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산업 현장 조성을 위해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 및 시 공공시설과 관계 공무원,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관계자 등은 2일 오전 8시 40분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는 평촌도서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관양동 부지의 평촌도서관은 지난해 5월 착공돼 오는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으로, 현재 지하층과 지상1층의 구조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 시장은 현장을 살펴보며 ▲추락 및 낙하물 방지 시설 ▲비계, 거푸집 등 가시설물의 설치 상태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및 보호구 착용 실태 등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 이행을 주문했다. 특히, 여름철 빈번한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공사장 안전사고에 각별히 대비하고, 강력해진 폭염 속에 근로자의 충분한 휴식 보장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안양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호계동 부지의 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현장을 안전점검하고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이어간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6동 단체장협의회는 2일 지난 7월 소하동 아파트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광명희망나기 운동본부를 통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광명6동 10개 유관단체가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으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임점순 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상처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아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10개 유관단체가 하나 돼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따뜻한 시민 정신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아파트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관내 1인 중장년 취약가구와 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과 함께 ‘지역과의 따뜻한 연결, 삶에 쉼표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광명시 일대 공정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공정여행은 상반기 10회차로 운영된 특성화 사업 ‘함께해요! 밀키랑 빵이랑’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관계 유지를 위해 마련된 후속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이웃 간 교류와 지역사회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광명동굴 탐방을 시작으로 밤일마을 로컬식당에서 건강식 오찬을, 더가치홀에서 목공체험과 사회적경제 해설을, 기형도문학관 탐방 및 시 필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문화와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공정여행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집에만 머물러 답답했는데 좋은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특성화 사업에 이어 이번 공정여행으로 이웃과 다시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2차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기존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에서 올해부터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으로 전환하여 농어업·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공익적 기능을 유지 지속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하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2차 신청 접수는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이 신청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으로, 신청 자격조건이 되는 농어민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1차에 신청 후 지급 선정된 농어민은 이번 2차에 재신청할 필요 없으며, 1차 지급 제외자 중 2차에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농어민은 재신청해야 한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평택시민 중 평택시에서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하며, 평택시에서 연속 1년(또는 평택시 연접 시군 및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농수산물 생산활동에 실제 종사한 농어민이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매월 5만 원씩 연 60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의료취약계층의 결핵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5월부터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관내 노인시설 32개소, 총 997명을 대상으로 이동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지역 내 복지관과 요양시설 등 노인시설을 직접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하는 서비스이다. 검진은 이동 검진 차량을 통해 이뤄지며, 대상자에게 증상 확인을 위한 설문조사와 흉부 X선 검사를 하고, 결핵이 의심되면 현장에서 즉시 객담검사까지 실시하고 있다. 결핵은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어르신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감염되더라도 기침이나 가래 같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예방 차원의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동 결핵 검진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검진하는 서비스로, 더욱 적극적으로 이동 검진을 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9월 1일,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지역 주민 40여 명과 함께 화서1동 일대에서 잡초 제거 작업을 포함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관내 주요 도로변 및 보행로 잡초를 제거하여, 도시 미관을 해치는 요소들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이번 잡초 제거 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화서1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서1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곳곳에서 생활환경 개선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리소 근무자 4명은 지난 8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불법광고물 36개 제거 ▲보행을 방해하던 공용자전거 13대 안전지대 이동 ▲폐우유팩 12.75kg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특색사업으로 추진 중인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통해 가방과 에코백도 재단·제작했다.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약계층 지원·환경정비·안전관리·편의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폐자원을 재활용해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등 친환경 가치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불법광고물 제거와 자원 재활용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행궁동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충남 당진시 석문A축구장에서 열린 1박2일 하계 축구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2025 경기도 체육육성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선수단과 지도진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에서는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 강가애 선수가 강사로 나서 전문적인 훈련을 지도하고, 선수 시절 경험담을 진솔하게 나누며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더했다. 선수들은 체계적인 기술·전술 훈련과 팀워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체력과 단합을 다졌다. 또한 당진시 여성축구단과의 친선 교류전이 성황리에 열려 지역 간 여성축구 교류의 장이 마련됐으며, 선수들은 실전 경험을 쌓으며 기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여성축구단의 실력 향상은 물론, 선수들 간의 팀워크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수원시 팔달구의 여성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일 관내 자율방범대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순찰차량 지원과 함께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태장 자율방범대 초소 앞에서 열렸으며, 장수석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회운영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김기정 의원, 영통경찰서 관계자, 자율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에 지원된 순찰차량은 신형 아반떼로 매탄136·광교·태장 등 3개 지대에 각 1대씩 총 3대가 배치됐다. 구는 차량 지원을 통해 야간 순찰 활동의 기동성과 대응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은 행정의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며 “오늘 안전기원제를 계기로 자율방범대와 더욱 협력해 범죄 예방은 물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영통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구에는 현재 총 6개의 자율방범대가 활동 중이며, 야간순찰, 청소년 선도, 행사 질서 유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역할을 하고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일 영통구 규제개혁동아리 ‘영통 규제발굴연구소’를 개설하고 첫만남을 추진했다. 영통구 규제발굴연구소는 행정·세무·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7급 이하 실무자 11명으로 구성되어 폭넓은 시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규제 발굴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이들은 정기 모임과 SNS를 이용한 비대면 토론을 병행하여 실무와 밀접한 생활 속 불필요한 규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굴된 규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실제 규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첫 만남은 동아리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 타 지자체 규제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개선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규제개혁을 어렵고 먼 일로만 여기는 것이 아닌, 일상 속 문제 해결의 연장선으로 접근하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접형 규제 혁신으로 더 나은 영통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일, 올여름 잦은 호우로 인해 곳곳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관리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보행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힘썼다. 주요 정비 구간은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창룡문사거리에서부터 용연 일대까지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던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올여름 잦은 집중호우로 잡초가 급속히 자라면서 보행에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도 저해하고 있었다”며, “이번 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의 하나로 추진 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짐 캠페인’을 8월 한 달간 운영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그리고 인근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과 관양청소년문화의집 총 5개 청소년시설에서 운영됐으며, 의왕시와 안양시 두 지역의 수련시설 간 협력 사업을 확장했다는 데에 주요 의의가 있다. 청소년들은 전시 판넬에 독립운동사의 이해,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다짐 스티커 부착 활동을 통해 독립 역사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공유했다. 또한, 청소년시설에서 제공한 ‘태극기 키링 만들기 키트’는 참가자들에게 광복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상징적인 기념품이 됐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에 총 8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이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세운 목표 대비 147%를 달성한 성과로, 이번 기획 캠페인의 높은 효과를 입증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왕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국 톈진=신화통신)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이사회 제25차 회의'가 1일 오전 톈진(天津) 메이장(梅江)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회의를 주재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초심과 사명을 마음에 새기고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SCO 설립 24년 동안 회원국들은 상호신뢰, 상호이익, 평등, 협상, 문명다양성 존중, 공동 발전 도모라는 '상하이 정신'을 견지하며 기회를 공유하고 함께 발전을 도모하며 일련의 개척적 성과와 역사적 업적을 이뤄 새로운 국제관계의 본보기를 수립했다. SCO는 이제 세계 최대의 지역기구로 성장했으며 그 국제적 영향력과 호소력이 날로 강화되고 있다. 미래에도 각 회원국은 계속해서 '상하이 정신'을 받들고 착실히 분투해 기구의 기능을 더 잘 발휘해야 한다. 첫째, 구동존이(求同存異·공통점은 추구하고 이견은 남겨둠)를 견지한다.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전략적 소통을 유지하며 집단적 공감대를 모으고 단결·협력을 강화해 협력의 판을 키우고 각국의 잠재적 자원을 잘 활용하며 역내 평화·안정 및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달 29일 이동식 나눔 키오스크를 활용한 ‘간편 기부·온기 나눔 기부 릴레이’ 출발식을 열고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단원구청·단원보건소 공직자를 포함해 NH농협 단원출장소, 안산시청 직장신협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동식 나눔키오스크는 신용카드와 삼성페이 간편결제를 활용해 소액으로도 쉽게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는 관내 병원과 기관, 축제 장소를 월별로 순회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단원구는 ▲안산도시공사 ▲안산상공회의소 ▲안산문화재단 ▲안산도시개발(주) ▲관내 종합병원 등 모든 기관의 참여가 완료되면, 한자리에 모여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 이후에는 단원구청 직장어린이집 7세 원아들이 함께 키오스크에 탑재된 기부 체험학습 동영상을 시청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도 진행됐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이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시청 야구 동호회 ‘터틀즈’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서 전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시흥시 선수단 133명이 축구, 테니스, 야구, 배드민턴, 탁구, 족구 등 6개 종목에 참가해 열정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터틀즈는 예선 1경기에서 안성시청을 5대4로 제압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이어진 예선 2경기에서는 의정부시청을 상대로 16대11의 대량 득점으로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8강전에서는 구리시청을 10대6으로 누르고, 준결승에서는 남양주시청을 8대3으로 완승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가장 극적인 순간은 결승 경기였다. 양평군청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터틀즈는 10대9로 마지막까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간 끝에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확정,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번 전승 우승은 터틀즈의 경기도지사 체육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이자, 2회 우승 이후 오랜만의 승전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팀 내 선수들이 각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