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총 3개의 스테이지로 나누어 1스테이지는 “리가둔”, “팔라디오”,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피가로의 서곡” 등 클래식을, 2스테이지는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3스테이지는 “시네마천국과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영화와 오페라 OST를 연주하며 다채로운 곡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광명유스오케스트라[아임오케]는 2011년 창단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에서 단원들이 서로 악기를 연주하고 다른 단원과 함께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며 역량을 키워냈고, 정기연주회와 나눔공연을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공연의 장 확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광명오케스트라[아임오케]에 참여를 원하는 9~24세 청소년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에 대한 문의는 교육문화팀로 하면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와 시군 담당공무원 대상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 공공디자인 및 유니버설디자인 담당 공무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디자인 및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군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2차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가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 유니버설디자인 교육과 2부 공공디자인 공청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군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유니버설디자인 실무교육에서는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자문위원이자 한국복지환경디자인연구소 전미자 이사장이 강연자로 나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경기도 공공디자인 전시를 통해 시군 우수사례를 관람하며, 다양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도정 우수 정책을 선정하고, 부서 간 협업이 만들어낸 변화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19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우수 핵심과제 선정 및 협업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27개 실·국이 추진한 47개 핵심과제 중 서면과 발표심사를 통해 도정 비전 실현에 기여한 10개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상위 5개 과제가 이날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렸으며,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및 세계화’와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고도화로 촘촘한 돌봄 안전망 강화’ 과제가 금상을 차지했다. ‘제주4·3기록물 세계유산 등재'는 올해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4·3의 역사적 가치가 국제적으로 공인됐고, 제주는 자연·문화·기록유산을 모두 보유한 유네스코 5관왕 지역이 됐다. 제주도는 까다로운 등재 절차를 통과하기 위해 파리 현지에서 관계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했으며, 등재 이후 프랑스와 국회에서 특별전을 열고 기록관 건립을 새 정부 공약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의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인식과 의견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여론조사는 오는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경남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총 4,000명(경남 2,000명, 부산 2,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는 지역‧성별‧연령을 고려한 표본 설계를 통해 대표성을 확보하고,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해 조사 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 내용은 행정통합에 대한 인지도와 필요성, 찬반 여부 및 찬반 이유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경남‧부산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인식과 의견을 종합적이고 균형 있게 파악하고, 그 결과와 분석 내용을 토대로 공론화 과정의 성과를 정리한 최종 의견서를 작성해 양 시‧도지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 의견서는 향후 정부와의 협의와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논의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초자료로 제안할 계획이다. 정원식 공동위원장은 “행정통합은 지역소멸과 수도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가 추진해 온 적극행정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며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현장에서 마주한 다양한 행정 난제를 창의적 발상과 과감한 실행으로 해결하며, 행정안전부 주관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를 통해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도민 중심 행정이 만든 성과 경남도 적극행정의 출발점은 언제나 ‘도민’이다. 지난 6월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9.9%가 공직자로서 가장 큰 자긍심을 느끼는 순간으로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때’를 꼽았다. 이러한 인식은 현장의 문제를 한 번 더 고민하고 실행으로 옮기는 적극행정 문화로 이어지며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냈다. 대표 사례로, 지난 3월 산청·하동 대형 산불과 7월 집중호우 당시 경남도는 건축‧전기‧소방‧기계설비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상남도 희망드림봉사단'을 신속히 가동했다. 이는 관 중심 복구 체계를 넘어 민·관이 협력한 재난대응 모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올 한 해 투자유치를 통해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 및 시군 관계자, 유공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은 총 7개사로 대상에 ㈜피엔티(구미), 우수상은 ㈜삼양컴텍(구미), ㈜디알젬(김천), ㈜동일오토모티브(칠곡), 특별상에는 지멘스헬시니어스㈜(포항), ㈜대림프라콘(김천), 한국동서발전㈜(영주)에 수여됐다. 이날 기업 부문 대상을 받은 ㈜피엔티는 2024년 매출 1조 350억원의 이차전지 장비 전문 기업으로, 2024년 3월 1,000억원 규모의 양극활물질 및 배터리셀 제조를 위한 설비 투자 MOU 체결 후 현재까지 957억원을 실 투자해 이차전지 전극 제조 장비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장비설계, 제조, 납품뿐만 아니라 LFP 배터리 셀(Cell) 완제품까지도 생산하는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수상을 받은 ㈜삼양컴텍은 국내 최초의 개인방호 시스템 개발과 전차, 장갑차, 항공의 방호시스템 고도화 R&D 인프라를 구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3월 역대 최악의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북부 지역을 대상으로 2차 피해 예방부터 임업인 지원, 산림·마을 재건, 산불 관리 체계 개선까지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복구·재건 대책을 추진하며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산불피해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복구사업 추진 경북도는 산불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토사유출 등 2차 피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긴급조치와 항구 복구 사업을 병행 추진했다. 먼저, 생활권 피해가 우려되는 64개소에 대한 긴급조치를 완료하고, 토사유출 우려지 238개소에 81억원을 투입해 응급 복구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총 500억원 규모의 산사태 예방 사업(345개소)을 추진 중으로, 산지사방·계류 보전·사방댐 설치 등을 통해 현재 진도율 63%를 달성했다. 또한, 위험목 제거사업은 250개소, 총 1,136억원을 투입해 111개소를 완료하는 등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2026년 6월까지 산사태 예방 사업을, 같은 해 12월까지 위험목 제거 사업을 완료해 산불 피해 지역의 안전을 근본적으로 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12월 19일 ‘2025년 도민감사관 워크숍’의 일환으로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해 도민감사관과 도·시군 감사 공무원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은 강릉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70여 명의 도민감사관과 공무원들은 청렴 결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했고, 이어 시장 곳곳을 돌며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가뭄과 경기 위축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도민감사관들이 현장에서 청렴 의지를 다지고 지역의 어려움을 직접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에 공감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도민감사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20일 오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초청해 ‘K-국정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과 전남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휴일임에도 도민 1천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K-국정설명회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그간의 국정 운영 성과와 향후 국정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설명회는 국정 운영 방향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민석 총리는 “‘약무호남시무국가’ 전남은 AI, 우주, 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곳일수록, 발전이 늦은 곳일수록 국가 정책과 예산에 반영해 균형발전을 이뤄나가겠다”며 “지방정부와 함께 새로운 전남의 대부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립의대 설립을 비롯해 전남의 핵심사업들이 국가 균형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과 함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일 도청에서 ‘2025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 성과공유회’를 열어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축적된 연수 성과와 국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산업계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올해 글로벌 현장연수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각 6박 8일간 일정으로 유럽·미주 지역에서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신산업 ▲제조업 ▲농축업 ▲어업 ▲산림원예 ▲관광 ▲스포츠 등 7개 분야에서 해외 선진 산업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기술의 우수성을 배우고, 지역 산업 경쟁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생 105명을 비롯해 2023~2024년 연수생, 대학교수, 전문가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올해 분야별 연수 성과 발표, 2023~2024년 연수생 커뮤니티 우수사례 발표, 분야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에서 참가자들은 스마트 제조, 친환경·데이터기반 농업, 첨단 양식 기술, 선진 산림·원예 관리, 관광자원 연계 전략, 체육시설 효율적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며 전남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도교육청, 전남 RISE센터, 8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협의회를 최근 열고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본격 추진에 나섰다. 참여 기관들은 협의회에서 해당 사업의 추진 방향과 중점과제별 운영 방안, 기관 간 역할 분담 등을 논의했다.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은 지역 고등학생이 재학 중 지역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이를 지역대학 진학과 취·창업, 지역 정주로 연결되는 선순환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전남도는 ▲고교-지역대학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인재전형 확대·고도화 ▲대학 입학 전 지역인재 역량강화 등 3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5년간 국비 21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1억 5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전남은 다른 시·도와 달리 교육청이 대응자금을 직접 투자하며 적극 협력하고 있어 지역과 교육 주체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다른 시·도에 비해 가장 많은 8개 대학이 참여해 지역 핵심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과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2025년 한 해 추진한 각 분야 시책을 종합 평가해 전남을 빛낸 올해의 시책 TOP10으로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나주 유치’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시책 TOP10은 한 해 전남도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 30건을 대상으로 1차 내부 직원 서면 심사와 학계, 언론인, 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2차 대면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 시책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나주 유치가 선정 영예를 안았다. 우수 시책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전남 전역 지정! 대한민국 에너지 게임체인저로 비상 ▲AI 대전환을 통한 AI 수도 전남 실현 ▲전남 AI시대 핵심 SOC 3조 4천억 원 예타 대상 선정 ▲대기업·프랜차이즈와 손잡고 농가소득 2천500억 UP!, 4건이 이름을 올렸다. 장려시책으로는 ▲어업인 40년 숙원, 전국 지자체 최초 ‘신규 김 활성처리제’ 개발 ▲멈추지 않는 바람 아태를 넘어 세계를 향한 도전 등 5건이 선정됐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나주 유치는 전남도가 미래 과학기술 패권을 향한 지속적인 도전 끝에 이뤄낸 성과다. 전남도는 2019년 블루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12월 19일 전주중부교회 비전센터에서 전북특별자치도 15개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및 자원봉사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 지역밀착형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추진 성과 점검과 지역 여건에 맞는 자원봉사 활동의 효과성을 높이고, 우수 사례 공유로 실천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과보고회는 2025년 프로그램 성과공유, 우수 프로그램 사례발표, 2026년 발전방향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난 12월 5일 2025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선포된 2026“세계자원봉사자의 해”비전『나, 우리, 그리고 지구를 위한 K-자원봉사』와 관련하여 15개 도·시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공유했다. 지역밀착형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은 2월 사업 설명회와 공모 접수를 시작으로 3월 심사 및 선정 후 11월까지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사회복지, 소외계층 인권신장, 주거환경개선, 긴급복지 수혜자 발굴, 탄소중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9일 푸르미르 토파즐홀에서 대안 교육기관 운영 내실화와 안전한 학습망 구축을 위한 ‘2025 등록 대안교육기관 기관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안교육기관의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73개 등록 대안 교육기관의 기관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기관 운영 준수 사항 ▲보조금 지원 안내 ▲아동학대 예방과 학생생활지도 방법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효율적인 기관 운영과 학생 중심 교육의 현장 적용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개개인의 성장을 실현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 전북혁신도시 전북삼락로컬마켓에서 국민연금공단 등 6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도내 대학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혁신도시 지역인재채용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년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추진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기관별 지역인재 채용 계획과 대학별 취업 지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취업 준비 단계부터 직무 체험, 채용으로 이어지는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기관과 대학 간 역할 분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전북도는 도내 6개 대학과 함께 공공기관 채용에 특화된 NCS 기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채용 경향 분석과 자기소개서·면접 대비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인재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약 500여 명의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전공공기관들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픈캠퍼스와 직무 교육, 청년 인턴 및 일경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오픈캠퍼스는 지역대학과 협력해 운영하는 직무·현장실습 중심 과정으로, 공공기관 주요 직무를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