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평택으로 모이소! 함께 즐기면 돼지! 신난 닭’이란 표어로 2025 평택 팜팜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축산업에 대한 시민의 인식 개선과 평택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평택축산농협이 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하여 개최하게 됐다. 축산 관련 단독 행사로는 17년 만에 개최됐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평택시 슈퍼오닝 브랜드인 평택미한우 할인판매 및 즉석 숯불구이존 등을 운영했다. 평택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미한우 및 한돈 돼지고기 시식회는 물론, 우유 시음과 삶은 달걀 나누어 주기 등이 진행됐으며, 도전! 축산 골든벨 등 축산 관련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나는 가수다’라는 시민참여 노래자랑, 가을밤 음악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되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가장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평택미한우 할인행사였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고기를 구매할 수 있고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 공간도 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최근 질병관리청의 털진드기 활동 급증 보도에 따라,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5년 43주차(10월 19~25일) 전국 털진드기 지수가 0.02에서 0.24로 12배 이상 폭증한 가운데, 털진드기가 농경지와 하천변 풀숲에서 활동이 두드러지게 증가할 전망이다. 기온이 10~15℃로 떨어진 10월 말부터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움직이며, 단풍 구경·농사일·산책 등 일상 야외활동에서 노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이 옮기는 쯔쯔가무시균에 의한 급성 감염병으로, 잠복기 1~2주 후 발열·두통·근육통·발진·림프절 부종이 나타난다. 특히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eschar)가 형성되는 것이 진단의 핵심이며, 조기 항생제 치료가 필수다. 이 밖에 참진드기 매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명률 18%로 백신이 없어 예방이 유일한 방법이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은 진드기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이기에 단풍 구경,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한 겹 더 갖춰 입고, 기피제 사용과 귀가 후 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민광장에 설치된 광장갤러리에서‘해남청자’기획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오는 12월 21일까지 열리는‘해남청자 바다로 가다’전시회는 해남역사박물관 건립의 사전 전시회로 성격으로 마련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고려시대 최대의 청자 생산지인 해남의 화원, 산이 지역에서 생산된 ‘해남청자’를 소재로 하고 있다. 화원면 신덕리, 산이면 진산리에서 출토된 고려초기 청자인 철화청자와 청자완, 청자 접시, 장구 등과 도침, 갑발 등 제작도구, 군산 십이동파도, 진도 명량 해저에서 발굴한 해남 청자 등 8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유물과 함께 패널 전시를 통해 해남청자가 고려시대 육지에서부터 해상을 거쳐 세상에 나오게 된 과정을 관람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으며, 지난해 해남 송호해수욕장에서 발견된 해남선에 대한 이야기도 영상과 패널로 소개한다. 전시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 해설사도 배치해 관람객들이 해남청자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고려초기 최대 청자 생산지였던 해남을 알리고, 해남청자가 가지고 있는 우수성과 역사성, 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 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함평 애호박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작목으로 애호박을 육성 중이며 연중생산 단지를 조성해 안정적인 생산량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군은 ▲애호박 요리 시식행사 ▲애호박 미니볼링 게임 이벤트 ▲함평군 농특산물 전시 및 홍보 콘텐츠 등 소비자 체험 중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며 함평 애호박의 신선함과 품질을 알리고 지역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와 함평군 캐릭터 ‘황박이’ 포토존 운영 등 온라인·오프라인을 결합한 홍보 전략을 병행해 젊은 세대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며 호평을 끌어냈다. 군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함평 애호박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함평 애호박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은 11월 4일, 한국과학기술원을 방문하여 연구현장을 둘러본 후 기업가·석학·청년연구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양자-인공 지능 융합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현장 중심의 과학기술정책 실현을 위한 'Project 공감118'의 일환으로, 막대한 전력소모 등 그래픽 처리 장치(GPU) 기반 인공 지능의 한계를 돌파할 미래 핵심 기술로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있는 양자-인공 지능 융합에 대해 산·학·연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최근 모더나 등 다양한 세계적 기업은 양자컴퓨팅과 인공 지능 융합을 통해 기존보다 월등히 빠른 신약 후보물질 선별, 실시간 배송경로 최적화 등 다양한 산업난제 해결 가능성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 역시 양자컴퓨팅과 인공 지능 융합이 가져올 모든 산업에 걸친 사고체계(패러다임) 전환을 새로운 기회로 삼고자 국제연합(유엔, UN)총회 참석을 계기로 IBM과 양자기술산업육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엔비디아와 한국 연구기관 간 양자컴퓨팅 관련 가상의 전문가 조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산업통상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11월 4일 서울에서 코리아 소사이어티 토마스 번(Thomas Byrne) 회장과 만나 한미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코리아 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는 한국과 미국 간의 상호 이해 증진과 우호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1957년 설립된 미국의 비영리단체로,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책 포럼,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최·운영 해오고 있다. 이날 여한구 본부장은 한국이 대규모 대미 그린필드 투자를 통해 미국의 제조업 부흥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있으며, LNG와 원유 등 미국의 주요 에너지 및 농업 수출대상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하며 양국 간 긴밀한 교역·투자 관계를 강조했다. 또한, 지난 8월 우리 기업이 발표한 1,500억불 직접투자 계획과 지난주 발표된 한미 관세협상 합의에 따른 3,500억불 규모의 전략적 투자 MoU가 이행된다면 양국 간 산업 공급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여 본부장은 번 회장에게 최근 조지아주 공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단속 및 구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고천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50명을 초청하여 ‘고천동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연부터 사회자까지 모두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노빌레 플롯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변검술, 바이올린, 초대가수 노래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어르신 노래자랑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의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비로 마련됐으며,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서는 ‘고천동의 1004 모금 캠페인’이 진행돼 행사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손성기 민간위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따뜻한 고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주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소 15주년을 맞아 ‘건강한 미래, 우리의 선택: 청소년·청년 중독 예방 및 지역사회역할’을 주제로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센터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청소년 및 청년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실질적 예방과 치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안유석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청소년·청년 중독, 왜 예방이 중요한가?’) ▲황현찬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건강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 청소년·청년 중독 예방) ▲한시영 작가(청소년기에 경험한 중독자 자녀의 삶) 등이 나서 청소년 중독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이후 열리는 발제 및 토론에서는 고영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손동우 안산시청소년꿈키움센터 비행예방교육과 과장과 차민재 청년 대표가 토론 패널로 나서 사법연계 중독 문제 청소년의 현황과 개입 사례, 청년 관점에서 본 중독 실태 및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들을 위한 공간 공유 프로젝트 '공상 플랫폼'의 참여 창작자를 공개 모집한다. '공상 플랫폼'은 현재 개최 중인 동시대미술전 《공생》과 연계하여, 전시 타이틀인 ʻ공생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 실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실연할 창작자를 모집하는 공모 사업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11월 25일(화)부터 2026년 1월 31일(토) 사이, 미술관과 협의한 일정에 따라 전시가 진행 중인 2전시실에서 함께 운영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1회 이상의 문화예술 및 여타 활동 경력을 보유한 창작자 개인 또는 단체이면 시각예술, 공연, 음악, 문학 등 장르의 경계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장르의 경계를 확장하여 ʻ공생ʼ의 의미를 탐구하자는 취지를 담은 본 프로젝트에 창작자는 퍼포먼스, 워크숍, 세미나, 낭독회, 즉흥 연주 등 자유로운 형식의 제안이 가능하다. 동시대미술전《공생》은 회화 작가 윤향로, 사운드 작가 유지완, 소설가 민병훈이 참여해 공생의 감각에 주목한 신작을 선보이는 전시로 2026년 3월 2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2전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1월 3일월요일 나라키움 태안정책연수원에서 ‘제2차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과제 및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지난 1차 회의(2025년 4월 개최) 이후 추진된 박람회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실행 전략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주요 전시관 연출 및 공간 구성, ▲관람객 동선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계획, ▲대국민 홍보 전략 강화, ▲전문 인력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자문이 이뤄졌다. 또한, 각 분과별 전문가들은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계획 수립과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치유박람회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제언을 내놓았다. 오진기 사무총장은 “이번 자문위원회는 그간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전문가의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각계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태안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제8회 약천 남구만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김태영 시인(1982년생·대전 출생)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조선시대 문신이자 서예가로 ‘동창이 밝았느냐’ 등 900여 수의 시조를 남긴 약천 남구만(1629~1711)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신진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 남구만신인문학상 운영위원회는 1일 심사를 거쳐 김 시인의 작품 ‘계단은 스스로의 각도를 의심한다’ 외 6편을 올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90여 명의 예비 문인들이 800여 편의 작품을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용인문학회 편집위원회의 예심과 본심 모두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공정성을 높였다. 본심 심사위원단(김윤배 시인, 이경철 시인·평론가, 이은규 시인)은 “김태영 시인의 작품은 삶에 대한 깊은 사유와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시선이 돋보였다”며 “기성 시단의 흐름과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도 자신만의 언어로 시적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진정성이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갑질신고센터 운영의 실효성 부족을 지적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소속 공무원들의 갑질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피해 신고센터와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갈등조정관과 안심 변호사 제도를 통해 익명 신고도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박현숙 의원은 “올해 2월 전교조 전남지부 조사 결과 유치원 교사의 67.7%가 갑질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신고센터가 있음에도 신고 후 2차 피해를 우려해 상당수가 신고를 주저하는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갑질 신고 매뉴얼을 갖추고 있지만 도교육청은 지도나 감독 수준에 그치고 피해 회복과 조직문화 개선 책임을 학교와 지원청에 떠넘기는 구조”라며 “2024년 민원서비스 평가 전국 최하위 역시 교육 현장의 불신과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전남도교육청 김재기 감사관은 “익명 신고가 가능하도록 조례를 개정했고 상담 건수도 작년보다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답변했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소방서는 3일 오전 본서 서장실에서 소방경 승진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박춘천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과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 공무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자기 개발과 책임감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승진자는 최정호 소방위(경 승진)로 그동안 해남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다양한 현장 대응과 업무를 수행해왔으며, 조직 내에서도 성실함과 리더십을 인정 받아왔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경 계급은 단순한 승진이 아닌, 조직의 리더로서 새로운 책임을 부여받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10월 31일 장흥에서 개최된 2025 전남 콘텐츠 페어에 참석했다. 이날 윤명희 위원장은 7개의 콘텐츠 전시존을 둘러보며 미디어아트, 게임, 웹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윤명희 위원장은 개막식에서 “노벨문학의 도시 장흥에서 개최된 2025 전남 콘텐츠 페어가 문화재생과 문화공유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되는 빠삐용zip 일원에서 열린 것은 콘텐츠의 무한성을 담아내기에 최적의 장소 선정이라 생각한다.”라고 하면서 “계절따라 깊어가는 감성을 장흥에서 남도 컬처와 콘텐츠를 즐기며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전남 콘텐츠 페어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장흥군에 소재한 빠삐용zip에서 10개의 전시체험존과 15개의 부대행사가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