보였으며, 2부 기타 스토리에서는 다채로운 통기타 무대로 음악회에 참석한 많은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근 철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심신을 위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이번 행사는 사성공원을 주민들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 음악회, 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해바라기 벽화를 조성한 명문고등학교 후문 담벼락의 담쟁이넝쿨을 제거했다. 명문고등학교 후문 담벼락의 해바라기 벽화는 지난해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학생들과 함께 그린 것으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년여 동안 담벼락에 담쟁이넝쿨과 잡초가 무성히 자라나 벽화 그림을 가린다는 의견이 있어 이번 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광명6동 주민자치회 자치교육분과 7명의 위원은 예초기로 담쟁이넝쿨과 잡초를 베어 내고, 기계가 닿지 못하는 구역은 직접 낫으로 잘라 내는 등 주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골목길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에도 앞장섰다. 이경순 광명6동 주민자치회 자치교육분과장은 “벽화를 가리는 담쟁이넝쿨이 사라지니 해바리가 벽화가 다시 화사한 모습을 되찾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등교하는 명문고 학생들이 즐거워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주민들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에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자치교육분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관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 푸름청소년활동센터가 주관한 청소년어울마당 [별 헤는 푸른밤] 문화행사가 지난 9일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푸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월]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거리에서 문화 공연을 맘껏 펼쳤다. 이날 청소년 댄스동아리(L&C, 히든, 스윕, 플레이백, 라온, 세크레타)와 밴드동아리(크레센도, 누아, 스테어, WE:ONE) 10팀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으며, 하늘비, 플렛토, 그린단 등 3개 동아리는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겼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월] 회장인 김예은(광문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친 문화행사였다”며 “무더운 날씨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감을 말했다. 한편,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여행, 공연, 스포츠, 봉사 등 청소년이 관심 있는 모든 분야에서 청소년동아리를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건강하게 성장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실시간 도움 공유 앱인 ‘CELPING’ 을 제공하는 리포미스트(ReForMist)와 비대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리포미스트는 ▶앱상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 분야 확대 ▶정보접근성 증대를 위한 디지털 자원봉사 교육 ▶노령·장애·빈곤층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비대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리포미스트는 앱상에서도 바로 자원봉사 활동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실시간 도움 공유 앱 시스템을 개편하는 등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시민참여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주일형 리포미스트 대표는 “리포미스트는 나의 지식과 능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나의 자산이 된다는 창업 이념 아래 광명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이라며 “리포미스트의 창업 이념처럼 광명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를 연결하고 도움을 주는 건강한 광명시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광명시민 모두가 신바람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씨앗마을에서 지난 9일 토종종자 모종 및 씨앗 나눔을 진행했다. 씨앗마을은 토종 씨앗 재배, 채종, 나눔 및 교육을 통해 토종 씨앗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 설립됐으며, 매년 토종종자 보존을 위해 토종종자 모종 및 씨앗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조선배추, 구억배추, 약파 등 모종을 나누어 주고, 뿔시금치, 달롱파씨 등 씨앗은 시민들에게 보급했다. 매년 토종종자를 나눔 받아서 텃밭에 심고 있다는 한 시민은 “조선배추 등을 심어 김장을 하는데 개량 배추보다 단단하고 맛도 좋아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며 “토종종자가 사라지지 않고 후대까지 계속 이어져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인자 씨앗마을 대표는 “토종 먹거리를 생산하는 우리 농업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토종 농산물 보급을 위해 모종나눔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토종종자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의 공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광명텃밭보급소에서 지난 9일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앞에서 ‘광명시작목반연합회와 함께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공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공유농업 행복나눔을 담다'의 첫 번째 사업으로 열렸으며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비롯해 제철 채소를 이용한 요리법 안내 및 시식, 음료 만들기 행사와 관내 농가의 생산작물 및 농가 체험 프로그램 홍보가 진행됐다. 한 어르신은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채소로 만든 요리를 시식하고 싱싱한 채소도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고 말했다. 김재흥 광명텃밭보급소 대표는 “공유농업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관내 농가에서 생산되는 야채를 구매하며 농가소득도 올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시 공유농업 활성화 사업인 '공유농업 행복나눔을 담다'는 앞으로도 팜파티, 김장 체험 등 광명시민이 공유농업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체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석면 해체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석면 안전관리 시민감시단을 구성해 적법하게 석면 해체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공개 모집한 석면 시민감시단을 대상으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10시간에 걸쳐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석면의 유해성 ▲석면 관련 법과 제도 ▲적법한 석면 해체 방법 등 석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으며, 교육을 수료한 30명의 석면 시민감시단은 석면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좀 더 정확하고 전문적으로 석면 해체 작업을 점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 이들은 향후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석면 해체 현장에 투입되어 석면 해체 절차를 감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석면 해체 절차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석면 해체 현장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현장 투명성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대규모 석면 해체로 인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석면 시민감시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아울러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6개 복지관이 ESG 경영을 선포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시는 지난 8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하안·소하노인종합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 복지관 종사자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3 광명시복지관협회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ESG 설문조사의 결과를 공유하고 6개 복지관의 ESG 경영선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복지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ESG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행사 1부에서는 ESG를 주제로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통해 종사자들 간 교류하고 소통하는 명랑운동회를 진행하고 ESG 실천에 기여한 복지관 내 종사자 14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ESG 선포식에서는 지난 8월 복지관협회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ESG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서 복지관 종사자 대표 2인의 선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