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1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 5억 원을 확보했다. 도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대상 보조금 운용혁신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등 지방재정 운용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08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2배 더 강화된 보조사업 평가, 광역이 이끄는 시군 보조금 레벨업’ 사례를 통해 성과와 연계된 예산 편성 추진, 광역 중심의 보조금 관리 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에서 ‘미흡’ 이하 사업을 행안부 평가 기준인 15%보다 2배 높은 34.8%로 평가해 성과가 낮은 사업 예산 1290억 원을 감액하는 등 실질적인 재정 절감을 추진해 호평받았다. 도는 실질적인 운용평가를 위해 미반납·미공시 등 관리 미흡 사업에 대해 페널티를 부여하고 전문가, 보조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천에서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전태휘 대표는 ‘경기도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환경 변화에 취약한 딸기 육묘의 어려움을 데이터 기반 영농으로 극복했다. 전 대표는 데이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작물, 시설, 기술, 판매의 통합 분석을 기반으로 기준값 관리를 적용했다. 감에 의존하지 않고 온습도와 토양 산성도, 차광 등을 표준화하면서 재배환경의 변화를 민감하게 포착해 개선할 수 있게 됐고, 과도한 설비 없이도 일정한 품질 유지가 가능해졌다. 이러한 운영을 통해 기존 65~70%대를 기록하던 활착률은 93~95%로 크게 개선됐으며 12~18%에 달하던 고사율도 4분의 1인 3~5%로 크게 낮아졌다. 들쑥날쑥한 품질이 안정화되며 수익성 역시 크게 개선됐다. 경기도는 1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열고, 2년차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의 참여 농어민과 청년 농어민, 귀농인, 관계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3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복지시설, 보건소, 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의 안전 미흡 등의 문제가 있음을 파악하고, 해당 문제들을 보완하자는 취지에서 관련 특교세를 요청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오산세교복지타운 주차타워 보수공사 사업(5억 원) ▲보건소 노후 승강기 및 누수 전기시설 개보수 사업(2억 원) ▲소리울‧햇살마루도서관 노후 시설 개보수(2억 원) 등 지역 현안과 시민 안전을 위한 핵심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오산세교복지타운 주차타워는 구조물 철근부식, 도장박리, 바닥들뜸 등으로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사업으로, 이번 재원 확보로 안전문제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가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는 실질적 성과라며, 확보된 재원은 시민의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에 적극 나서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전국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보급 성과를 입증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1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5개 분야 경진대회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전국 시도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농업 연구개발 성과의 신속한 현장 확산을 통해 실용화와 기술혁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우수 기술보급사업과 정부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기술보급사업 및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 유공자 포상, 5개 분야 경진대회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조성’ 분야 경진대회에서 농업인 중심 에이피시(APC) 운영과 수박 물류 표준화, 신품종 육성 성과를 인정받은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이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아산시배연구회는 ‘아산맑은배’ 브랜드 정착과 ‘그리시스’ 배 신품종 육성, 프리미엄 배 수출단지 조성 성과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모두의 충남 섬’이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6개 시군 28개 유인섬과 1개 무인섬(격렬비열도)을 대상으로하는 5년 단위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도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 도·시군 공무원,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분야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남도 섬 가꾸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경과보고, 용역 최종보고, 시군·전문가 등 의견수렴,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섬진흥원과 충남연구원은 보고를 통해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목표와 11개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4대 목표는 △누구나 살고싶은 정주섬(정주·생활환경) △활기차고 풍요로운 경제섬(산업·경제) △문화와 매력이 살아있는 문화섬(문화·관광)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섬(환경·생태)이다. 먼저, 정주·생활환경 분야 전략은 △사각지대 없는 삶의 질 보장(보건·돌봄) △제약없는 서비스 제공(교육·생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생활기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공공기관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정책이다. 이번 공모는 141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보령시는 최종 3개 지자체 발표심사를 거쳐 1위로 선정됐다. 보령시는 지난 9월부터 탄소중립, 해양산업 등 지역 강점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관을 발굴해 직접 결연을 제안했다. 그 결과 기획재정부·한국환경공단·해양환경공단·한국문화정보원 4개 기관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역 소비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주요 협력 내용은 ▲자매결연 기관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 프로그램 발굴·시행과 ▲비성수기 방문 활성화를 위한 상생가맹점 지정 및 할인쿠폰 발행 ▲지역특산품 판로 확보를 위한 공동 행사 개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이다. 워크숍 개최 등 14회 이상의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지난 4월 준공한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 ‘평택 임대주택’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86.3%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사업 지역인 평택시 중앙동 인근 거주자 80명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물은 결과 69명(86.3%)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도시 빈집 활용을 위해 평택시 중앙동 빈집 1채를 매입한 후 지하 1층~지상 4층 연 면적 747.2㎡ 규모의 임대주택을 신축했다. 전용면적 46㎡, 57㎡, 63㎡로 구성된 7호의 임대주택에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이 입주할 기회를 제공했다. 2023년 12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했다. 이와 함께 도는 지난 19일 평택 임대주택에 대한 경기도 시범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무원, 관련 분야 전문가, 시범사업이 진행된 중앙동을 지역구로 둔 김재균 도의원과 해당 지역주민 대표 2명 등이 참여했다. 평가위원회 결과 ‘지역주민들의 사업목적 달성 평가’, ‘각종 지표를 통한 사업의 지속가능성’, ‘입주계층 다양화 등 사업성과’, ‘사업 효과’ 등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2일, 도내 소상공인의 행정 편의와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 ‘경기바로’의 현황과 향후 개선 방향을 담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12」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로’는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사업 신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간편 접수 기능으로 무서류·무방문 신청이 가능해 소상공인의 민원 절차를 크게 줄이고 행정 편의를 높이고 있다. 2023년 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경기바로’를 통한 누적 디지털 접수 건수는 4만 2천 건 이상, 누적 이용자 수는 약 68만 명에 달하며, 디지털 전환율은 91.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프에 따르면 ‘경기바로’는 신청인의 데이터 기반으로 ▲자동화된 심사 기준 적용 ▲실시간 신청 현황 조회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정보 소외 문제도 완화하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는 AI 기반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12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6일간 진행된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소관 부서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심사했다. 12월 3일에는 각 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으며, 4일에는 위원회별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5일에는 운영위원회가 열려 소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삼사 및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외에서는 ‘2025년도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용의 청사건립기금 운용계획 변경안’과 ‘2026년도 서울특별시 강서구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6년도 서울특별시 강서구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해 청사건립기금 운용계획 변경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각각 2,267억 572만 4천원과 1,900억 6,887만 4천원으로 원안가결했으며, 세출예산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2026 양주 다가치공유학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주 다가치공유학교는 다(다양성), 가(가능성), 치(협치)가 보장되고, 실현되는 양주형 공유학교로, 지역사회 협력으로 학생 맞춤 성장을 지원하는 양주 지역교육 플랫폼을 의미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양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와 양주시청 복지교육국 미래교육과 업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비전과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설명회는 2026 경기공유학교의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양주 다가치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학점인정형, 학교맞춤형 3가지 유형 설명, 질의 응답 및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양주 다가치공유학교 학교맞춤형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양주시청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교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자체 협력을 강화하고 공교육의 외연을 확장하는데 의미가 있다. 임정모 교육장은 “양주 다가치공유학교는 ‘학생 맞춤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교육 협력 모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장관은 12월 22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방문하여 출연연 기관장들과 함께 과학기술x인공지능 성과 창출을 위한 출연연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최근 인공지능이 과학기술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며, 세계 각국이 국가연구소들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반 연구개발 사고체계(R&D 패러다임)로의 전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기술환경 변화 속에서 국가연구개발기관인 출연연이 과학기술 각 분야에 대하여 어떻게 혁신을 견인하고 새로운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배경훈 부총리를 비롯하여,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소관 23개 출연연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우주항공청과 항우연, 천문연도 함께 참석하여 과학기술 분야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과학기술x인공지능 성과 창출 및 인공지능 3대 강국, 과학기술 5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출연연의 역할을 당부·격려하는 배경훈 부총리의 모두 발언으로 시작하여, 최근 발표된 ‘과학기술x인공지능 국가전략(11월)’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과 기주옥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공동 주관해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학 운동팀 고충 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현행 조례상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이 초·중·고교 선수로 한정돼 관내 대학 운동팀 선수들이 제도 지원에서 제외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희영·기주옥 의원을 비롯해 최영필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야구부 감독과 관계자, 용인시 체육진흥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기준의 합리적 조정과 시설 이용 편의성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야구부 관계자들은 대학 운동팀도 지역 체육 기반을 이루는 주체인 만큼, 체육시설 이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야구부 관계자는 “관내 대학 운동팀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시봉 체육진흥과장은 “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 ‘KAIST-화성 사이언스 허브’에서 행정안전부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공동으로 ‘2026년 AI 전환 및 데이터기반 행정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AI·데이터 업무 담당자 간에 공공 AX 전략을 공유하고 기관 간 데이터기반행정 협력 구조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공부문 AI 전환(AX)을 위한 ‘AI·DATA 현장전문가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을 기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데 협력하고, AI 전환 시대 공공행정 혁신을 선도하는 협력 플랫폼 도시로서의 역할을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간담회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행정안전부 공공인공지능혁신과 담당팀장, NIA AI정책연구팀장, 지능데이터기반행정팀장, 인사혁신처 인재개발과 사무관, 행안부·NIA AI·데이터 전문 인재, 중앙·광역·기초 지자체 및 공공기관 데이터기반행정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총 2부로 구성돼 공공기관의 AI 전환 전략 공유부터 현장 사례 확산, 기관 간 협력 실행 방안 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한신대학교 빅데이터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화성오산 가족과 함께하는 AI·디지털 크리스마스 캠프’를 12월 20일에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지역 운영 모델을 창출하고, 가정 내 디지털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대학과의 협력체제를 통해 단순 이론이 아닌 실질적인 에듀테크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AI 아트 코딩 체험’을 주제로 ▲생성형 AI 활용 스토리텔링 ▲ AI 코파일럿과 대화형 프롬프트 구성 ▲AI 미술 및 문학 코딩 ▲프롬프트를 활용한 그림 생성 ▲AI 음악 코딩 ▲디지털 윤리 교육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통해 크리스마스 카드 및 캠페인 송을 제작하며 실생활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디지털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디지털 사용에 대해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고, 더욱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의회가 12월 19일 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 2층에서 ‘시흥시 공유킥보드(PM) 안전도시 10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의회의 열세 번째 정책토론회로,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공유킥보드(PM)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상훈 의원이 주관했다. 특히 이상훈 의원은 앞서 제322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와 AI CCTV 도입 관련 시정질문을 진행하는 등 이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토론에서는 이상훈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수연 시흥시의회 의원, 양은혜 한국교통안전공단 선임연구원, 이상준 시흥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김용희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박홍우 빔 모빌리티코리아 대외협력총괄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주요 논의 주제는 ▲PM의 미래 혁신성과 규제 필요성 ▲무면허·청소년 탑승 방지 방안 ▲시흥형 교통관리체계 구축방향이었다. 김수연 의원은 PM 주차 문제 개선을 위한 '시흥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