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오는 11일 오후 8시 소호동동다리 대광장에서 캔들라이트 콘서트와 드론라이트쇼를 다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15일 ‘2025 MyK FESTA in 여수’의 연계 행사로 이를 진행하려 했으나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상 문제로 취소한 바 있다. 공연은 현악 4중주팀 ‘리수스콰르텟’이 출연해 비발디 ‘사계-여름’, 쇼스타코비치 ‘왈츠’, 영화 노팅힐·미션 OST, 김광석의 대표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클래식 앙상블로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대미는 공중 점화 기능이 탑재된 1,000대의 드론이 펼치는 대규모 ‘드론라이트쇼’가 장식한다. 여수시 관광 명소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밤하늘을 수놓으며 화려한 비행을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좌석에 착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마로 인해 아쉽게 취소됐던 무대를 다시 준비한 만큼 여름밤의 정취를 한층 더 만끽할 특별한 공연으로 마련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여수의 밤을 특별하게 기억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의 역사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고, 국외 반출 유물의 환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현지에서 본격화됐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최근 LA 현지에서 ▲미주 서남부 충청향우회(회장 이순희),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이사장 클라라 원)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외 소재 충남 문화유산의 보존·활용·환수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글로벌 홍보의 일환으로, 6월 26일부터 LA 한국문화원에서 개최 중인 「2025 충남 문화유산 LA 특별전」과 연계하여 추진되었다. 전시를 통해 충남의 유·무형 유산을 소개하는 동시에, 미국 현지의 유관 단체 및 교민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미국 내에 산재한 충남 관련 유물의 보존과 활용, 기증·기탁 유도 및 환수 협력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향우회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민간 차원의 관심을 유도하고, 환수 가능성이 있는 문화유산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도군은 여름철을 맞아 최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환경 수계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대형 건물, 노인복지시설,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 급수시설, 욕조, 분수 등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체내에 흡입되며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마른기침, 근육통, 오한 등이 있으며,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발생 위험도가 높고,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도군 보건소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 즉시 청소와 소독 조치를 시행하고, 이후 균이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집중 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은 다중이용시설의 수질 관리를 소홀히 하면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동안 즐겁고 의미 있는 여가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나는 팀워크 활동이 펼쳐지는 ‘피구 리그’ ▲집중력 향상과 자세 교정에 도움을 주는 ‘요가’ ▲물리 법칙을 체험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그래비트랙스’ ▲시원한 바다를 떠올릴 수 있는 ‘해변 케이크’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태극기 케이크’ 만들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이며, 신청은 7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까지 화순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최종 확정된 참가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 프로그램 담당자 로 문의하면 된다. 임경우 화순군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여름, 청소년 한 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지난 1일 이양면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웰다잉 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웰다잉 강좌’는 삶과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하고 긍정적인 생활 태도를 형성하여 제3의 인생이라고 하는 노년의 삶을 의미 있고 생명력 넘치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웰다잉 강좌는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군내 12개면 복지회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웰다잉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삶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통해 죽음이 슬픔과 절망의 시간이 아니라, 인생을 정리하고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과정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도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323개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작은도서관이란 지역주민에게 도서와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소규모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경기도에는 총 1,622개가 있다. 도는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생활 밀착형 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27개 참여 시군과 함께 냉방비 및 냉방기기 구입비 6억 9백만 원을 지원한다. 작은도서관에서는 더위를 피해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폭염으로 지친 도민들이 작은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문화 프로그램도 즐기며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와 주민을 연결하는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도민의 교통 편의 증진과 택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경기도 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며, 도민들의 택시 내 QR코드 설문조사 참여를 당부했다. 도내 법인택시업체 185개소와 법인·개인택시 총 3만 8,000여 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경영평가 등을 실시한다. 도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 택시업체 및 시군 개인택시조합을 선정하고, 총 15억 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평가 주기를 기존 2년에서 매년 1회로 변경해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개선을 도모한다. 이번 평가의 핵심은 7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는 도민참여형 ‘QR코드 모니터링 설문조사’다. 경기도는 모든 택시에 조사 안내문을 부착해 택시를 이용한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은 친절도, 차량 청결도, 운행 태도, 요금 만족도 등 택시 서비스 전반을 평가하며, 총 5,300여 건의 응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법인택시는 ‘모니터링 조사’, ‘이용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특허청은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성미숙)와 7월 1일 14시, 팁스타운 S6(서울시 강남구)에서 여성벤처기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방안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벤처・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여성벤처기업 현장의 지식재산 애로를 해소하고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 방안을 도모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평균 업력이 9년 이상인 약 5천여개 여성벤처기업은 산업측면에서 제조업, S/W정보처리업, 연구개발서비스업 등 지식기반 고부가가치 업종이 76%에 달하고, 평균 12명을 고용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주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여성벤처기업들은 ▲지식재산 역량 향상 교육 지원,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지식재산권 확보 지원, ▲해외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AI・바이오 등 신산업・신기술분야에 대한 특허심사단축 등을 건의했고, ▲특허권 이전 계약 및 연차료 납부 절차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공 등 현장규제 개선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성미숙 여성벤처협회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산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고흥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과 도양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7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테니스대회’가 전국 테니스 동호인 800여 명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지역 간 교류와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으며, 경기장은 선수들과 응원단의 열기로 가득했다. 경기 결과 골드부에서는 최웅규, 남인근 선수가 1위를, 윤상진, 윤은상 선수가 2위를, 이춘승, 신유진과 박연우, 조동준 선수가 공동 3위의 차지했다. 신인부는 정창수, 김광길 선수가 1위를, 송훈, 이수열 선수가 2위를, 김진철, 박상호 선수와 서형석, 한은찬 선수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여자 오픈부에서는 정명순, 임선주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수경, 정미순 선수가 2위, 최은경, 배영경 선수와 구선자, 송선희 선수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다시 한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지하수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땅 속에서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생활 속 지하수는 어떻게 사용될까요? 마시는 물과 내가 먹는 음식, 화장품에도. 가뭄 등 재난 시 가장 먼저 사용되며 일상생활 곳곳에서 보이지 않지만 늘 곁에 있는 물, 지하수. 땅 아래 숨겨진 물 길을 찾는, 30년간의 지하수 기초조사! 지하수의 위치, 보유량, 흐름, 수질까지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지하수 지도를 그리는 지하수 기초조사.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지하수 조사로 그려진 전국 지도! 지하수 수위, 수질 조사 및 분석 자료는 신규 수원 개발과 지하수 보전·관리에 활용됩니다. 지하수 기초조사 정보, GIMS에서 확인하세요! 실시간 지하수지도 보기, 지역별 자료 받기 등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오는 10월 고인돌공원에서 열리는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가을꽃 축제는 고인돌공원의 전경과 다채로운 가을꽃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화순군은 축제 준비를 위해 꽃 육묘장에서 국화 14만 주, 작품 국화 1만 주, 조경수 및 전시 작물을 정성껏 재배·관리하고 있다. 또한 국화꽃 조형물 216점을 제작 중이며, 아름다운 축제장 경관 조성을 위해 가을꽃 10만 주를 추가 재배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가을 풍경을 선사하기 위해 화순천 꽃강길 약 6ha 면적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키로 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올해도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며, “풍성한 볼거리와 계절의 정취가 어우러지는 축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라는 슬로건 아래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를 시작한 무안군이 어느덧 마지막 1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지역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난 3년간의 여정은, 변화와 도약의 발판을 탄탄히 다져온 시간이었다. 남악․오룡 신도시의 정주 기반 확충, 호남고속철도 2단계사업,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K푸드 융복합산업단지, 도리포 관광단지 조성 등 지역 성장의 핵심 동력을 현실화하며, 무안군은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이라는 비전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성장 기반 위에 무안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중심에 두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도농균형발전,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복지와 교육환경 개선 등 생활 전반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 민생경제 살리고, 경쟁력 높여 지역에 활력 불어넣어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출범한 민선 8기 무안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삶을 든든히 보장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안군 운남면은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7월 1일부터 운남면 소재지 도로에 ‘격월제 한면주차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히며 소재지 내 상가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격월제 한면주차제’는 홀수월에는 도로의 한쪽 면(면사무소 측)에만 주차하고, 짝수월에는 반대편 면에 주차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도로 중앙부 통행 공간을 확보해 대형 농기계와 농산물 운송 차량, 일반 차량의 원활한 교행을 돕고, 교통 혼잡 및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그동안 양면 주차로 인해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고, 응급 상황 시 대응이 지체되는 문제점이 있었다”며, “격월제 한면주차 시행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남면은 주민들이 제도를 잘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마을방송, 안내 현수막, 리플릿 배포, 이장단 회의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초기 시행 기간은 계도 위주로 운영되며, 8월부터는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7월 1일 자로 김병중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국 청년희망과장이 제28대 부군수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병중 부군수는 전남 영암 출신으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전라남도 자치행정과, 법무담당관, 대변인실, 청렴 지원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기획 역량을 쌓아온 행정 전문가다. 김 부군수는 취임 소감을 통해 “무안의 발전을 위해 군수님과 한마음으로 뛰며, 군민 여러분과 적극 소통해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특히 청년과 지역 균형 발전 분야에 그간의 경험을 살려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무안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무안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안군은 김 부군수의 취임으로 행정 전반의 기획·조정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소통·공감·현장 중심의 군정’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금호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상호 교감 능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 연계형 예술ㆍ문화 프로그램 '라이브러리·예술'을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호도서관의 특화 분야인 ‘예술’과 접목해 독서, 미술, 음악 등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강좌로 구성됐다. ▲7월:〈명화〉에서〈동물'까지, 책과 나의 거리 좁히기 7월에는 총 2개 강좌가 마련된다. 먼저 7월 14일(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박민경 작가와의 만남: 사람이 사는 미술관’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세계 명화를 감상하고, 작품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과 그 속에 담긴 인권 감수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다. 명화와 책을 통해 사회 문제를 가까이 들여다보고, 본인이라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상상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7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강아지에게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이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학년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EBS 다큐멘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