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의회는 지역개발사업점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주요 지역개발 및 소득사업 현장을 점검하기로 결정했다. 지역개발특위는 첫날인 27일 월요일 보성읍, 노동면을 시작으로 28일 화요일 벌교읍, 조성면 총 20개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 관계자와 담당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활동 내용으로 보성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계획된 일정에 맞춰 준공하여 군민들이 문화·여가생활을 영위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당부하는 등 군민들의 의견을 현장과 공유하면서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지역개발특위 위원장을 맡게 된 김경미 의원은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지역개발특위 활동 일정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역개발특위는 30일(목) 복내면, 문덕면, 율어면, 겸백면 31일(금) 득량면, 회천면, 웅치면 총 26개 사업 현장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29일 무안전통시장에서 추수철 대비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농업기계 운행이 급증하는 시기, 교통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농업인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지역은 2010년부터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미부착된 농업기계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반적인 사고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군은 농업기계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 스스로 안전운전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 팸플릿을 배포하고, 등화장치의 중요성과 안전운전 요령에 대한 현장 안내를 실시했다. 또한 교통안전 홍보 현수막을 내붙이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산 군수는 “추수철 최고의 수확은 농업기계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기계 교통사고 ‘제로 무안’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과 함께 안전한 농촌 환경을 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소방서는 29일 건조한 날씨와 단풍철을 맞아 늘어나는 산행객으로 인한 산악사고와 산불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산불예방 및 산악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나주소방서를 비롯해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온유지를 위한 복장과 장비 착용 ▲입산 시 화기 물질 소지 절대 금지 안내 ▲등산 전 안전 수칙 홍보 ▲응급상황 대처요령 안내 등 예방 홍보물 배부로 진행됐다. 또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과 119신고요령을 안내하고, 산악위치표지판 활용법 교육도 병행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부주의한 흡연, 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은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등산 시에는 기본적인 안전장비를 갖추고,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며, 사고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급여업무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급여업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개정된 단체협약과 연차유급휴가 수당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급여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8월 단체협약 체결에 따른 주요 변경 사항 ▲연차유급휴가 미사용수당의 개념과 계산 방법 등 실무 적용이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2020년 4월 이후 5년 만에 개정된 것으로, 학습휴가와 장기재직휴가 신설 등 새로운 제도가 다수 도입됐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예방하고, 개정 조항의 취지와 적용 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연차유급휴가 미사용수당과 관련하여 연도 중 퇴직자, 질병휴직자, 육아휴직자 등 복무 형태별 연차 산정 및 수당 지급 기준을 상세히 설명하고, 단계별 계산 방법과 실무 절차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지난 28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공인중개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공주대학교 김진희 겸임교수와 정동현 세무사가 강사로 참여해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등에 대한 법령 개정 사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중개 실무 유의 사항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세제 실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경기 안전 전세 프로젝트’ 정책을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 사례와 예방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뤄,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세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실무역량과 직업윤리를 강화해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부동산 중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는 개업 또는 고용 전 1년 이내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2년마다 연수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지난 28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는 갈현동 분동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조직으로, 주민 중심의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시의원, 과천시 협의회 임원 및 단위 봉사회장 등 50명이 참석해 신규 봉사회 출범을 축하했다. 새로 구성된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는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재난 구호, 환경 정화, 나눔 실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홍계열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장은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새로운 갈현동의 출발과 함께 봉사 정신으로 뭉친 봉사회가 결성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시에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봉사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2025년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10월 28일 계원예술대학교 파라다이스 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관내 소상공인 간 결속을 다지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소상공인, 상인회 임원 등 관계인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념식에서 관내 소상공인과 상인들은 지난 한 해 생업과 지역경제를 위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한 창의적인 경영방식을 상호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지역사회의 봉사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따뜻한 박수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조병진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경기침체,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생업에 매진하는 우리 소상공인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 사업의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연합회가 기관과 소상공인 사이의 창구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보건소 노인건강센터가 근감소증 예방과 맞춤형 근력운동을 통해 노인들의 신체 건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며,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의왕시의 노인인구 비율은 18.1%에 달한다. 이는 의료비와 만성질환의 증가를 초래하며,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운동 실천율은 매우 저조하며, 이는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위협하는 핵심 요소로 꼽히고 있다. 이에, 노인건강센터는 노인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신체 기능 유지를 목표로 2025년 7월부터 독일에서 도입한 최신 근력강화운동장비 6종(▲하지근력운동기, ▲몸통회전운동기, ▲허리신전운동기, ▲복부굴곡운동기, ▲고관절 강화 운동기)과 근감소증 평가 장비를 활용한 ‘근감소증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근감소증 검사가 실시되고, 3~6개월 동안 개인별 맞춤형 근력운동이 진행되게 된다. 이후, 운동 전후 효과를 전문 평가 장비를 통해 분석하고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안성3동 체육회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21일부터 에어로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주 2회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 위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음악에 맞춰 신나는 리듬운동을 즐기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며 체력은 물론 일상의 활력을 되찾으며 만족감을 보였다. 박보용 안성3동 체육회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생활체육은 건강뿐 아니라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된다며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치매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영통구 보건소와 연계 '2025년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진행했다. '2025년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은 영통구보건소의 협조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영통구보건소의 치매상담 관리사가 동을 방문하여 1:1상담 공간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결과에 따라 치매 예방교육과 관련 상담을 해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평소 치매 검사에 어려움을 느꼈던 어르신들에게 검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집 근처 행정복지센터에서 편하게 치매검사를 받고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며 “다른 이웃들도 함께 검진에 참여할 수 있게 찾아가는 치매검진 사업을 지속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고령의 어르신들의 경우 치매에 대한 판단과 인지가 부족하실 수도 있는데 이번 검진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거라 믿는다”며“치매는 조기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10월 28일(화) 오전 10시, 관내 주요 도로변과 도보 구간에서 가을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떨어지기 시작한 낙엽으로 인한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은 낙엽 정비뿐 아니라 쓰레기 및 담배꽁초 상습 무단투기 구역의 집중청소도 함께 진행하여, 오염이 심한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도보, 공영 주차장 주변의 낙엽 및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다. 매탄1동장은 “가을철 낙엽과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깨끗한 관내 거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6일까지 ‘2025 안산 중등 체육 협력적 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28일부터 열린 이번 연수는, 디지털 및 AI 기술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반영하여 교사들의 체육 수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개별 교사들이 현장에서 미래형 체육 수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총 8시간에 걸쳐 연수가 운영된다. 또한 학교급 맞춤형 연수를 위해 상반기에는 초등 교사 대상으로 이미 연수가 진행됐고, 이번 하반기에는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된다. 본 연수는, 안산 송호고등학교 소속 체육 과목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경기도의 여러 지역에서 미래교육 관련 주제로 연수 운영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웹 기반 창작 치어리딩 및 다양한 BPM 활용 티니클링 체육 수업 ▲미래형 트레이닝을 통한 배구 종목 업그레이드 체육 수업 ▲리듬과 박자를 활용한 협력적 리듬 바스켓 트레이닝 체육 수업 ▲AI 모션탭을 활용한 신체 반응 체력운동 및 2022 개정교육과정 기반 에듀테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 둔촌2동은 지난 22일 두기둥교회에서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사물놀이와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르신 및 어르신 복지 기여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효(孝) 꾸러미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둔촌2동 직능단체협의회(회장 윤원근)가 주관한 효(孝) 꾸러미는 갈비탕과 떡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 500여 명에게 전달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정성껏 준비한 효(孝) 꾸러미로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가 도민이 2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시군과 합동 캠페인 등을 펼친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은 28일 현재 97%를 넘어섰다. 2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 신청 기한은 오는 31일이다. 지급 수단별 비중은 신용·체크카드 42.8%,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10.1%,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30.5%, 선불카드 16.6%로 나타났다. 지류형 상품권은 1차 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지역민 수요가 높아 전국 평균 대비 높은 비중을 보였다. 지급률이 높은 상위 6개 시군은 보성(98.3%), 담양(98.1%), 구례(98.1%), 장성(97.7%), 순천(97.7%), 강진(97.6%) 순이다. 전남도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이동이 어려운 도민이 소비쿠폰 혜택을 누리도록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지급하는 등 마지막까지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소비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전남도는 시군과 함께 도민이 쿠폰을 적극 사용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도록 홍보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일본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 방문 환영·도정 설명회를 지난 28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방문단은 일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동경호남향우회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28일까지 3일간 담양·신안·해남·영암·목포 등 전남 주요 관광지와 할인가맹점을 순회하며 지역 문화와 음식,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도정설명회에서는 전남사랑도민증 전달식,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약정서 전달식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방문단 대표 이토 유미는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일본호남향우회 간담회’에서 전남사랑도민증을 받고, 전남 방문을 제안받은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며 “이 약속이 1년 만에 결실을 보면서 전남과 일본 서포터즈 간 우정과 교류가 한층 더 돈독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도쿄에서의 인연이 전남 방문으로 이어져 매우 감격스럽다”며 “이번 방문이 한일 간 민간 우호를 강화하고, 전남의 매력을 일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