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파주시 적성면 주민자치회와 도농 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주민자치 운영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특히, 문화교육 프로그램 교류, 주민 참여 행사 상호 초청,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활동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곽현영 원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도농 간 주민자치 교류를 통해 서로의 운영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교육재단은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 사업을 통해 총 680명의 시민에게 1인당 연 최대 30만 원 이내의 교육장려금을 지원하며, 오산시민의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는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2025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단은 관내 54개 교육 인프라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자율적으로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 총 10,060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당초 650명 지원을 목표로 했으나, 탄력적인 예산 운영을 통해 최종 680명이 수혜를 받으며 더 많은 시민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은 오산시가 시민 개인에게 직접 평생교육 참여 비용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기존 행정 중심의 프로그램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스스로 학습을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정책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를 통해 소득·연령·학습환경에 따른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시민 누구나 원하는 배움을 지속할 수 있는 보편적 평생학습 도시 구현의 기반을 마련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행복나눔 릴레이' 특화사업을 통해 동절기 취약계층 3가구에 난방용 등유를 지원했다. 이번 등유 지원은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주거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자로 선발하고 난방 연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했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홍 위원장은 “난방비 부담이 큰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난방 지원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반찬나눔 및 식사제공,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지난 18일, 광교2동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웰빙댄스 수강생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정기 프로그램 활동을 마무리하며 참여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나눔을 추진한 광교2동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웰빙댄스 수강생들은“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나눔에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준 수강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전한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광교2동의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라면 30박스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8일, 구청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 운영위원회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 운영위원회는 팔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후원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은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 운영위원회는 수원시 관내 437개 전문건설회원사를 대표하는 29개 운영위원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기업 이윤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철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 운영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스타필드 수원점이 “의료·요양·통합돌봄 관련 새빛돌봄스테이션 조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금 10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탁해 새빛돌봄스테이션 이용자를 위한 무장벽(배리어프리)설비 설치, 안전·편의 물품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18일 수원컨벤션센터 VIP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원영선 스타필드 수원점 지점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원영선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회복과 일상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이번 기부가 새빛돌봄스테이션 이용자들의 실질적인 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 돌봄체계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기부금은 새빛돌봄스테이션 이용자를 위한 안전·편의 물품 지원 등에 사용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합돌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 등 총 19개 시설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800개를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2020년 ‘경기도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 제정 이후공공기관과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현황을 조사하고 주기적으로 비치를 권고해 왔다. 이번 조치는 도에서 관리하거나 위탁하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기획과 및 도 소관부서가 함께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시설별 수요를 바탕으로 조례의 범위 내에서 방연마스크를 도에서 직접 구입해 19개 시설에 비치한 것이다. 이번 지원으로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화재 초기 대응력과 대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조치는 도가 직접 관리·위탁하는 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경기도 광주시와 공동 추진한 교육 프로그램 ‘너른 고을 광주, 국가유산 생생 체험’이 국가유산청 주관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문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생생 국가유산’ 분야에는 전국 132개 사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경기도자박물관의 프로그램이 전국 7개 우수사업에 포함됐다. 경기도자박물관은 광주 조선백자 요지와 삼리구석기유적 등 지역 대표 국가유산을 이야기 중심으로 기획하고, 체험·탐방·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대별 참여를 끌어냈다. 현장 중심의 운영 방식과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한 교육 설계가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우수사업 시상식은 지난 12월 18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열렸으며, 전국 우수사업 수행기관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자박물관은 이를 계기로 국가유산 활용 네트워크와 타 지자체와의 협력에도 적극 참여할 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미경 강북구의회 의원(수유1동·우이동·인수동)은 지난 12월 15일 화계중학교 통학로에 새롭게 설치된 캐노피 시설을 점검하고, 통학로 환경 개선 사항을 살폈다. 화계중학교는 언덕에 위치하여 통학로에 경사가 있어 비가 오거나 눈이 쌓이면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통학로 환경 개선에 대한 민원이 다수 있던 곳이다. 이에 강북구청은 통학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고자 화계중학교 담벼락에 연한 통학로에 캐노피를 설치했다. 캐노피 설치 공사는 11월 26일에 시작하여 12월 2일에 설치가 완료됐다. 관련하여 최미경의원은 화계중학교 통학로 캐노피 조성 현장을 살피고 통학로 환경을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최미경의원은 “경사진 통학로에 비가 오거나 눈이 쌓여있으면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여 위험할 수 있다”고 전하며, “이번 조치로 통학 환경이 개선되어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살피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세심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개포1·2·4동)은 18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강남형 스마트 건강·힐링 선도도시’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초고령사회는 복지를 넘어 의료·교통·주거·안전 등 도시 구조 전반의 전환이 필요한 과제”라며, 사후 대응 중심의 돌봄에서 벗어나 선제적 예방과 연결 중심의 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강남이 보유한 대모산, 구룡산, 매봉산, 인능산, 양재천, 세곡천, 탄천, 한강 등 풍부한 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치유·회복 중심의 생활권 힐링 인프라를 재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AI와 IoT를 활용한 고령자 통합 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이동권 보장, 돌봄·보건·의료를 연계한 통합 지원 플랫폼 도입 방향을 함께 제시했다. 윤 의원은 “어르신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존중받는 가족으로 모시는 도시, 가장 약한 세대가 가장 안전한 도시가 진정한 명품 도시”라는 방향성을 제시하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남구의회 한윤수 의원(대치1·4동)은 제33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치동 학원가의 보행 안전과 생활 환경 개선 확대 필요성을 제기하며, 대치동 공공상징물 설치와 ‘사유형 스트레스 완화 콘텐츠’도입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발언에서 대치동 학원가는 야간 보행 안전, 교통 혼잡, 주거 환경, 학생과 주민의 생활 안전 문제가 동시에 집중되는 복합 공간임을 지적하며, 단순한 교통 문제를 넘어 도시 관리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강남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이면도로 도로조명 확충, 주택가 골목 보안등 설치, 스트레스 해소존 조성 등은 학생과 주민이 밤에도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생활 안전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도곡초등학교 주변 전선 지중화 사업과 보행로 확장 사례를 언급하며, 해당 사업을 통해 통학 환경과 거리 이미지가 개선된 만큼, 전선 지중화와 보행환경 개선을 대치동 학원가 이면도로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물리적 환경 개선의 연장선에서, 학생 형상이 아닌 ‘책’형태의 공공상징물 설치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심재억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지난 12월 13일, 강북구 삼양동 일대에서 진행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가 연탄 3,000장을 후원하고, 사단법인 나눔코리아 봉사단 및 강북구 은혜교회(정순출 목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나아가 한민수 국회의원, 이순희 강북구청장 및 시‧구의원들도 참석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심재억 위원장은 이날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을 나르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나눔 행사를 마친 심 위원장은 “전달한 연탄이 올겨울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온기로 다가갔기를 바란다”라고 소회를 밝히면서 “어려운 생활환경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마이크로러닝’ 사업 성과 공유와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2025년 비정형 학습의 중심, 마이크로러닝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에는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강, 유공 직원 표창, 디지털·인공지능(AI) 체험형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운영한 인공지능(AI) 기반 체험형 부스에서는 인공지능(AI) 역량진단, 인공지능(AI) 활용 직무 미션 해결, 인공지능(AI)으로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크리에이터 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로운 업무방식 경험을 제공했다. 오후에는 공직자의 배움과 성장을 주제로 한 특강과 마이크로러닝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직원 표창이 이어졌다. 성과 나눔에서는 마이크로러닝 사업의 비전·성과·개선 방안 제언을 제시하며 향후 사업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 우수사례와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개발·제작 T/F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학습 콘텐츠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인공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을 대비한 어린이집 이음교육 운영사례와 결과를 나누기 위한 ‘2025 어린이집 이음교육(이음학기) 운영 공유의 날’을 18일 남부청사에서 진행했다. ‘이음교육’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와 적응을 도모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과정이다. 이번 공유의 날은 이음교육 시범어린이집 운영 기관의 사례 나눔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컨설팅 지원 결과를 공유해 실질적인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음교육 시범어린이집 원장, 교사, 어린이집·초등학교 마중교원, 컨설팅 위원, 이음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공유의 날 운영 성과에 공감했다. 이날 행사는 ▲이음교육의 오늘을 나누다 ▲이음교육 운영 성과 톡!톡! 운영사례 나눔 ▲함께 만든 결과, 함께 나누는 시간 등 다채롭게 꾸려졌다. 어린이집 이음교육 첫해 사업의 운영 성과로 ▲293개 어린이집 및 95개 초등학교 기관 연계 지원 ▲어린이집과 어·초 마중교원 157명 네트워크 구축 지원 ▲현장 맞춤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제32회 ‘화성시 문화상’ 수상자로 ▲이은례(문화 부문) ▲한혜수(예술 부문) ▲이준숙(교육 부문) ▲이용운(체육 부문) 등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 부문 수상자인 이은례 씨는 21년간 융건릉 해설사로 활동하며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영어 해설을 통해 정조대왕의 효사상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데 힘써왔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실사와 세계잼버리 참가자 방문 시 전문 해설을 맡아 국제적 홍보에 기여했다. 예술 부문 한혜수 씨는 극단 ‘화성에서 본 지구’ 대표로, 남양읍의 역사자원을 연극으로 재해석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문화공동체 조성에 앞장섰다. 교육 부문 이준숙 씨는 치유농업 기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청소년은 물론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정서교육과 인권 함양에 기여했고, 농업과 교육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 확산에 힘썼다. 체육 부문 이용운 씨는 전 국가대표 출신으로, 체육행정 분야에서 장애인 체육 기반 마련과 생활체육 진흥에 이바지했으며, 현재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