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덕영대로 일대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저소음 포장’ 재시공이 내년 본격화될 전망이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적극적인 질의와 의왕시 도로건설과의 협의 끝에 관련 예산 3억5천만 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0일 열린 제312회 의왕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한채훈 의원은 덕영대로의 열악한 도로 상태와 소음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한 의원은 “장안지구 개발 당시 시공된 저소음 포장의 내구연한이 이미 지났다”며,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함에도 불구하고 재시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저소음 포장의 실제 내구연한을 3년으로 보고 있고, 현재 덕영대로의 포장 상태가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어 월암지구 관련 상수관로 굴착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이와 연계한 포장 복구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의왕시 도로건설과는 2026년도 본예산에 덕영대로 저소음 포장을 위한 사업비 3억5천만 원을 편성, 지난 19일 의왕시의회 본회의를 통해 의결, 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붉은 태양의 찬란한 빛과 함께 희망과 설렘 속에 시작한 을사년이 어느덧 끝을 향하고 있다.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5년 보령시의 주요 소식을 보도자료를 통해 돌아보고자 한다. 올해 작성된 보도자료는 총 957건으로, 분야별로 살펴보면 행정·협력·홍보 분야가 284건(29.7%)으로 가장 많다. 시정 운영, 정책 발표, 협약 체결 등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진 결과다. 다음으로 문화·체육·관광 분야가 217건(22.7%)을 차지했다.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한 각종 체육 행사와 관광 프로그램이 집중되며, 보령시가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음을 보여준다. 복지·보건·교육 분야는 206건(21.5%)으로, 복지 정책과 의료·교육 지원 관련 소식이 주를 이룬다. 특히 전 시민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확대 등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이 큰 주목을 받았다. 경제·산업·일자리 분야는 127건(13.3%)으로, 기업 유치와 농업 정책, 일자리 창출 관련 보도가 많았다. 역대 최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부터 도내 초・중・고교 환경・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연간 2차시에서 4차시로 확대하고 지역 기반 환경 수업 자료를 개발해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도교육청이 기획하고 25개 교육지원청이 1년간 공동 개발했으며, 학교 현장 교사가 지역 환경자원을 수업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교과 기반형 ▲우리 학교 체험형 ▲생물 다양성 보존형 ▲자연환경 체험형 ▲생활 환경 중심형의 5개 유형 10종으로 구성하고, 초・중등별 교사용 지도안, 활동지, 프리젠테이션(PPT) 자료를 함께 제공해 교사의 수업 재구성을 도울 예정이다. 수업 주제별로 연계가 가능한 지역 환경기관과 유관 단체를 정리한 환경자원지도(MAP BOOK)도 지원한다. 또한 UN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와 연계를 통해 미래교육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상호보완 관계인 학교와 지역 사회 환경교육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대한 정책적・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발된 자료의 현장 안착 방안 모색과 교원의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시군 건축안전 역량 강화 및 사고예방 체계 확립을 위해 처음으로 ‘지역건축안전센터 가이드라인(지침) 및 업무 매뉴얼(안내서)’을 제작해 시군과 관련기관에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안내 책자는 건축안전 업무 추진 과정에서 시군마다 안전점검 방식과 기술검토 수준의 차이가 커 일관된 기준과 절차를 담은 ‘통합 건축안전 표준지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시군별 운영 편차 해소를 위해 건축법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하고, 공사현장 점검·기술자문·해체공사 검토 등 건축안전 업무의 표준 절차 체계화 및 취약시기별 점검기준과 공종·위험요인별 점검표를 수록했다. 도 관계자는 “최근 해체공사 증가, 노후 건축물 확대, 기상재난의 빈발 등으로 건축안전에 대한 도민 우려를 불식시키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 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며 “충남 건축안전의 표준 운영지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남도는 21일 21시에 도내 6개 시군(진주, 밀양, 양산, 의령, 함양, 합천)에 기상청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선제 대응을 위해 초기대응 비상근무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파특보는 기상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하는 등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인해 발표했다. 경남도는 한파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즉시 관련 실과 비상근무를 시행해 한파로 인한 도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관리와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들께서는 야외활동 자제, 도로 살얼음 안전 운행,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난방기기 화재 예방 등 한파 행동 요령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올해 겨울에도 안양천에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와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만안구 석수동의 안양천생태야기관 주변은 매년 철새들이 찾아오는 수도권 대표 철새도래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름다운 깃털을 자랑하는 원앙이 매년 수 백 마리씩 찾아오면서, 타지에서 방문하는 ‘탐조인’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은 여름철에는 산지와 계곡에서 서식하다가, 겨울이 되면 물이 얼지 않는 하천과 호수로 이동해 월동하는 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달 말부터 흰뺨검둥오리와 청둥오리에 이어 중대백로, 알락오리가 많이 관찰되고 있으며, 원앙의 개체 수도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안양천의 겨울 철새로 자리 매김 한 원앙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이달 ‘안양천 원앙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 1~2월(1월 10·17·24·31일, 2월 7·14일) 토요일에는 겨울방학 철새탐조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달 20일 오전 9시부터 안양시청 및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보정동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7회 보정동 주민자치 작품전시회’가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의 손끝에서 피어난 예술, 보정동을 담다’를 주제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155명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에선 유화, 민화, 캘리그래피, 수채화, 아이패드 드로잉, 유러피안 플라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18일 열린 개회식에선 현악 3중주 연주와 성악가 박경태가 축하공연을 했으며, 수강생들이 관객들에게 직접 본인의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용빈 위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바쁜 일상에서도 묵묵히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갈고 닦아온 우리 이웃이 진정한 작가로 거듭나는 값진 결실의 자리”라며 “155명의 손끝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작품세계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무료법률상담서비스가 최근 3년 연속 이용자 만족도 95% 이상을 기록하며 도민의 든든한 법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도가 실시한 무료법률상담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2023년 95%, 2024년 97%, 2025년 상반기 95%를 기록하며 3년 연속 높은 만족도를 유지했다. 상담 건수도 2023년 1천341건, 2024년 1천577건, 2025년 11월 현재까지 1천227건 등 이용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무료법률상담서비스는 변호사 비용 부담으로 법률상담을 받기 어려운 도민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전세사기, 보이스피싱, 상속 분쟁 등 생활 속에서 자주 발생하지만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법률 문제를 중심으로, 전남도가 위촉한 무료법률상담관(변호사) 40명이 대면·전화·온라인 방식으로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남도 본청(무안)과 동부지역본부(순천)에서는 격주 월요일 대면상담을 하고, 모든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법률상담을 받은 도민들은 “막막한 상황에서 길을 찾을 수 있었다”, “경제적 부담이 큰데 무료 상담이 큰 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가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5억 원을 확보하며, 올해 전남에 배정된 특별교부세가 총 359억 원으로 늘어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올해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90억 원, 재난안전 249억 원, 시책 20억 원 등 분야별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은 도서지역 주민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한 장산~자라 연도교 개설공사 15억 원,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국지도 58호선(보성 복내) 정비사업 15억 원,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세지·왕곡 만봉천 정비사업 20억 원이 포함됐다. 또 도청 방문 민원인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한 도청 민원인 전용주차장 건립 30억 원, 도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전라남도 스포츠타운(함평) 조성사업 13억 원, 농어업 연구기반 강화와 현장 대응을 위한 원예종자산업 지원센터와 뱀장어 인공종자 생산시설 구축 등 22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는 폭우·폭염·대설 등 재난 수요가 늘어 7~8월 호우 피해 복구비를 포함해 재난 분야 특별교부세 207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따른 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지난 19일 스타필드 수원 메가박스에서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150여 명을 초대해 ‘자립준비청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의 하나로 한 해 동안 이어온 멘토링 활동을 돌아보며 멘티들이 성장과정을 함께 나누고, 멘토들로부터 정서적 지지를 받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립지원 유공자 표창 ▲멘토링 소모임별 우수사례 발표 ▲자립준비청년으로 구성된 오블리주 앙상블 공연 ▲자립준비청년 선·후배 간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청년들의 든든한 동행자가 되어준 멘토에게 감사를 표하고, 묵묵하게 자립의 여정을 걸어온 청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경기도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은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아동복지시설 퇴소나 가정위탁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만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에게 정서적 지지자이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대학병원장, 민간의료기관, 도 의사회장, 의료원장, 시군 보건소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내일, 함께 나누는 공공의료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권 대학병원, 지방의료원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과 시군 보건소가 한 팀(One-Team)이 되어, 의료계 비상, 대형산불 등 재난, 2025 APEC 정상회의 같은 중대한 현안마다 긴밀히 협력하며 경북의 의료 안전망을 지켜낸 값진 결실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러한 협력의 결과로 ▴지방의료원 전문의 파견 ▴대학병원-의료원 간 일대일 맞춤형 의료 질 멘토링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골든타임 1시간’ 진료 체계 확립 ▴울릉군 응급의료 강화 지원 등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주요 정책들이 공백 없이 쉼 없이 가동되고 있다. 성과대회는 경과보고, 우수기관 시상, 우수기관 사례 발표,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같이의 가치, 공공의 힘으로 만드는 건강한 경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 건강 수호 의지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감사원이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자체감사기구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며, 최고 수준의 감사 행정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자체감사기구 활동의 수준 향상과 내실화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사활동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해당 평가는 ▲기관의 의지와 역량 ▲감사기구의 구성 및 수준 ▲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A~D 등급을 부여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강원특별법)'에 따라 자치감사기구를 일원화해 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감사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평가(2023년 실적 기준, B등급·8위) 대비 ‘기관의 의지와 역량’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이번 A등급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A등급 달성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감사위원회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9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제4기 도정혁신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롭게 선발된 직원 대표와 혁신 분야별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추진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은 향후 1년간 조직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선도할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과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제도와 정책으로 연결하는 혁신모임으로, 2022년 출범 이후 조직 혁신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간 추진단은 ▲사무공간 혁신 ▲공무원 교육 개선 ▲공개·투명 행정 강화 ▲협업 행정 활성화 ▲공무원 충원 방식 개선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혁신 과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제 행정에 적용해 왔다. 특히 추진단의 제안을 바탕으로 추진된 ‘간부 모시는 날’ 개선과 체계적인 인계·인수 문화 조성 등은 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동탄숲 생태터널 긴급안전공사로 발생한 서울 주요 지역 시민출근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역전세버스를 추가 증차하고 교차로 연장 공사를 시행하는 등 전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광역 전세버스 임시 증차는 ▲목동 지역 2개 노선(창의고~강남역, 창의고~잠실역) ▲청계동 지역 2개 노선(예솔초~강남역, 창의고~잠실역)에 각각 2대씩 총 8회 운행이다. 탑승은 목동 창의고(임시) 정류소와 청계동 예솔초 정류소에서 가능하며, 출발 시간은 ▲목동 방면 오전 6시 50분, 7시 10분 ▲청계동 방면 오전 7시, 7시 20분이다. 특히 목동 방면 임시 노선은 기존 임시 우회경로 대신 동탄대로를 통해 기흥IC로 바로 진입하는 것으로 통행시간 단축도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난 12일 기존 1차로 50m, 2차로 60m인 왕산들교차로 목동방면 좌회전 차로를 1차로 110m, 2차로 220m로 연장 공사해 19일부터 통행가능하며, 그 결과 당초 신호대기로 15대 수용가능했던 차량이 47대로 늘어나 목동, 신동방면 좌회전 교통량 과다에 따른 상습 정체 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 수립지침’ 일부개정 고시에 복합환승센터 예정 사업시행자를 공모할 수 있는 ‘이해당사자’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17일 국토교통부에서는 “그간 사업시행자 공모 권한이 없었던 시군구에서도 시도지사와 협의를 거쳐 예정 사업시행자를 공모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복합환승센터 개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라는 개정 이유와 함께 ‘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 수립지침’ 일부개정 고시를 발령했다. 평택시는 2024년 4월부터 예정 사업시행자 공모 권한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 그리고 경기도와 여러 차례의 협의를 거쳤으며, 올해 3월 지침 개정을 건의한 결과 예정 사업시행자 공모 권한 확보라는 성과를 얻게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지침 일부개정 고시를 통해 평택시가 예정 사업시행자 공모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9월 민간기업을 대상으로